(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 보개면 이전리 마을주민들은 본격적인 여름에 들어서면서 해충 피해 예방과 노래기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2일 아침 일찍 마을안길 및 주택 등 해충 취약 지 인근에 대해 일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 방역 소독은 마을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해충 번식에 적합한 마을 내 물웅덩이와 습한 지역을 중심으로 집집마다 방문해 집중적인 방역을 실시했다. 한종섭 이전리 이장은 “주민들의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유해해충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여름철 모기 등 각종 해충으로부터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마을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관 보개면장은 “해충으로 불안한 주민들의 근심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도록 방역 소독을 해주신 마을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해충방역과 주민안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보개면사무소 직원들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11일 관내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집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가구는 거동이 불편한 노모와 지적장애인 아들들이 거주하는 가구로 폐가구와 폐가전, 쓰레기 등을 처리하지 못해 집안이 곰팡이와 해충 등으로 비위생적인 환경이었다. 이날 보개면사무소 직원들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집안의 짐을 빼고 물품정리 및 쓰레기 등을 처리했으며 전문 도배업체의 도움을 받아 도배와 장판도 교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줬다. 윤정옥 주민자치위원장은 “도움을 받지 못해 쩔쩔매는 이웃의 소식을 듣고 위원들 및 면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집 청소 봉사활동으로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는 우리 주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김진관 보개면장은 “보개면사무소 직원들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나서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전력공사 안성지사로부터 지난 6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식료품과 예방용품을 지원받았다. 지원받은 물품은 70만원 상당의 쌀, 김 등의 식료품과 손소독제로 13일부터 저소득가정에 배분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조성훈 안성지사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지역사회보호대상자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됐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이 코로나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장은 “해마다 한국전력공사 안성지사의 꾸준한 봉사와 후원물품 지원에 감사하다”며 “나눔의 가치가 담긴 소중한 물품을 저소득가정에 지원해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 미양면 이장단협의회 향토장학회는 지난 10일 미양 관내 기관장과 이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생 8명에게 각각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향토 출신 자녀에게 면학기반 조성과 교육인재 발굴 육성을 목적으로 출범한 미양면 이장단협의회 향토장학회는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성적 우수학생과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학생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실천해 왔다. 소병두 이장단협의회장 겸 향토장학회장은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며 “학생들이 꿈을 키우며 학업에 열중해 미양면과 안성시, 나아가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승동 미양면장은 “미양면 향토장학회의 창립취지와 의의를 기리고 향토장학회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립도서관은 이달 1일부터 어떤 책을 고를지 고민하는 초등학생과 부모를 위해 ‘초등 책 꾸러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초등 책 꾸러미’ 는 도서관에서 저학년·중학년·고학년 대상 추천도서를 직접 선별하고 학년별로 각 50개 꾸러미를 구성해 대출해주는 초등학생 책 읽기 프로젝트이다. 책 꾸러미를 신청한 어린이에게는 독서여권을 배부하고 가방을 반납할 때마다 독서여권에 스탬프를 날인하는 방식으로 독서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흥미를 북돋고 있다. 현재 안성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로 임시 휴관중이나 도서 예약대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초등 책 꾸러미’ 는 중앙도서관·공도도서관·진사도서관 등 3개의 도서관의 예약도서 대출 서비스 장소에 방문하면 신청 및 대출이 가능하다. 조현광 안성시립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 이용에 제한이 있는 상황이지만 안성시민들의 독서·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할 것이며 방대한 도서를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북큐레이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는 1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안성 아양 LH 임대주택 내 사회적 기업 공간 입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사회적 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돕고자 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와 사회적 기업 공간 협약을 체결했다. 입점모집 공간은 안성 아양 LH단지 A2-2 블록 주민시설 내 1층 1개소이며 선정 시 2년간 임대료가 면제된다. 입주신청대상은 안성시 관내 사회적 기업, 예비 사회적 기업, 사회적 협동조합이며 상가 내 충돌 가능성이 높은 업종이나 오염물질 배출 및 소음발생 등 입주민에게 피해를 끼치는 업종, 제조업 등 상가 및 주민공동시설 내 입주 불가능한 업종은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회적 기업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하면 되고 8월 중 1,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입점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경기 평택지역에서 13일 코로나19 94~9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94번 확진자는 20대 남성 미군으로 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10일 검사를 받고 1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95번 확진자는 10대 남성 미군으로 9일 인천공항 입국 후 10일 검사를 받고 1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부대 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1동에서는 직원뿐 아니라, 시민들도 생활 속에서 지켜야할 청렴한 생활을 다짐하는 청렴열매나무 열매 맺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편리함에 사용하게 되는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냉난방기 절약하기, 쓰레기 분리수거하기 등 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사항들을 다짐하며 스티커를 붙이는 행사를 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공직자뿐 아니라 시민들도 청렴생활에 동참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다짐스티커를 붙인 사항에 대해서는 꼭 지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허오욱 동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직원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동참해 모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안성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대덕면은 10일 내리 상생발전위원회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 및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주민과 함께하는 대학인 마을 생활환경 개선사업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학인마을인 내리는 1인 가구와 외국인 가구가 밀집되어 있는 안성의 대표적인 다문화 지역이다. 