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역민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독서인구 저변 확대와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안성시의 대표 독서문화행사다. 대회 참여방법은 응모 부문별로 나눈 지정 도서를 읽고 감상을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지정 도서는 ‘무영이가 사라졌다’, ‘도둑맞은 집중력’, ‘소년이 온다’를 포함해 총 22권으로, 안성시 사서가 직접 선정했다. 접수기간은 5월 27일부터 6월 8일까지이며, 1인 1편 접수가 원칙이다. 접수는 안성시 공공도서관 9개관(중앙, 공도, 보개, 진사, 일죽, 아양, 미양, 양성, 원곡)의 종합자료실에서 가능하며, 독서감상문 부문은 안성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심사는 초등, 중고등, 일반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총 40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안성시장상과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독서 활동을 유도하고, 지역 내 책 읽는 문화가 한층 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가 오는 17~18일 안성맞춤랜드 내 안성맞춤천문과학관 2층 세미나실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과학탐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기조에 발맞춰, 생성형 인공지능을 교육현장에 접목한 체험형 학습 콘텐츠로 기획됐다. ‘인공지능(AI)’은 인간의 학습, 추론, 지각 능력을 인공적으로 구현하는 컴퓨터 과학의 한 분야다. 교육부는 최근 학생 개개인의 학습 목표와 속도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교육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인공지능 어플리케이션과 생성형 인공지능(Chat GPT, 뤼튼 등)을 교육 콘텐츠에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 학생들은 암석의 분류, 지구 계절의 변화 등 과학 교과 주제를 중심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전시물 탐색 및 질문 생성 활동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초등학교 4~6학년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안성맞춤천문과학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담당자 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노곡지구(양성면 노곡리 55번지 일원, 111필지, 102,885㎡), 능국지구(일죽면 능국리 24번지 일원 556필지, 606,097㎡), 신창지구(고삼면 신창리 5번지 일원, 260필지, 206,354㎡)가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고시(경기도 고시 제2025-195호) 됐다고 9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와 현황이 일치하지 않은 지역을 현행화하고, 1910년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의 문제점을 해결해 정확한 정보의 제공이 가능한 디지털 및 수치화된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는 국가사업이다. 안성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3개 지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토지현황조사, 지적재조사측량 등을 진행하고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경기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한 바 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여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므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8일 미양농협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안성시·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미양농협이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양방진료, 구강검사, 검안, 돋보기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서비스가 현장에서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미양면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농업인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열린의사회와 더스토리안경원이 함께해 소화기계 내과 진료, 허리척추 정형외과 진료, 구강관리검사 및 시력측정 등 기본적인 검사와 더불어 건강상담을 통한 정밀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참여를 돕기 위해 마을별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마을별 시간대를 나누어 운영함으로써 대기시간을 줄이고 행사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어버이날을 기념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참가 어르신들에게 큰 만족을 선사했다. 이상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작년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7일에는 올해 처음 ‘청춘 꽃부리’ 프로그램을 군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어르신들이 직접 원예를 체험하며 자존감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프로그램에는 어르신 5명과 이윤경 군내면장이 참여해 꽃바구니를 직접 만들며 원예 활동에 나섰다. 참가 어르신에게는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군내면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마련한 10만 원의 생계비도 함께 지원했다. 8일에는 협의체 위원 12명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후원 물품을 15가구의 홀몸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위원들은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말과 정을 나누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차요한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위원분들과 함께 어르신들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기쁨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윤경 공공위원장은 “군내면 어르신들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지역특화 체험형 청소년 프로그램 'Inside 포천 시즌1'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Inside 포천 시즌1' 프로그램은 오는 3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며, 점심 식사도 제공한다. 청소년들은 △한탄강 가든페스타 및 Y자 출렁다리, 전망대 체험 △한탄강 지질공원센터 견학 △이항복 선생 기념관 방문 등 포천을 대표하는 문화, 자연 명소를 탐방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키울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포천시청소년재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Inside 포천은 청소년이 지역을 주체적으로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청소년들이 미래 지역사회의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 가산면 마전리 소재 효천푸드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1,365만 원 상당 명품국수 1,050상자를 가산면 23개 경로당에 기부했다. 김은순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건강한 식사가 마음까지 든든하게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건강하고 맛있는 국수를 가산면 23개 경로당에 기부한 효천푸드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6년에 설립한 효천푸드는 건강을 생각하며 좋은 재료로 국수를 생산해 90% 이상을 수출하는 기업이다. 정기적인 후원으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는 지난 8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 북부 악취 중점 관리지역(5권역) 세부 관리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악취 관리에 돌입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악취 중점 관리지역 정기 점검(모니터링)과 종합적인 악취 방지계획 수립을 목표로 하며, 2025년 3월 31일부터 2027년 3월 30일까지 24개월간 진행한다. 사업 수행은 ㈜산업공해연구소가 맡았으며, 용역비는 약 3억 4,456만 원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경제환경국장, 관계 부서장 및 면장, 용역기관 관계자, 외부 자문위원 등 18명이 참석해 과업의 수행계획을 공유하고 악취 중점 관리 지역의 주민 의견을 수렴하며 전문가 자문을 진행했다. 용역은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사례 조사, 시민 설문조사, 대상 지역 악취 측정 분석, 악취 배출사업장 관리자 환경 교육, 중간 또는 최종보고회를 거쳐 오는 2027년 3월 완료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기초 작업”이라며, “정밀한 분석으로 체계적인 악취 관리 방안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가 오는 12일부터 다문화가족 자녀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 1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 만 7세(201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부터 만 18세(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까지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학교 밖 청소년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NH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하며, △초등학생 연 40만 원 △중학생 연 50만 원 △고등학생 연 60만 원을 지원한다. 