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0일, 과천초등학교 학교상담복지실,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자치회 등과 함께 ‘마음터치 하이파이브’ 캠페인을 진행했다. ‘마음터치 하이파이브’는 과천시 학교상담복지사업의 하나로, 학생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를 잠시 내려놓고 또래 친구와 소통하며 우정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등굣길에 친구와 하이파이브를 하며 하루를 시작하고, 수업시간에는 ‘허용된 스킨십이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시간과 방과후 시간에는 ‘친구에게 응원 메시지 보내기’ 이벤트에도 참여했다. 박영미 과천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서로 손을 맞잡고 웃을 수 있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 ‘마음터치 하이파이브’ 캠페인을 통해 친구들과 더 깊은 신뢰를 쌓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과천초등학교 윤명숙 교장은 “아이들이 아침 등굣길부터 친구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마음터치 하이파이브’ 같은 활동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여권을 발급받는 어린이들에게 어린이용 여권 케이스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되는 여권 케이스는 전자칩이 내장된 여권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어린이들이 여행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특별히 기획됐다. 과천시의 마스코트인 ‘토리아리’와 밝고 생동감 있는 색상이 활용된 것이 특징으로, 외형뿐 아니라 여권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능성 소재로 제작됐다. 해당 케이스는 과천시청 1층 민원실 내 여권 발급 창구에 비치되어, 여권을 발급받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수령할 수 있다. 앞서 과천시는 지난 3월 추사박물관과 협업해 추사 김정희의 대표작 ‘세한도’를 활용한 여권 케이스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어린이용 여권케이스 또한 그 연장선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과천시의 긍정적 도시 이미지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여권 케이스처럼 일상에서 작지만 실용적인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시정을 더 가깝게 느끼고 만족할 수 있도록 계속 고민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는 5월 3일 원문동 에어드리공원에서 ‘2025 과천 어린이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돗자리 소풍’을 주제로 열린다. 축제에서는 요들송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기념식과 비눗방울 공연, 마술 공연, 체험활동 등이 진행된다. 어린이날 기념식에서는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풍등을 하늘에 띄우는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행사장에서는 과천종합사회복지관, 과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어린이집연합회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모루 인형 만들기, 열쇠고리 만들기, 물놀이 가방 만들기, 어린이 목공체험 등 다양한 공간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자신 또는 가족에게 사랑의 편지 쓰기, 비치된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SNS에 공유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과천시는 올해부터 5월 5일을 ‘과천시 함께육아의 날’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이번 축제에는 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여성비전센터 등 육아 관련 기관도 함께 참여해 세계 속 가족 추억사진 만들기, ‘함께육아주간’ 기념 양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시장실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기업협의회 소속 3개 기업 임원, 구세군과천양로원,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이다. 과천시와 지정타 기업협의회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기업과 지역 경로당이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1사1경로당’ 후원 사업, 노인양로시설 정기 후원, 1회용컵 없는 친환경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다회용기 사용 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과천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식정보타운 내 다양한 기업들과의 민관 협력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호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르신 돌봄과 친환경 실천에 함께한 기업들의 따뜻한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이 과천지식정보타운이 지역과 상생하는 모범적인 기업 생태계로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4월 30일 시청 다슬방에서 몽골 훕수굴과 우호도시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양 도시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몽골 훕수굴 바트에르덴 바트을지 국회의원과 체렌바담 간수크 부지사 등 관계자 8명이 시흥시를 방문해 인적ㆍ물적 교류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몽골 훕수굴 아이막 대표단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몽골 북부에 있는 훕수굴 아이막은 13만 명 인구가 거주하는 소도시로, 몽골 최대 담수호인 훕수굴 호수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아이막에 있는 무릉공항이 오는 여름 국제공항으로 승격되면서 첫 국제선으로 ‘한국 청주-몽골 무릉’ 간 직항 노선이 신설된다. 이번 국제선 취항은 몽골 북부 지역의 관광 및 경제 활성화는 물론, 한국과 몽골 간 인적ㆍ물적 교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계기로 한국과의 활발한 교류를 모색 중인 몽골 훕수굴 아이막 대표단은 인적 교류 및 관광자원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자 시화호를 품은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시흥시 방문을 추진했다. 