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연꽃테마파크 전망대가 지난 17일부터 연중 개방되면서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편리한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연꽃테마파크는 시흥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장소다. 기존에는 6~8월 주말에만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등 제한적으로 운영했다. 시는 이를 연중 개방으로 확대하고자 지난 3월 초부터 중순까지 시민들의 이용 편의와 안전을 위해 진입로 덱 설치와 도색작업 등을 재정비했다. 특히 꼼꼼한 안전진단을 진행해 방문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망대 개방 시간은 1년 내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전망대에 올라 연꽃테마파크의 아름다운 전경을 더욱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연꽃이 피어나는 여름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연꽃테마파크를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전망대를 이용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연중 개방으로 확대했다”라며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방문해 사계절의 멋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연꽃테마파크의 다양한 시설을 개선하고 방문객들에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2025년 1월 1일 기준 81,624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21일부터 4월 9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의 지가 열람 및 의견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 등은 열람기간 동안 의견 제출서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 제출하거나 시청으로 우편, 팩스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가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를 검증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결정 및 공시할 예정이다. 또한,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통해 접수된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지가 재검증을 거쳐 6월 26일에 조정·공시된다. 오을근 시흥시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각종 세금뿐 아니라 복지정책의 기준으로도 활용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라며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 보호를 위해 청렴하고 공정한 산정 절차를 통해 정확한 개별공시지가가 결정·공시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오는 24일부터 ‘2025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은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공익적 기능 유지와 지속성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하는 농어민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농어업 경영체에 등록된 50세 미만 청년 농어민(단, 40~50세 미만 농어민은 농어업경영체 등록 10년 이내), 귀농어민(귀농ㆍ귀어 5년 이내), 환경농어민(친환경, 동물복지축산농장 및 가축행복농장, 명품수산물 등), 일반농업인이다. 또한 시흥시에 연속 1년 이상 거주하고, 연속 1년 이상 농수산물 생산활동에 실제 종사하는 농어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농외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경우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3월 24일부터 4월 23일까지로, 본인 신분증 등을 지참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 또는 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기한 내 접수한 대상자는 농어민기회소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급대상자를 확정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6월 중 지역화폐(시루)로 지급되며, 이는 관내 지역화폐 매장 및 농ㆍ축협 9개 업소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기업 맞춤지원 제도 연구회’가 19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간담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시흥시 기업지원과를 비롯해 시흥산업진흥원 및 시흥시기업인협회, 시흥시 소부장경영인협회, 도시형소공인연합회 시흥지회 등이 참석해 기업 지원 정책의 현황과 기업들의 애로사항, 그리고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앞서 17일에는 의회청사 소담뜰에서 청년 기업인들을 만나 현장에서 필요한 새로운 지원 사업과 기존 제도의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번 간담회는 그 논의를 더욱 심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박소영 의원은 “기업들이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수적”이라며, “기업 성장이 곧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 때문에 연구회의 논의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상훈 의원 역시 “기업의 지원 정책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현장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연구회 활동을 통해 기업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을 구체화해 나가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2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의 건'과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포함해 총 12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 중 의원 발의 조례안은 '시흥시의회 토론회 등 운영 조례안', '시흥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이 포함됐다. 첫날인 21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 결정 및 회의록 서명 의원을 선출하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심사를 시작한다. 24일에는 상임위원회별 심사보고서를 채택하며, 이후 27일까지 본회의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회기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하며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지난 행정사무감사의 결과를 철저히 검토하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시 이주배경청소년 주거환경 및 복지정책 연구회'가 지난 18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올해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흥시 이주배경청소년 주거환경 및 복지정책 연구회'는 한지숙 의원과 이건섭 의원이 함께 활동하며, 이주배경청소년의 주거환경과 복지 사각지대를 분석하여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 지원 방안을 연구하기 위한 