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불은초등학교에서 관내 초등학교 3권역 4개교(화도초, 조산초, 불은초, 삼성초) 6학년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강화이음교육과정 같이 수업’을 진행했다. ‘따로 또 같이’를 주제로 한 이번 수업은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19개 초등학교 6학년 397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더 나은 강화 만들기, 강화 소셜임팩트 챌린지 프로젝트’를 주제로 지역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학생들은 각 학교의 ‘따로’ 수업에서 민주주의와 시민 참여를 학습한 후, ‘같이’ 수업을 통해 강화 지역의 평화와 공동체적 삶에 대해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국어, 사회, 도덕, 창의적 체험활동 등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된 이번 수업에서는 ‘평화’ 관련 지역 현안 탐구와 학생 주도형 발표와 토론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수업은 친구들과 소통하며 평화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부터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한 ‘대학형 전공과’ 운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양대학교와 협력하여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진로 및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고, 지역사회 연계 자립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강화지역 특수교육 학생들은 대학의 교육 자원을 활용해 심화된 직업교육과 사회 적응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되며, 전공과 진학에 어려움을 겪던 지리적 한계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대학형 전공과 운영은 장애 학생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특수교육의 질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7~18일 인천아시아드 롯데시네마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우리에게 필요한 역량과 감수성’을 주제로 학교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 관리자와 업무 담당 부장 교사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17일에는 학교장을, 18일에는 교감 및 부장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사례 공유 △영화 ‘최소한의 선의’ 관람 △실천 방안 토론 등이 이뤄졌으며, 학교 현장 적용을 위한 실무 중심 연수로 구성됐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비롯해 지역사회 네트워크 확대, 위기학생 조기 발굴, 방학 중 돌봄 강화, 맞춤형 지원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학생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로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으며, 앞으로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부터 2주간 관내 초·중학교 전문상담교사, 상담 업무 담당자, 신규 전문상담교사 및 상담사를 대상으로 상담 지원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상담의 내실화와 맞춤형 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효율적인 Wee클래스 운영 방법과 Wee센터 지원 사업 안내, 학교별 현안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됐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정서 위기 학생의 조기 발견과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사는 “Wee클래스 운영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이 위기 및 고위험 학생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Wee클래스 기능 강화와 지원 체계 공고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 산하 남부·북부·동부·서부교육지원청은 18일 ‘2025년 학생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참여위원에게 위촉장과 배지를 수여하며 공식 활동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열린 워크숍에서는 학생참여위원회의 역할과 기능, 정책 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인천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관심 분야에 대한 의견을 활발히 나누며, 연간 운영 계획을 안내받고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학생참여위원회는 교육정책 수립과 실행 과정에 학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하며, 정책 과제를 발굴·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초·중등 학생자치네트워크, 청소년 정책 아카데미, 100인 토론회 등과 연계해 학생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위원들은 앞으로 1년간 다양한 정책 제안과 참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교육정책에 참여하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의견이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9일 충청북도 진천에서 에코스마트팜 기반 교육과정 운영 활성화를 위한 교원 네트워크 구축 강화 아카데미를 개최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에코스마트팜 실천학교 담당 교원 40여 명이 참여해 ▲만나CEA 대표 강연 ▲스마트팜 콘텐츠 체험 ▲학교별 운영 사례 공유 등 스마트팜 선진 시설을 탐방하고 교육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스타트업 현장 체험과 실천학교의 사례 공유로, 에코스마트팜을 학교 교육과정에 효과적으로 접목하는 실질적 방안이 논의됐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직접 작물을 키우며 과학, 생태, 지속가능성을 함께 배울 수 있는 교육이 확장되고 있다”며 “스마트팜 기술이 교실 밖 배움을 더욱 풍부하게 할 것이라는 확신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아카데미는 과학기술과 생태 감수성이 융합된 미래형 교육을 위한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에코스마트팜과 같은 혁신적 모델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신규 임용 