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민선 8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비전을 책과 도서관에서 찾고 있다. 지식과 창의성,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어 책과 도서관은 단순한 정보 저장소를 넘어 교육과 사회 발전의 핵심 자원이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창업주이자 세계 대부호 빌 게이츠는 “오늘날의 나를 있게 한 것은 우리 동네 도서관이었다. 하버드대학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이 독서하는 습관이다.”라는 말로 그의 성공과 성장에 도서관과 독서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강조한 바 있다. 계양구가 독서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독서문화 인프라 확충에 과감히 투자하고 있는 이유이다. ☐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이 자라나는 공간 ‘별똥별 어린이도서관’ 계양구는 지난해 11월 효성동 소재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 5층에 어린이들의 마음 곳간을 채워 줄 ‘별똥별 어린이도서관’을 개관했다. 별똥별 어린이도서관에는 어린이도서 9,300여 권과 영어원서 3000여 권을 포함해 1만3100여 권의 다양한 도서가 비치되어 있다. 영어원서의 경우 개관 당시만 해도 1000여 권 남짓이었으나, 영어원서에 대한 이용자의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는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시는 한탄강, 포천아트밸리, 산정호수 등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 10개소, 동반 가능 숙소 97개소 등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특색있는 반려동물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반려동물과 함께 찾고 싶은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의 평균 소비 의향 금액은 당일 여행 기준 29만 9,293원, 1박 숙박 여행 기준 42만 1,933원으로 비반려인 대비 당일 기준 약 3.7배, 숙박기준 2.2배 더 높다. 반려동물 동반 여행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높다. 포천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새로운 관광 소비층이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를 조성해 신규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자 한다. 시는 ▲반려동물 프로그램(한탄강 도그지오투어링, 원데이 클래스, 어질리티 대회 등) ▲편의시설 구축(반려동물 웰컴센터, 반려동물 친화관광숙소 인증 등) ▲홍보 마케팅(동반여행 BI 및 굿즈 개발 등) 등 1차 년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전통문화의 명맥을 잇고, 이를 통해 문화 발전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는 전문 예술 단체인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을 운영하며 전통문화를 통해 새로운 예술의 차원을 만들어 가고 있다. 전통 연희인 풍물·탈춤·무속·남사당놀이 등 전통문화를 오늘의 감성에 맞게 공연하며 시흥시 문화 브랜드로 자리 잡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시흥시 전통문화에 있어 굵직한 이슈가 많았다. 시흥시 연꽃의 아버지 강희맹 선생의 탄생 600주년을 맞아 한 해 동안 다양한 기념사업이 진행됐고, 월미농악은 시흥시 향토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현재는 시흥시를 기반으로 전통작품 세계를 만들어 가는 장인들의 전시가 이어지고 있다. 월미농악, 시흥시 전통을 ‘잇다, 알리다’ 월미농악은 시흥시 물왕동의 월미마을 일원을 중심으로 전승돼 온 지역 고유의 대표적인 무형유산이다. 농민들이 악재를 물리치고 풍년을 기원하며 즐기던 농악놀이의 일종으로 남아 있다. 농악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행해지는 가장 전통적인 민족 예술이다. 농업을 기반으로 한 우리나라 역사에서 늘 민족의 삶에 함께하며 시름을 잊고 삶을 풍요롭게 영위할 수 있도록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에서 도비 400억 원을 확보하며 민선8기 후반기 전략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진행되는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균형발전을 위해 저발전 6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비 3,6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전략사업으로 6개 시군 27개 사업에 2,400억 원을 확정해 추진한 후, 2025년 하반기에 사업 성과와 추진현황 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에 5년간 1,200억 원을 성과사업비로 지원하게 된다. 이번 경기도의 균형발전사업 도비지원으로 양평군은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에 큰 동력을 얻게 됐으며, 확보한 도비 400억 원에 군비 70억 원을 투입해 총 470억 원을 7개 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 세미원 시설개선 사업 (양서면) ▲ 세미원 진출입로 확장 개선사업 (양서면) ▲ 물안개공원 조성사업 (양평읍) ▲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사업 (양평읍) ▲ 용문산관광지 진입도로 확장사업 (용문면) ▲ 지역활력 스포츠 인프라 확충 사업 (단월면) ▲ 채움플러스 복합센터 건립사업(양동면)이다. [세미원 시설개선 및 진출입로 확장 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가 친환경 미래에너지로 떠오르고 있는 수소 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생산부터 활용까지 다양한 기반시설을 마련한다. 