단체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의원들과 시흥시 주택과, 외국인주민과, 시흥시 주거복지센터,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 사단법인 참사랑참생명 김제언 대표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흥시 이주 배경 청소년의 주거 실태에 대한 심층 분석 자료를 토대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정왕동 등 외국인 밀집 지역에서의 과밀 거주, 위생 문제, 기본적인 주거 시설 부족 등 현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한지숙 의원은 “이주배경청소년의 교육과 주거복지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라며, "단기적으로는 주거 환경 개선과 방역 지원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주거권을 보장하는 제도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건섭 의원은 "이주배경청소년의 안정적인 주거 지원 및 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와 시흥도시공사 노동조합은 19일 노사협의회를 개최해 통상임금 적용 항목을 확대하고, 이에 따른 임금을 소급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19일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과 올해 2월 6일 개정된 고용노동부의 '통상임금 노사지도 지침'을 반영한 것으로, 시흥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 중에서 선제적으로 통상임금 적용항목 확대 노사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번 노사 합의에 따르면 기존 통상임금 항목에 ‘명절휴가비’를 추가 반영하여 통상임금이 상승함에 따라 직원들은 각종 수당과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등이 더불어 상승하는 혜택을 받게 된다. 적용 시기는 2024년 12월 19일 근무분부터이며, 재직자뿐만 아니라 퇴직자에게도 동일하게 소급 적용된다. 유병욱 시흥도시공사 사장은“이번 통상임금 확대는 근로자의 정당한 권리를 보장하고 실질적인 임금 상승 효과를 가져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주 노동조합 위원장은“노사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합의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시흥돌봄SOS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흥돌봄SOS센터는 긴급하거나 일시적인 돌봄 욕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센터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주민들에게 7대 단기서비스(생활돌봄, 동행돌봄, 식사지원, 주거안전, 일시보호, 재활돌봄, 심리상담)와 6대 중장기서비스(안부확인, 건강지원, 돌봄제도, 사례관리, 긴급복지, 주거편의)를 지원한다. 특히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 대한 의뢰가 들어오면 욕구 상황에 따라 즉시 출동하고 3일 이내에 적절한 기관에 연계해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주력하고 있다. 정왕본동 돌봄SOS센터의 동행돌봄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거동조차 불편해 혼자 막막했었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다행이었고, 담당자와 제공기관에도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어르신은 최근 낙상사고로 팔이 골절되고 고관절을 다쳐 통원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정왕본동 돌봄SOS센터의 신속한 동행돌봄지원으로 필요한 치료를 제때 받아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피드백을 통해 주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지난 18일 시청 다슬방에서 시흥시 사회적경제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 및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 이사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흥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시는 타 시군과 비교해 사회적경제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해줘 기업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면서 “취약계층 근로자들이 일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는 등의 사회적경제 현장 상황을 공유했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어려움을 듣고 적극적으로 고민할 것이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지원책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는 2011년부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간 지원 조직으로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판로지원과 홍보, 컨설팅 등의 다양한 지원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과 지난 19일 청년 활동 확산과 활동 인증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동반 관계 구축을 통한 청년 연계 협력 활동과 활동 인증제도의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은 ▲청년 자원 연계를 통한 협력 활동 ▲청년 활동 활성화 홍보 및 활동인증제도 활용 ▲청년 활동에 대한 상호 내용 공유 ▲기타 협약 목적에 부합하는 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향후 양 기관은 청년 활동을 위한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년이 주도하는 기후 위기 관련 활동과 청년 기획형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계원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청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획을 통해 새롭고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해 시흥시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어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봄철을 맞아 황사 및 건조한 기후로 미세먼지 발생량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더욱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연성동주민센터 3층 연성누리회의실에서 비산먼지 특별관리공사장 62곳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각종 공사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비산먼지, 소음, 빛 공해, 펌프카 세척 폐수 등 환경오염 위반 사례 등을 공사장 관계자들에게 주지시켜 동일한 환경오염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교육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환경오염 관련 의견을 나눴다. 최윤정 시흥시 환경정책과장은 “주기적인 간담회 개최를 통해 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환경오염 방지에 대한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재난을 비롯한 다수의 사상자 사고에 대비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총 4차례에 걸쳐 ‘신속대응반 재난응급의료 중점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응급의료센터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다수의 사상자 발생 의심 상황(Code Orange)을 가정해 이뤄졌다. 