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지역 상품에 광명만의 브랜드를 입혀 지역 내 기업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나선다. 시는 관내 지역 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발굴하고 개선해 광명시 로컬브랜드 (GM, 굿모닝 광명, Good Morning GwangMyeong)를 단 선물세트로 만들어 유통하는 ‘2025년 광명시 로컬상품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GM 브랜드’를 활용해 지역 우수 제품을 적극 홍보하며 지역 내 거래를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광명 브랜드 가치가 대내외로 널리 확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중소기업, 사회적경제기업, 소상공인이며, 유통·마케팅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상품 선정평가위원회를 거쳐 최종 5개 업체를 선정해 해당 업체 제품 포장 디자인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소비자 품평회를 열어 소비자의 실제 반응을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다양한 소비자 수요에 맞는 꾸러미 구성도 함께 제안할 예정이다. 이런 과정을 거쳐 개선된 제품은 광명시 로컬브랜드 ‘GM’ 이름을 달고 선물 세트로 제작해 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28일 탄소중립 실현과 녹지 확대를 위해 용인특례시 협업기관과 함께 용인평온의숲 인근 부지 내 ‘케나프 파종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정연구원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시장학재단 등 총 7개 기관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온실가스 감축 및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약 304평 규모 부지에 케나프를 파종함으로써 약 11톤의 탄소저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경철 사장은 “이번 파종행사는 단순한 녹지 조성을 넘어, 협업 기관들이 함께 친환경 정책을 실천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용인시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 펼쳐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케나프는 성장 속도가 빠르고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이 뛰어난 식물로, 최근 친환경 녹지 조성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따라 용인도시공사는 관리 시설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약 705평에 케나프 파종을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탄소저감 효과는 총 37톤 정도로 기대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9일 오후 4시 성남종합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선수단 해단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장애인체육회 임직원, 가맹단체장, 출전선수단 등 18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에서 신 시장은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부터 단기를 이양받고, 종합 우승기와 우승컵 봉납식에 참여하며 성남시의 우수한 경기 성과를 축하했다. 또한 종목별 가맹단체장들로부터 우승컵을 전달받고 출전선수단에게 입상지원금 증서를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출전선수 여러분이 땀 흘려 부단히 노력하고 최선을 다했기에 압도적인 성적으로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3연패의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며 선수들과 감독, 코치진에게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김민숙 의원(원신, 고양, 관산)은 28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수도권 북서부를 잇는 마지막 연결 고리’인 국도대체우회도로 39호선 관산~벽제 구간의 조속한 개통을 강력히 촉구했다. 국도대체우회도로 39호선은 충남 부여에서 경기 의정부까지 약 213km를 연결하는 국가 간선도로로, 수도권 서북부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핵심 도로망이다. 고양특례시 구간 중 토당동에서 관산동까지의 9.3km 구간은 이미 2021년 12월 개통되어 하루 평균 5만여 대가 이용 중이나, 잔여 구간인 관산동에서 벽제동까지의 6.4km는 여전히 단절된 상태다. 김 의원은 “고양특례시 덕양구, 특히 관산동과 벽제동을 중심으로 한 ‘국도대체우회도로 39호선 관산~벽제 구간’의 조속한 개통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라고 발언하며, 해당 구간이 단순히 지역 도로 확장 차원이 아닌 “수도권 서북부 전체를 아우르는 광역 수송 축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 강조했다. 김 의원은 “관산, 벽제 지역은 그간 대중교통 접근성 부족과 간선도로 미연결로 인해, 출퇴근 시간마다 극심한 정체에 시달려”왔다며, “통일로는 대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29일 수원시 효원공원에서 지적직공무원의 지적측량 역량강화를 위한 ‘2025년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내 시·군·구 26개팀(3인 1조)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지적측량성과에 대한 정확성과 측량장비 운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최우수로 화성시, 우수로 평택시, 하남시가 선정돼 도지사 상장을 수상했다. 최우수팀인 화성시는 오는 5월 15~16일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고, 경기도 지방지적위원회 지적측량적부심사를 위한 조사측량팀으로 위촉되어 토지경계분쟁의 해결을 위해 1년간 활동하게 된다. 김용재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도내 지적업무 담당자의 지적측량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측량경진대회, 직무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 서희경 의원, 황금석 의원, 추선미 의원, 이영경 의원, 윤혜선 의원, 민영미 의원이 29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선수단 해단식에 참석했다. 이날 해단식은 지난 24~26일 개최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한 성남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04명으로 구성된 성남시 선수단은 도내 31개 시·군 4000여 명의 선수와 17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친 가운데 금메달 61개와 은메달 50개, 동메달 32개로 총 143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빛나는 여정을 마무리하고, 함께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을 축하하는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피나는 노력과 훈련으로 값진 결실을 맺어주신 선수 여러분께 뜨거운 박수 보내드리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힐링 더 가평, 변화 더 경기’라는 슬로건 아래 게이트볼·농구·당구·댄스스포츠 등 17개 종목에 대하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가 2024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된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4년 연속 개인정보보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개인정보 보호법'개정에 따라 기존 진단 방식에서 평가제로 전환된 후 처음 실시된 것으로, 전국 14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체계와 이행 수준을 종합적으로 진단했다. 