시는 수소자동차 보급활성화를 위해 구매보조금을 지원하고 수소충전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안정적인 수소 충전 및 공급을 위한 수소생산시설을 조성하고 분산형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 구축으로 친환경 에너지자립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수소는 석유·석탄 등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할 대체수단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원”이라며 “수소차 구매지원, 충전소 확대뿐만 아니라 수소생산, 수소연료전지발전 등 친환경 수소경제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소차 141대 구매보조금 지원, 수소충전소 6곳으로 확대 우리나라가 가장 크게 발전해 있는 분야는 수소자동차, 수소연료전지발전, 수소충전소 등이다. 수소자동차는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여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가 결합하면서 발생하는 전기를 에너지로 사용한다.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오염물질 배출이 없기 때문에 자동차 배기가스로 인한 공기오염과 온실효과를 최소화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번 주 수원에서 나에게 꼭 맞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는 박람회가 개최된다.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를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 채울 ‘수원뷰티페스타 2024’다. 전시관에 102개 업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이고, 뷰티 팁을 전수하는 메인 무대와 뷰티 산업의 첨단을 소개하는 세미나장, 기업간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상담관 등이 열린다. 한꺼번에 뷰티를 즐기고.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다. ◇수원시, K-뷰티 중심지 위상 보여준다! 수원시는 뷰티 관련 자원이 풍부한 도시다. 지난해 4월을 기준으로 화장품제조기업 82개가 수원에 둥지를 틀고 있고, 화장품책임판매업으로 등록한 업체는 582개소에 달한다. 이·미용서비스업소로는 4200여개소가 등록돼 있다. 인구가 120만명을 웃돌아 든든한 소비층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뷰티에 관심이 높은 20~30대 인구가 30% 이상을 차지해 관련 산업이 성업할 수 있다. 이 같은 배경을 바탕으로 뷰티 산업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수원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뷰티박람회를 개최했다.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이었다. 작년에 이어 2회차를 맞는 ‘수원뷰티페스타 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근 ‘5도 2촌’이라는 말이 생겼다. 일주일 중 5일은 도시에서, 2일은 시골에서 사는 생활을 뜻하는 신조어다.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함께한다는 의미의 ‘워케이션’도 유행어처럼 매스컴에 자주 등장하고 있다.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바쁜 도시 생활 속 쌓이는 고단함으로 한주에 이틀 정도는 자연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원한다. 계양구는 지역이 가진 고유의 자원을 활용해 도심 속 힐링의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삶과 휴식이 균형을 맞추기 위한 공간, 그 중심에 계양의 ‘아라온’이 있다. ▢ 매력적인 수변 경관을 가진 도심 속 힐링 공간 ‘계양아라온’ 현재, 계양구는 52만㎡의 ‘서운일반산업단지’와 333만㎡ 규모로 인구 4만여 명의 유입이 예상되는 3기 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 등 급속도로 도시가 성장하고 있다. 도시화가 심화될수록 이에 걸맞은 휴식공간도 필요하다. 계양구는 도시화된 생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과 정주 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계양구는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도․농 복합도시의 특성을 갖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상하수도사업소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은 시민 건강과 생활에 직결되는 수돗물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노력한다. 국내외로 검증된 수질 검사 능력을 바탕으로 수돗물에 대한 철저한 수질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고품질 수돗물을 생산,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신뢰를 얻는 수돗물이 되도록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환경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등 인증 갱신… 자체 수질 검사 공신력 입증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수질검사팀은 환경부에서 지정한 먹는 물 수질검사 공인기관이다. 먹는 물 관리법에 따라 수질 검사와 관련된 장비, 기술, 인력 등을 갖춰야만 공인기관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전국 161개 수도사업자 중 17개 지자체만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을 보유하고 있고, 시는 지난 2008년도부터 공인기관으로서 수질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환경부에서는 3년마다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 현장 평가를 실시한다. 시설과 장비의 적정성, 절차의 정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검사 기관으로서 역할과 능력, 책임을 입증하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24일 MBN 전국 네트워크 뉴스 특별대담에 출연해 과학고 설립 및 기업 유치를 통한 첨단과학 중점도시 비전과 주거·교육·일자리·문화를 한 곳에서 누리는 미래 부천의 모습을 함께 제시했다. 