훈련은 초기대응부터 환자 중증도 분류, 처치, 분산 이송, 환자 정보 관리 등 전 과정에 대해 이론교육 및 도상 훈련으로 진행됐다. 교육·훈련은 ▲현장 의료대응 사례소개 ▲중증도 분류 교육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도상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상 훈련은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돼 재난 발생 시 보건소 직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오은화 시흥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과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훈련을 추진해 신속대응반의 초동 대처 능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지난 19일 시청 늠내홀에서 ‘2025년 시흥시 공직자 청렴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총 300명이 참여해 청렴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박연정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반부패 법령인 ▲공무원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전반에 관해 사례 위주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 대상은 공무직과 청원경찰까지 확대했다. 민원인과 만나는 모든 공직자가 청렴의 자세를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고려한 조치로, 앞으로 시는 공직자의 청렴 인식 제고뿐만 아니라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권순선 시흥시 감사담당관은 “이제 청렴은 공직자 개인이 갖춰야 할 의무 조건을 넘어, 기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필수 요건이 됐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차원에서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정립하고, 모두가 실천 의지를 높이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도 종합청렴도 상위권을 목표로 ▲국별 이달의 청렴 메시지 ▲나를 비추는 청렴거울 ▲업무수첩 속 청렴 족보 등 다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대야·신천동에 지난 19일 독립운동가 고(故) 강석봉 선생 후손인 강성비 씨가 방문해 사랑의 후원금과 후원품을 기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강석봉 선생은 일제강점기 동안 독립운동에 헌신한 인물로, 독립운동 중 여러 차례 체포와 고문을 겪으며 민족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끝까지 싸운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의 후손들은 그 정신을 이어받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후손 강성비 씨는 현재 시흥시 대야동에서 요양원을 운영하며, 어르신 삶의 질 향상과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어르신 인구가 많은 대야동과 신천동 지역의 이웃들을 돕기 위한 뜻깊은 나눔 활동으로 이뤄져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후원금과 후원품은 대야·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됐으며, 이는 지역 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 씨는 이날 후원금을 전달하며, “독립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했다. 작게나마 후원금과 후원품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재홍 대야·신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19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제9기 시흥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제2차 시흥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이봉관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박소영 시의원 등 청년과 전문가로 구성된 제9기 청년정책위원회 총 21명이 참석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핵심 창구다. 이번 제9기 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과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1년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및 청년위원장과 부위원장이 선출됐으며, 제2차 시흥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안)과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또한, 청년정책에 대해 청년과 전문가의 다양하고 현실적인 의견을 수렴했다. 제2차 기본계획은 2025년도부터 2029년까지의 5개년 계획이다. 제1차 기본계획보다 심층·확대된 52개의 과제로 구성됐으며,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2차 계획에는 변화된 시흥시의 정책환경이 반영됐다. 바이오 등 신산업과 연계된 과제를 새롭게 발굴하고, 청년 연령 확대에 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범시민 독서 운동의 하나로 ‘2025 시흥 올해의 책’ 최종 선정 도서 7권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도서는 일반도서 3권, 어린이도서 3권, 환경 분야 시흥 한 책 1권으로, 시민들의 참여와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일반도서는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강지나) ▲블랙박스:세상에서 너를 지우려면(황지영) ▲제철 행복(김신지) 등 3권이다. 어린이도서로는 ▲건전지 엄마(강인숙·전승배) ▲단톡방을 나갔습니다(신은영) ▲이상한 무인 편의점(서아람) 등 3권이 선정됐으며, 환경 분야 시흥 한 책으로 ▲찬란한 멸종(이정모)이 선정됐다. ‘시흥 올해의 책’은 지난 1월부터 시민 도서 추천과 1·2차 후보도서 선정 과정을 거쳐 최종 시민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3천여 명의 시흥시민이 선정 과정에 직접 참여해 선정된 도서는 시흥시 관내 13개 공공도서관의 ‘올해의 책’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는 또한 가족, 이웃과 함께하는 ‘독서 릴레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올해의 책 중 한 권을 선택해 4인 이상이 한 팀을 이뤄 참여하는 방식으로, 한 사람이 14일 이내에 책을 읽고 다음 주자에게 전달하면서 한 줄 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2025 시흥시 정비사업 아카데미 북부권 기초과정’을 무료로 개설한다고 20일 밝혔다. ‘2025 시흥시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강의로, 올해는 상반기 북부권과 하반기 남부권으로 운영된다. 이번 북부권 기초교육은 총 4회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3월 26일부터 4월 17일까지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에서 열린다. 강의 내용은 ▲도시 및 주택 정비사업 제도 이해(최종권 부센터장, 서울대학교법학연구소 건설법센터) ▲변호사가 알려주는 재개발·재건축 용어사전(최지희 변호사, 법무법인 산하) ▲과거로부터 재밌게 배우는 이슈! 재개발·재건축 용어사전(김병조 기자, 하우징헤럴드) ▲주택건설제도 변화와 해설(홍경구 교수, 단국대 건축학과 교수)로 구성돼 있다. 강의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재개발·재건축에 관심 있는 시흥시민 및 생활권자 선착순 100명이며, 강의는 무료로 제공된다. 앞으로 개설될 심화 과정은 이번 기초과정 수료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