시흥도시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지방공기업 평균을 웃도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시흥도시공사는 ▲개인정보보호 업무를 경영 성과지표에 반영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외부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 ▲개인정보처리방침을 체계적으로 작성·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성과는 자체평가뿐 아니라 전문가 심층평가, 가점 요소에서도 모두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시흥도시공사의 개인정보보호 역량이 한층 견고해졌음을 보여준다. 2025년에도 공사는 디지털 전환을 통한 업무혁신을 위해 생성형 AI, 클라우드와 같은 신기술 환경에서도 영상정보를 포함한 개인정보 생명주기 전반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개인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2025년 4월 29일 파주시청소년수련관 3층 소강의실1에서 인본병원과 청소년건강성장 지원 및 각종 업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인본병원 행정원장 이영진 외 임직원과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외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각 기관 소개, 인사말,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의 중요내용으로는 ▲각 기관에서 운영되고 있는 사업 운영, ▲청소년 건강성장 및 건강복지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청소년 진로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각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인적·물적 자원교류, ▲그 외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과 운영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및 홍보를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파주시청소년재단 원희복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파주시 청소년의 건강성장지원을 위해서 협력할 것이며, 인본병원과 청소년재단이 가진 인프라를 활용하여 상호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지역과 상생하고 협력하며, 인본병원과 적극 협력하여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5일, 8515피자 & 파스타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희망의 오븐피자 15판을 전달했다. 8515피자 & 파스타는 2024년 5월 사업을 시작하고 소비자의 건강을 위한 글루텐분해유산균을 적용한 185평 규모의 글루텐분해유산균 공식 전문 레스토랑을 열었으며, 특허 받은 글루텐분해유산균을 사용함으로써 소화 장애를 일으키는 글루텐 문제를 해결한 피자로 소화가 약한 어르신과 어린이들도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외식을 제공하고 있는 레스토랑이다. 또한, 8515피자 & 파스타는 2024년 9월 복지관과 나눔가족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내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매월 1회 오븐피자 15판을 전달하고 있으며, 피자를 지원 받은 가정은 오랜만에 가족들과 맛있는 피자를 먹으며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며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온 바 있다. 8515피자 & 파스타 이도경 대표는 “취약계층 이웃들이 피자를 먹는 순간만큼은 근심 걱정을 덜고 가족들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8515피자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8일 덕풍스포츠문화센터 에서 『경기, 기부ON 기부 키오스크 제막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기부 참여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행사에는 하남시장과 하남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임원 및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하며, 기부 키오스크 설치를 축하하고 그 의미를 더했다. 『기부 키오스크』는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시설과 복지기관을 중심으로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기부 플랫폼으로,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나눔 참여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예방적으로 보호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사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은 “오늘 경기, 기부ON 기부 키오스크 사업을 통해 하남시가 나눔과 상생의 공동체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기부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음을 전했다. 이어진 인사말에서 사회복지협의회 이점복 회장은 “기부 키오스크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6일 군포시 철쭉동산에서 제1회 군포시청소년동아리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주도적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을 도모하고자 청소년동아리어울림마당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1회 청소년동아리어울림마당에서는 군포철쭉축제를 맞아 철쭉동산 야외무대에서 관내 청소년동아리들의 공연 마당으로 꾸며졌으며, 청소년수련관 소속 루시드 및 스페스 등 총 11개 팀이 출연해 밴드, 랩, 치어리더,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군포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청소년동아리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문화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창출하여 즐길 수 있도록 오는 10월까지 총 4회 운영할 예정이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박윤정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여 청소년들의 넘치는 끼와 