먼저 올해 제26회를 맞은 부천국제애니메이션축제(BIAF)를 소개하며, “부천시는 국가 지정 문화도시이자 유네스코가 지정한 문학창의도시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를 비롯해 부천 비보잉&K-댄스 페스티벌 등 사시사철 풍성한 문화예술 행사가 열리는 도시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천시의 산업생태계를 연구 중심 R&D 도시이면서 첨단 과학도시, 교육 도시로 전환하고자 한다”며 “부천시는 문화예술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수학·과학도 뛰어난 창의 융합형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경기형 과학고 설립 최적지”라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에 새로운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좋은 기업을 유치하고, 시민이 거주하기 좋은 주거단지를 만드는 직주근접 자족도시 구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인천항이 인접하고, 향후 새로운 수도권 서부지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가을은 걷기 좋은 계절이다. 유난히 극성이었던 여름이 자취를 감추고 높고 맑은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공간을 가득 채운다. 점점 짧아지는 가을이 아쉽다면 이번 주말 시흥의 가을 명소를 찾아 계절이 주는 정취를 가득 느껴보자. 다양한 색으로 물든 나뭇잎을 밟으며 완연한 가을날씨를 누리는 것만으로도 마음 가득 여유를 느낄 수 있다. 하강하는 가을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일몰 스폿으로 주목받는 곳이 있다. 시화호 경관브릿지, 어린왕자와 사막여우를 만날 수 있는 거북섬이다. 최근 시흥시가 개방한 경관브릿지는 시화호 위에서 바다로 내려앉는 붉은 노을에 물들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거북섬으로부터 300미터 가량 뻗어있는 경관브릿지에 오르면 바다와 나 이외에는 아무도 없는 것 같은 해방감을 경험한다. 24시간 개방돼 있어 새벽에는 일출을, 저녁에는 일몰을 만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밤이되면 다리를 따라 은은하게 퍼져 나가는 조명이 가을밤 바다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노을이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거북섬 뒤쪽에는 어린왕자와 사막여우가 매일 또 다른 해넘이를 기다리고 있다. 생텍쥐베리의 어린왕자는 슬픔에 잠길 때면 석양을 좋아하게 된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이천시는 적극적인 기업지원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표명하고 전국 최고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여념이 없는 이천시청 기업지원과는 최근 기업인들과 소상공인들이 평가하는 기업지원 정책평가 경기도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얻었다.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기업활동 여건 개선 이천시 기업지원과는 올해 초 김경희 이천시장이 신년사를 통해 밝힌 지역 기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과제를 안고 발로 뛰는 일상을 시작했다. 이천시 기업경제과의 중심축인 기업지원팀은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공장 인허가, 자금, 인프라(기반 시설, 노동환경, 작업환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2024년은 현장 중심의 다양한 기업애로 발굴을 위해 연초부터 바삐 움직여야 한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이다. 애로사항과 함께 각 기업체의 생산품 목록도 함께 파악했는데 지역업체 물품의 우선구매를 독려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함이었다. 우선 기업경제과는 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취임 2년을 맞았다. 공사는 관광시장이 회복된 2023년을‘인천 관광 재도약기’로 삼아, 공사의 재정자립 기반 강화와 해외 네트워크 복원, 글로벌 행사를 통한 해외관광객 대거 유치에 주력했다. 각고의 노력 끝에 2024년에는 상상플랫폼으로 사옥을 이전하고, 신규 관광콘텐츠 개발과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상플랫폼 본격 운영으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공사의 현재와 미래를 들여다봤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 사업 다각화를 통한 공사 경쟁력 제고 백 사장 취임 이래,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1,200억 규모의‘상상플랫폼’을 현물출자 받아 자산을 확보한 것이다. 이로 인한 공사의 변화는 적지 않다. 대행사업에서 자체사업으로 무게중심을 이동하고, 수익 창출을 통한 자립 기반이 생겼다. 제물포르네상스의 마중물로서, 인천 내항의 낡은 폐곡물창고를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것도 역사적으로 의미가 매우 크다. 지난 5월‘1883 인천맥강파티’를 시작으로‘상플야시장’과‘워터밤 인천’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상상플랫폼은 월평균 5만 명이 찾는 원도심 관광명소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가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건강 수준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분야에서 ‘전국 1위’의 성과를 내고 있다. 계양구는 장애인 건강보건 증진을 위한 해당 분야에서 ▲건강 취약계층 행복 더하기 사업으로 지역 장애인 중 보건의료 미충족 대상자에게 건강보건 행태 개선 지원 ▲지역자원과의 협력체계 구축 및 보건의료-복지서비스의 연계를 통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발굴·지원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지역주민의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 및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구는 지난 9월 27일 개최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통합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민 모두가 행복한 ‘행복 건강 도시’ 구현을 위해 계양구가 추진 중인 장애인 건강보건사업을 살펴보자. 