위원회는 발대식 후 신라아파트, 광덕초등학교, 여성안심구역을 비롯한 주택가 및 상가 주변 16개소에 60개의 화분을 설치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으며 이날 동시에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생활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해 20톤의 쓰레기를 수거 처리했다. 최승린 대덕면장은 “대학인마을 생활환경 개선사업은 김보라 시장님의 주요 추진 사업으로 중앙대 주변 내리 일원의 범죄를 예방하고 쾌적한 마을조성을 위해 5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앞으로 2020경기행복마을 관리소 사업대상지로 대덕이 선정되면 내리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즉각 제공해 한층 더 강화된 밀착행정을 펼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 금광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9일 금광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44만원을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김영훈 협의회장은 참석하지 못했으나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특히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40개 마을 이장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홍봉기 금광면장과 황호건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금광면 이장단협의회에서 한마음으로 저소득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이웃돕기 성금 기탁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는 오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36개 초등학교 5학년 및 전년도 유소견자 등 2,000여명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 최근 코로나19로 가정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면서 잘못된 자세로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오래 사용해 척추측만증 발생 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아동·청소년기에 척추측만증이 나타날 경우 올바른 성장발달이 이뤄지지 못하는 것은 물론 척추불균형이 발생할 확률이 높으며 척추는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이자 몸의 중심축 역할을 하므로 조기에 바로잡아야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검진은 고려대학교부설 척추측만증 연구소에서 각 학교로 출장해 1차 검사를 한 후 등심대 측정 상 5도 이상 몸통이 측만된 경우 2차로 척추 X-선 촬영을 실시하게 되고 검사 결과 측만정도가 15도 이상인 경우 의사와 전문 상담 후 예방체조 권유, 적극적인 치료계획 설계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사업이 늦어졌지만, 검진 시 방역 지침을 엄격히 준수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0년 교통 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교통 분야 우수 시·군 평가는 교통정책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하고 우수 시책을 발굴·전파해 수준 높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평가는 도내 시·군을 총인구수 기준으로 A그룹, B그룹, C그룹, D그룹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교통 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5개 시책 분야 17개 항목, 26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시됐다. C그룹에 속한 안성시는 교통안전과 대중교통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대중교통 취약지역 행복택시 운행,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운영, 버스승강장 승객인식센서 및 온열의자 설치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제공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는 등 상대적으로 낙후된 안성시의 교통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는 지난 9일 오전 10시 미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미양면 구례리, 도기동 일원 지역주민 및 토지 소유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스마트코어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관련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 28일 경기도 산업입지심의회 심의 통과에 따라 산업단지절차 추진 전 주민 이해 및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한 사전 설명회이다. 사업전반에 대한 간략한 설명 후 질의답변시간에 토지소유자의 사업반대, 공원면적 추가 확보 요구, 주변지형 고려한 도로조성 등 다양한 의견 및 건의 사항 에 대한 답변이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전 설명회 개최로 그간 주민 및 토지소유자들의 우려와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자리가 되었길 바라며 주민의견사항을 검토해 주민들과 상생하고 지역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 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관련, 자가 격리지를 무단으로 이탈한 일가족을 적발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 9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중국에서 입국한 일가족은 자가 격리 기간 중인 지난 8일 무단으로 외출했다가 시민 신고에 의해 적발됐다. 현재 우리나라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해외 입국자의 경우, 검사 결과에 상관없이 입국일로부터 14일간 자가 격리를 하도록 법으로 명시되어있다. 하지만 이번에 적발된 일가족은 이러한 관계 법령을 인지했다에도 불구하고 산책 등의 사유로 격리지를 무단이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안성시 보건소 감염병 관리팀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안성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안성에서 자가 격리자가 격리지 이탈로 적발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보건소측은 앞으로 자가 격리자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고 추후 위반 사례 발생 시 시민 안전을 위해 대상자를 즉시 고발해 엄중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자가 격리 수칙 위반 또는 격리 시설을 무단으로 이탈하는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9조에 의거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송탄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8일 저녁 등교수업에 따른 청소년유해환경 점검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주변에 위치한 일반음식점, 편의점, 노래방, PC방 밀집지역을 방문해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스티커 부착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미부착 상점에는 스티커를 배부하고 지역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의 청소년 유해환경 지양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이병식 위원장은 “미래의 희망인 송탄동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창 송탄동장은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청소년 지도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