열정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공무원연금공단 경인강원지부와 연계해 공무원연금수급자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연금제도에 대한 안내와 함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원할 수 있는 치매파트너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공무원연금수급자 1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치매파트너의 정의와 역할 △치매에 대한 기본 이해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사업 및 이용 방법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한 참여자는 “치매에 대해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을 넘어 사회 전체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영역”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기반하여 치매 친화 환경 구축을 위한 노력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치매파트너 교육은 초등학생 이상 남양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9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가 찜질방에 거주하시던 두 어르신 가구의 전세임대주택 입주를 축하하고, 이들의 주거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가정방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입주를 완료한 어르신들은 찜질방에서 생활하시던 중,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의 주거 이전 지원을 통해 전세임대주택에 입주하게 됐다. 이들은 전세임대주택에 성공적으로 입주하며, 이전의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벗어나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거주 공간에서 지내게 됐다. 현재 와부읍에는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찜질방 등 비정형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이 34명으로 이 중 6명이 전세임대주택을 신청해 3명이 입주를 완료했고 2명은 계약을 진행 중이다. 또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철 한파 대비 및 여름철 폭염 대비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주민들의 생활 상태를 점검해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왔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찜질방에서 거주하던 두 어르신이 전세임대주택에 입주하게 된 것은 우리 읍의 주거 환경 개선 노력의 성과이다.”라며, “앞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오남읍이 주민숙원사업 대상지에 대한 안전 점검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남읍은 오남리 529-8번지 일원 도로환경 개선 공사와 오남리 421-5번지 일원 보도블럭 교체공사 총 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 관리 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 △안전 시설물 설치 및 관리 상태 △근로자 안전 교육 실시 여부 등 공사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안전 시설물 설치 및 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들은 즉시 개선 조치를 요구했다. 또한,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안전시설을 보강할 예정이다. 곽용환 읍장은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꼼꼼한 점검과 개선 노력을 통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남읍은 앞으로도 사업의 적극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건설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할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수동면 입석4리 마을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됐으며, 관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유봉열 입석4리 이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는 입석4리 마을주민들의 뜻에 따라 후원금을 마련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경숙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입석4리 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은 소외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입석4리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 협의체와 어려운 이웃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화도수동기독교연합회가 아가페교회에서 화도·수동에 소재한 지역교회와 함께 부활절 연합 찬양제를 개최하고, 동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찬양제에서 연합회는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사랑을 나누기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전달된 후원금 300만 원은 한부모가정과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기현 회장은 “예수님의 부활의 기쁨을 우리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일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합회는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몸소 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남부희망케어센터가 주민 소통 공간 ‘덕담’에서 매주 월요일 운영 중인 손뜨개 공방 주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 고립 예방과 공동체 연대감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손뜨개 활동을 매개로 주민 간 자연스러운 소통을 유도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남양주시 휴먼북 차효순 강사의 진행 아래 와부읍 지역 주민 12명이 참여해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민들은 손뜨개 작품을 제작하고 이를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오는 5월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손뜨개 카네이션을 제작해 남부권역 홀몸 어르신 100여 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정선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지역 주민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나눔과 돌봄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함께 성장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