간담회에서는 시흥시 홍보영상을 시청한 데 이어 양측은 교육ㆍ관광ㆍ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도시공사가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상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공사에서 운영 중인 노상 공영주차장(7권역, 547면)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주차관리원들의 재충전 기회 부여를 통한 근로의욕 고취 및 주차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대시민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노상 공영주차장은 철산동 상업지역과 하안동 상업지역 내 주차 인파가 밀집되는 곳을 중심으로 개방되며 해당 주차장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위치 및 운영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서일동 사장은“광명시민의 주차 편의 향상과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차장 무료 개방을 추진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시민들이 공영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쌍령동은 30일 ‘2025년 새봄맞이 클린데이’를 맞아 우기철을 대비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활동은 쌍령동 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쌍령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국수봉 등산로와 쌍령 배수지 산책로 일대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등산로 및 산책로 주변 배수로를 점검하고 낙엽, 나뭇가지, 무단투기 쓰레기 등 각종 퇴적물 1천㎏을 수거하며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와 관련 권오정 동장은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정화 활동에 함께해 주신 기관단체 및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쌍령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개군면은 29일 앙덕 1리 새마을회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앙덕 1리에서 열린 ‘벚꽃 한마당 축제’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앙덕 1리 새마을회는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 온 단체로, 이번 기부를 통해 이웃과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문형원 앙덕 1리 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앙덕1리 새마을회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이재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지평면은 최근 저소득 계층을 위한 반찬 지원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평사랑애(愛)’에서 기부한 것으로, 독거노인과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저소득 가구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평면 생활개선회가 수행을 맡았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영양가 있는 반찬을 제공하는 동시에, 이들의 안부를 살피는 중요한 역할도 함께 하게 된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이번 후원은 지역 사회의 나눔 정신을 잘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지평사랑애(愛)와 지평면 생활개선회의 기여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양서 적십자봉사회가 29일 관내 홀몸 어르신과 소외계층 7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음식 나누기’ 사업을 실시했다.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사랑의 음식 나누기’는 양서 적십자 회원들이 준비한 물김치, 불고기, 떡, 두유 등을 담은 음식 꾸러미를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며, 그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다. 회원들은 음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박태숙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함께 나누는 따뜻한 정이야말로 양서 적십자가 추구하는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매년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을 만들어 주시는 양서 적십자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과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과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29일 강상면 화양 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촌 기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코바코는 이날 행사에서 주민들의 농기계를 수리하고 식물용 친환경 비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마을 주변 유해 식물을 제거하는 등 주변 청소를 실시했다. 사회적 책임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이어져 온 코바코의 지역사회 기술 봉사활동은 인력과 장비가 부족한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령화로 인해 기술력이 부족하고 농기계 수리가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코바코 기술 봉사활동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화양 2리 김용록 이장은 “코바코 기술 봉사활동을 통해 농기계 수리와 마을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받아왔다”며 “화양 2리 주민을 대표해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양평농촌나드리는 29일 양평노인복지관 어르신 약 20여 명을 모시고 따뜻한 농촌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여물리 ▲큰삼촌 ▲뚱딴지 ▲보릿고개 ▲산음달빛 ▲산수유꽃 ▲용문산 마을 등 양평군 관내 총 17개 체험마을 실무자들이 참여해 어르신들께 농촌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양평노인복지관은 양평군의 추천을 받아 4월 29일부터 6월 1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밀랍 양초 만들기, 고추장 체험, 고무신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있다. 