해당 포인트는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학업과 진로 활동에 필요한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12일부터 5월 30일까지로, 구비서류를 지참한 뒤 포천시청 가족여성과 가족다문화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가족다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차 접수는 오는 7월 개소 예정인 포천시 가족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안정적인 학업 환경 속에서 미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지난 8일 연세대학교에서 관내 3개 중학교(갈월중, 대경중, 송우중) 학생들과 함께 ‘가족 진로 독서 대학교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탐방은 소흘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이 함께하는 학교 연계 프로그램과 경기포천교육지원청의 Edu-In 포천 교육발전특구 ‘책 읽는 가족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진로와 진학에 관심이 많은 중학생 30명이 관련 주제 도서를 사전에 읽은 뒤 대학 현장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연세대학교 탐방은 학교 홍보대사 ‘인연’ 소속 대학생들의 안내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연세대의 역사, 학과, 축제, 주요 건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학생회관과 독수리상 등 대학교의 주요 시설을 직접 돌아봤다. 이어 대학교 내에 자리 잡은 윤동주 문학동산에서는 포천 출신의 연세대 졸업생 지도자(멘토)와 함께 진로, 진학, 학습법 등 상담 시간을 가지며 학업 생활에 대한 생생한 조언을 들었다. 한 참여 학생은 “대학교 현장을 직접 보고, 대학생 지도자(멘토)의 이야기를 들으며 진로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할 수 있었다”라며, “기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는 우금, 기산2, 운천6지구 등 3개 지구 1,187필지(46만 3,855㎡)가 5월 1일 자로 지적재조사 지구로 지정 및 고시됐으며, 2025년 지적 재조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 지적도를 위성항법시스템(GNSS) 측량 등 최신 지적측량 기술로 지적공부(지적도 등)와 실제 토지 현황을 일치시키는 국가사업이다.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을 도와 이웃 간 경계분쟁을 줄이고, 정확한 지적 정보를 제공해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인다. 포천시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실시계획을 수립한 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어 현장에 방문해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서를 받아 경기도에 지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이후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을 거쳐 해당 지구가 신규 사업지구로 확정됐다. 시는 지원받은 국비 1억 7,274만 원과 시비 5,873만 원을 투입해 지적재조사측량을 진행한 후 토지소유자 현장 입회를 통한 경계 결정 등 지적공부 정리,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거쳐 2026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는 지난 8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신북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포천시의회 의원, 지역 주민, 관계 부서장, 포천도시공사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KG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로부터 착수 보고를 받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신북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신북면 가채리 산3번지 일원 14,63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8개 동, 총 205세대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신북 통합공공임대주택을 다자녀 가구, 신혼부부는 물론 청년층이나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포천시의 대표적인 공공임대주택으로 만들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착수보고회는 단순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넘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의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의 활력을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가 저출생 및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전국 이어가기(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기관은 해당 메시지가 담긴 손팻말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다음 참여 기관을 지목하며 캠페인을 이어가게 된다. 포천시는 가평군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 동두천시와 포천교육지원청을 지목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인구문제는 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대한 과제며, 포천시는 실질적이고 책임 있는 대응으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신, 출산, 보육, 다자녀가정은 물론 노인에 이르기까지,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을 아낌없이 추진해 왔다. 앞으로도 타 지방자치단체와 다른 차별화된 정책을 발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공단에서 관리하는 송내지구 공영주차장이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이 주관하는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시설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자 관리 운영 체계, 감시 체계, 방범 및 안전시설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시설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지상 3층 규모의 송내지구 공영주차장은 CCTV 감시 체계, 방범 및 안전 관련 표지, 조도 확보 등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기준에 맞춰 시설을 개선했으며, 91개의 평가 항목 중 80% 이상을 충족해 인증을 받았다. 이종진 이사장은 “송내지구 공영주차장이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 시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경찰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 로젠요양병원은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아동 보육시설인 애신아동복지센터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간식과 선물이 전달됐다. 천사운동본부 송상곤 본부장은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로젠요양병원 관계자는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는 사당골 은행나무 보호수 주변에 특색 있는 휴게공간을 조성하여 지역 명소를 개발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자 추진한 소규모 쉼터 환경 개선 사업을 5월에 준공했다고 밝혔다. 소규모 쉼터 환경 개선 사업은 보호수 주변 바닥 판석 포장 교체, 기존 시설물 이설, 관목류 식재, 앉음벽 설치 등을 통해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보호수 주변을 시민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개선했다. 사당골 은행나무는 조선 전기에 무장 어유소 장군이 나무 아래에서 무술을 수련하며 정신적 힘을 얻었다는 유래로 ‘장군목’이라 불리는 보호수이다. 이번 사업은 천 년의 수령을 지닌 보호수가 가진 생태적·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주변 환경을 조화롭게 정비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자산을 활용한 특색있는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는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시민 이용률이 가장 높은 원터 근린공원 및 어린이놀이시설 인근에 ‘안개 분사기(쿨링포그)’ 30기와 제어장치 1대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개 분사기는 고압으로 미세한 인공 안개를 분사하는 시설로, 노즐을 통해 뿜어져 나오는 안개는 빗방울의 약 1,000만 분의 1 크기로 주위 온도를 3~5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옷이나 피부에 닿아도 금세 기화되어 젖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안개 분사기 설치 사업에는 총 2억 4천만 원(도비 100% 지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무더운 여름철 도심 속에서 잠시 더위를 식히고 쉬어갈 수 있는 신개념 무더위 쉼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시민들에게 변화하는 녹색 복지 환경을 제공하고자 매년 공원과 녹지의 수목 및 시설물을 꾸준히 관리해 오고 있다. 5월 중 상수도 계량기 설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와 시설 설치를 추진하며, 5월부터 10월까지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과 녹지에 안개 분사기를 설치해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정기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