영양교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오는 5월 28일까지 두 달간 직무연수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 영양교사들의 학교급식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원활한 직무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학교급식 위생 관리, 4세대 학교급식 나이스 시스템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전문 강사를 위촉해 연수 효과를 높이고,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신규 교사의 역량 강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도서 지역 교사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단계별 연수를 실시하여 학교 현장 문제 해결을 도울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학교급식 운영의 내실화를 이루고, 영양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8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학교 중심의 ‘읽걷쓰’ 실천 문화 조성과 교육과정 연계 활성화를 위한 ‘2025 읽걷쓰교육 현장지원단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3월, 공모로 선정된 유·초·중·고·특수교사 총 26명이 참여하여 ‘읽걷쓰’ 정책 이해, 교육과정 연계 방안 강의, ‘읽걷쓰’ 4P 학습 역량 적용 수업 사례 공유, 분과별 협의회 등이 진행되었다. 읽걷쓰교육 현장지원단은 앞으로 학교 교육과정 내 ‘읽걷쓰’ 안착을 위한 교수·학습 활동 실천 및 자료 개발로 ‘읽걷쓰’의 다양성과 실천 기반을 확대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읽걷쓰’ 교육을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가 학교 교육과정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현장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달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삶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 IB 관심학교로 선정된 초등학교 5곳의 교원 34명을 대상으로 ‘초등 개념기반 탐구 프로그램 설계 연수’를 4월 19일, 25일, 26일 경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15차시로, IB 교육에 대한 이해와 개념기반 탐구 프로그램 설계를 목표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초학문적 교육과정 통합 이해 강의 △IB PYP 운영 사례 중심 워크숍 △주제 중심 단원 설계 실습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교원의 교육과정-수업-평가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미래 역량 중심, 학생 주도형 수업·평가 체제 혁신 정책의 일환으로 IB 교육을 추진 중이며, 탐구 중심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재능과 잠재력 발현을 지원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8일 대이작도에서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1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구월여중, 연수중, 영종중, 인성여중 학생 150여 명을 비롯해 안전한 교육 활동을 위한 보건교사, 안전지도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바다학교’는 인천의 해양 생태 특성을 반영한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섬의 생태·환경·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지속가능한 바다를 위한 실천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다. 특히, 관내 144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무의 바다학교를 확대 운영하여 인천형 해양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대이작도를 시작으로 승봉도, 자월도, 장봉도 등에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바다학교’는 단순한 체험학습이 아닌 지속 가능한 인천의 미래를 위한 생태전환교육”이라며 “학생들이 자연과 공존하는 삶을 배워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9일 ‘가족체류형 농어촌유학 프로그램’ 말랑갯티학교 입교식을 개최했다. 올해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6개월 이상 체류형과 5박 6일 체험형 두 가지로 구성되며, 참가 가족들은 농어촌 학교에서 다양한 교육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도시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을 높이고, 농어촌 학교 소멸을 방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입교식에서는 강화와 옹진 지역 작은 학교의 교육과정, 인천시교육청 특화 프로그램 및 참여 방법이 소개됐으며, 지역사회 협력 기관과 지자체 관계자들도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말랑갯티학교로 학생들이 지역 이야기가 담긴 특별한 체험을 하길 바란다”며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부터 20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AI를 화두로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미래형 교수학습 방법으로의 전환을 선도할 선도교원 20명을 대상으로 '2025 시흥 디지털 혁신 선도교원 성장지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본 워크숍은 지난 2025년 3월 21일에 있었던 ‘2025 시흥 디지털 혁신 선도교원 출범식’에 이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배우기보다는 같이 만들어가기’라는 목적으로 선도 교원들의 역량을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서로 다른 역량을 가진 선도 교원들과 교류함으로써 선도교원 모두가 고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함께 성장하는 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본 워크숍은 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세 개의 분과, 즉 ▲인프라(구글워크스페이스 계정 관리, 안드로이드 및 크롬북 세팅 및 활동) ▲하이러닝(학교관리자 및 학생 체험, 교사 설계) ▲AIDT(회원가입, AIDT 교과목 실습)를 함께 학습하고 실습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 순서로는 세션별 피드백과 세 개의 분과 소속 교사가 함께 모여 이후 현장을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에 대해 소통하는 총평의 시간을 가졌다. 