또한, ‘씨엘의 집’은 6월 11일부터 8월 12일까지 디오라마 만들기, 민화 손거울 꾸미기, 조약돌 그림 그리기 등 4회의 별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회차당 25명 내외가 참여하게 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서 사용된 콘텐츠는 각 체험마을에서 1인당 10,000원에서 16,000원까지 유료로 운영되고 있는 인기 상품들로, 모든 체험 비용은 체험마을에서 자발적으로 부담했다. 행사 당일에는 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5월부터 ‘영유아 교재·교구 배달 서비스’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영유아 교재·교구 배달 서비스’는 양육자의 놀잇감 구매 비용 부담을 줄이고, 자녀의 놀이 자신감 증진을 도와 가정양육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올 하반기까지 관내 영유아 가정 약 100가구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교재·교구 배달뿐만 아니라 놀이 지도 영상도 함께 제공된다. 신청 가정에는 교재·교구를 활용한 영유아 놀이 지원과 함께, 놀이 심화 지도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조연경 센터장은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는 교재·교구를 탐색하고, 놀이를 통해 적절한 발달을 이루는 활동은 모든 아이에게 꼭 필요하다”며 “영유아와의 놀이가 어렵고 막막한 부모의 걱정을 덜어주고, 아이의 진정한 놀이를 도울 수 있는 부모 놀이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29일을 미취학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6회기 부모 교육 과정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는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부모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동을 존중하고 비폭력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양육법을 주제로 한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권리와 아동학대 예방 △긍정적인 아이 키우기의 이해 △체벌 없는 양육 방법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나를 돌아보며, 그동안 고민하던 것들이 나만의 고민이 아니었다는 것을 아는 시간이었다”며 “실질적인 문제해결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막막했던 육아에 빛이 켜진 기분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연경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아이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행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부모 교육을 통해 자녀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양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병영식당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11일까지 3주간 관내 육군 7군단 예하 군부대 병영식당 11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식중독 예방 진단 전문 상담’을 3년 연속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부대 병영식당은 대규모 운영시설임에도 집단급식소에 포함되지 않아 자체적으로 위생 점검을 수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양평군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병영식당의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확인하고, 군부대의 실정을 고려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전문 상담은 7군단의 요청에 따라, 2024년도에 지적된 사항을 중심으로, ‘집단급식소 컨설팅 매뉴얼’에 준해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그 결과 ▲개봉한 식품의 보관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식품의 미보관 ▲조리실 바닥의 배수로 및 배수구 청소상태 양호 ▲냉장(동)고 식품 보관량 및 온도관리 준수 등 병영식당의 전반적인 위생상태 수준이 향상됐음을 확인했다. 특히, 식품별 색상 스티커를 활용한 소비기한 관리, 식중독지수 알리미 설치, 보존식의 전용 용기 보관 및 –18℃ 이하에서 144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교통과에서 부서 업무의 체계적인 운영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교통과 행정사무 종합 편람’을 자체 제작 및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편람은 교통과에서 수행하는 주요 행정업무를 실무자의 시각에서 정리한 자료로, ▲관련 법령 ▲행정 처리 절차 ▲담당자가 숙지해야 할 주요 사항 ▲주요 민원 서식 등이 포함됐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관리되던 자료를 일괄 정비해, 담당자가 변경되더라도 일관된 기준 아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핵심이다. 편람은 각 업무의 기본 구조와 흐름을 중심으로 작성됐으며, 신규 직원의 업무 이해도 향상과 인수인계 시 효율성 제고는 물론, 기존 직원에게도 정확한 업무 수행을 위한 실질적 참고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미행 교통과장은 “이번 종합 편람은 단순한 문서 정리가 아니라, 교통행정의 일관성과 실무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기반 마련”이라며 “다양한 교통행정 현안 속에서도 누구나 공통된 기준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제작한 실무 중심의 지침서”라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5월 30일까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인에게 정당한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문화 예술의 가치 확산을 도모하고자 추진되며, 이를 통해 군민의 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2025년 4월 21일 기준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예술 활동 증명서’를 소지한 예술인 중 개인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이하(1인 가구 월 287만 416원)인 경우 해당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150만 원으로, 6~7월 중 1차, 9월 중 2차로 나누어 총 2회 분할 지급될 예정이다.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을 희망할 경우에는 ‘예술 활동 증명서’를 지참해 관내 읍·면사무소 또는 양평군청 문화체육과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