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통합재활서비스 전개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경인권역재활병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보조기기센터 및 관내 재활병원 등 8개 기관이 참여하는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를 구성했다. 구는 이러한 지역의 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북부 본가 중심지로서 62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양주시가 인구 30만의 수도권 중견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현재 양주시 인구는 꾸준히 증가해 9월 기준 285,930명에 이르며, 외국인 숫자까지 포함하면 올 연말이나 내년 초에는 3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양주시는 통계청에서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에서 지난해 인구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했고 출산율도 전국 3위를 기록했다. 5년 전과 비교해 출생아 수가 늘어난 시군으로 경기북부에서는 양주시가 유일하다. 특히, 양주시는 30~49세까지의 비교적 젊은 세대 인구 유입이 이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양주시의 인구 증가의 주요 원인은 옥정·회천 신도시 개발과 교통의 발달 등으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향상된 점을 들 수 있다. 앞으로 회천 신도시 입주 및 각종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50만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주시는 이러한 인구 증가에 발맞춰 동서 균형발전, 기반 시설 확충, 복지 지원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 세대별 지원, 일·가정이 함께하는 사회 만들기 노력 지난 7월 경기북부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가 도심 속 휴식공간 조성을 통해 녹색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남동구는 민선 8기 들어 방치된 공간을 활용한 소규모 정원 조성과 노후공원 환경개선을 통해 원도심의 부족한 녹지공간을 늘리는 데 주력했다. 더불어 도시바람길숲, 기후위기 대응 숲 등을 조성해 미세먼지 감소와 더불어 도심 내 열섬 현상 완화 등 근본적인 정주 환경 개선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차별과 소외 없는 ‘녹색복지’를 위한 기반시설인 공원과 숲을 순차적으로 조성‧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오래되고 낡은 공원의 반가운 변화 남동구는 민선 8기 출범 직후인 2022년 7월 상대적으로 낙후된 원도심 지역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공원 리모델링 4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원도심 내 공원 92곳의 이용도와 시설 노후도, 위험성을 파악해 2023~2026년까지 공원 23곳과 노후 화장실 6개를 순차적으로 탈바꿈하는 것이 골자이다. 18일 구에 따르면 전체 공원 23곳 가운데 지난해 5곳이 환경개선을 마쳤으며, 올해 10월 현재 6곳이 공사 중이거나 연내 착공 예정이다. 우선 지난해 정비가 완료된 곳은 △만수근린공원(만수4동) △골마루근린공원(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가 연이은 최정상급 공연 소식들로 들썩인다. 고양종합운동장을 무대로 거물급 팝스타들의 내한 러시가 이어지고, 각종 콘서트가 열려 K팝 또한 크게 울려 퍼지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대규모 공연 시설을 보유한 고양종합운동장을 비롯해 문화예술공연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다”며 “글로벌 대형 공연 거점도시로 도약해 도시 브랜드와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월드 클래스 공연 잇따라… 콘서트 성지로 거듭난 고양종합운동장 지난 8월 23일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칸예 웨스트가 14년 만에 내한 공연을 펼쳤다. 그는 당초 청음회(리스닝 파티)로 예정돼 있던 무대에서 깜짝 라이브 콘서트를 펼쳐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무려 2시간 30분 동안 77곡을 들려준 공연은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됐고,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은 공연이 펼쳐지는 무대 고양종합운동장으로 향해 있었다. 또 같은 장소에서 국내 그룹 엔하이픈이 지난 5일과 6일 ‘엔하이픈 월드투어 워크 더 라인 인 고양(ENHYPEN WORLD TOUR [WALK THE LINE] IN GOYANG)’콘서트를 열었다. 지난 12일과 13일에 그룹 세븐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코로나-19 이후 경기 침체 등으로 우리의 일상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외식산업 역시 시대적 흐름에 따라 변화하고 있다. 이에 계양구는 새롭게 변화하는 구민의 욕구에 발맞추고자 다양한 외식산업을 개발하고, 구민에게 안전을 넘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와 음식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고 있다. ‘구민에게 다가가는’ 위생정책 수립 계양구는 안전을 넘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와 음식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양한 음식문화 개선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구는 구민의 일상 속으로 다가가는 다양한 위생정책 수립으로 구민의 생활권 내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소규모 음식점에 위생관리 등 기술 지원 컨설팅을 실시해 업소별 맞춤형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발굴에 힘쓴다. 2023년 음식명가 발굴과 위생등급 대상 업소 사전 컨설팅, 주방 수납 컨설팅 등 주방환경개선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청년창업 푸드트럭 육성 운영’, ‘외식산업 활성을 위한 식품산업 육성 페스티벌’, ‘골목식당 맞춤형 푸드서비스 선진화를 위한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