이 워크숍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9일 국제바칼로레아(IB) 본부와 공동 주관으로 ‘2025 아이비(IB)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아이비 교육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미래교육의 방향 모색으로 아이비 학교의 동반 성장을 이루고자 마련한 자리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행사에는 경기도 교원 뿐 아니라 국제 바칼로레아(IB) 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12개 시도교육청(경기, 대구, 제주, 전남, 서울, 인천, 충남, 전북, 부산, 충북, 경북, 대전) 관심학교 교원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구분해 이뤄졌다. 1부에서는 ▲‘미래교육과 아이비(IB)’ 주제 기조강연(박형주 전 아주대학교 총장)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아이비 교육의 방향’을 중심으로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이어 2부에서는 ‘학교, 아이비(IB)로 성장하다’를 주제로 학교 성장 사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디플로마(DP)를 이수한 학생과 초‧중‧고 월드스쿨담당 교사(코디네이터)가 강사로 나서 아이비(IB) 교육을 통한 학교와 학생 성장 사례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도교육청 이지명 학교교육정책과장은 “오늘 행사는 12개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학생 맞춤형 전문예술 교육 실현을 위한 ‘마스터 클래스 60-hour’를 운영한다. ‘마스터 클래스 60-hour’는 예술교육전문가와 함께하는 경기형 예술 영재교육이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4월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4시간씩 총 60시간 동안 주제 통합 예술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예술교육은 ▲평면조형 ▲미디어아트 ▲조형 건축 ▲창작뮤지컬 ▲음악 연주와 창작 ▲미디어 음악 등 6개 부문에 도내 중‧고생 74명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단순한 실기 중심 교육을 넘어 ▲주제 중심 융합예술 프로젝트 ▲1:1 맞춤형 교육 ▲성장기록 공유 ▲예술 진로상담 ▲창작발표회 운영 등 예술가로서의 성장을 위한 활동이다. 특히 교수와 현직 작가로 구성된 마스터‧수석 강사의 1:1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의 예술적 역량을 함양한다. 또 공유 플랫폼에 개인 작업 공간을 만들어 성장 내용을 기록하며 학생, 학부모에게 공유한다. 도교육청은 최고 수준의 전문가와 학생이 함께하는 경기형 예술 영재교육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예술감수성을 함양하고, 예술가로서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프로그래밍 챌린지 통합 운영 체계’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으로‘2025 문제 해결 프로그래밍 교수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시작한다. ‘프로그래밍 챌린지 통합 운영 체계’는 문제 해결 프로그래밍을 중심으로 1년 동안 교사 연수와 학생 교육의 흐름을 이어 나가는 교육계획이다. ‘2025 문제 해결 프로그래밍 교수 역량강화 직무연수’는 4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실시하며 100명의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단순한 코딩 실습을 넘어서 문제의 본질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해결 방안을 설계하면서 종합적인 컴퓨팅 사고력을 심화시키는 활동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 지도에 직접 적용하게 된다. 연수 과정은 대면·비대면·비정형 학습이 결합된 방식으로 운영되고 연수 중 교사들은 소속 학교에서 학생 동아리나 수업을 통해 실제 문제 해결 프로그래밍을 지도하게 된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프로그래밍 챌린지 통합 운영 체계’를 위해 ▲8월 ‘미과원 공유학교’, ▲8월 말 ‘경기학생프로그래밍챌린지(GSPC)’, ▲10월 ‘경기교원프로그래밍챌린지(GTPC)’, ▲2026년 1월 ‘전국학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8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개최했다. 4‧19혁명 당시 인천기계공고 학생들은 학교 담을 넘어 거리 시위에 나서며 인천 지역 최초로 혁명에 참여했고, 이는 전국적인 혁명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를 기념해 학교 운동장에는 ‘4‧19학생의거기념탑’이 세워졌으며, 매년 시민들의 참배가 이어지고 있다. 기념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인천시 정무부시장, 시의회 의장, 인천보훈지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4‧19의 노래 제창, 기념탑 묵념 및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한 인천기계공고 학생은 “선배님들의 용기 있는 행동이 자랑스럽다”며 “그 정신을 이어받아 사회에 기여하는 시민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기계공고 학생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주시민교육과 학생자치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8일 도교육청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경기지부장들을 만나 교육공무직원의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한 심도 있는 면담을 진행했다. 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서로가 파트너로서 학생의 교육을 위해 어떤것이 좋을지 종합적으로 가능한 범위에서 의논해야 한다”며 “타지역과 형평성을 토대로 균형을 맞춰 생계가 어렵지 않도록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 현장에서 여러분의 수고 덕분에 경기도 학생들이 있는 만큼 실질적 보상이 되고 도움이 되는 따뜻한 정책으로 접근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2022년 6월부터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경기지부와 단체교섭을 개시하고 매주 수요일 노조 요구안 총 817개 항에 대한 실무교섭을 진행해 올해 6월이면 만 3년을 앞두고 있다. 현재까지 노사간 총 133회 단체교섭과 집중간사협의(2024년 7월~ 2025년 2월)를 운영했고 큰 틀에서 단체협약 체결에 이를만한 수준으로 합치가 이뤄지는 성과가 있었다. 도교육청은 연대회의 주요 요구사항 중 ▲유급병가 확대(30일→60일) ▲학습휴가 신설(4일) ▲질병 휴직 기간 연장(최대 1년→최대 2년)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