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용정초등학교와 인주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용품 ‘옐로카드’ 277개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과 연계해 이뤄진 것으로, 지역 학교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옐로카드’는 형광색 재질과 반사 기능을 갖춘 가방 연결형 교통 안전용품으로,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도움을 줘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 특히, 등하굣길 교통량이 많은 도심 지역 초등학생의 안전 확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박종구 이사장은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을 통해 지역 내 주차난 완화는 물론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어린이 안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30일 2025년 1월 1일 기준 1만6513호의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했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산정되며,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 소유자의 의견을 청취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공시된 주택 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구는 이의신청 주택에 대해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세무1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이나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등의 산정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올해 미추홀구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1.71% 상승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30일 2025년 1월 1일 기준 46,00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반영해 산정되며,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 청취를 거쳐 결정된다. 이는 재산세, 대부료와 같은 토지 관련 조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 등 다양한 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5월 29일까지 구청 토지정보과로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이의 신청된 토지의 특성과 가격 균형 여부 등의 적정성을 재확인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6월 26일 조정된 가격을 공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미추홀구 전체 필지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평균 1.89% 상승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미추홀구 자원봉사 배움 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지난 3월부터 교육 강사, 환경 전문가, 토탈공예, 미디어 홍보 활동가, 전통 놀이 활동가, 정리 수납 상담 등 6개 분야의 전문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총 97명의 수료생을 양성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80여 명이 참석해 수료의 기쁨을 함께 나눴으며, 수료생들은 향후 각 분야에서 재능 나눔 실천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유중형 센터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교육과정을 이수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 배움 대학’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1,022명의 재능 나눔 자원봉사 리더를 양성해 온 미추홀구의 대표적인 자원봉사 교육 프로그램으로,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김을수 부구청장은 지난 28일부터 양일간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의 일환으로 관내 주요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1일부터 5일간 진행된 이영훈 구청장의 현장점검에 이어 추진된 것으로, 김을수 부구청장은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숭의3구역 재개발구역과 용현동 근린생활시설 공사장을 방문했다. 김 부구청장은 공사장 내 타워크레인, 낙석방지망, 토류판 등 시설물 설치 현황과 작업자들의 안전 장비 착용 및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작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앞서 진행된 집중 안전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들의 조치 결과를 확인하는 등 안전관리 상태 전반을 세심히 살펴 집중 안전 점검의 실효성과 관심도를 더욱 높였다. 김 부구청장은 “공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안전을 동시에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하며, “집중 안전 점검을 통해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4월 14일부터 6월 1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5월 수요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신명호 교수의 ‘그림책의 세계’ 강연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강연은 5월 14일과 21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그림책 이론서 ‘그림책의 세계’의 저자이자 일본 무사시노 미술대학 문화정책학과의 신명호 교수가 그림책의 탄생과 기능, 역할 등을 심도 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4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양 일간, 6급 중간관리자 60명을 대상으로 시민 현장 중심의 목민관 육성을 위한 ‘슈퍼 리더의 목민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간관리자에게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實事求是)’ 정신을 내재화하고, 공정하고 청렴한 자세로 팀 문화를 조성하며 직원 간 원활한 협업을 통해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용주의 철학을 현시대에 맞게 재해석해 목민관형 인재를 육성하는 후배 양성 콘텐츠로 활용하고, 조직 가치와 시정철학 모듈을 개편하며 진심 어린 소통 마인드를 강화하는 데 힘을 실었다. 교육 과정은 △유쾌한 팀 문화 구축하기(꼰대가 되고 싶지 않은 당신에게) △팀장의 역할과 공감력을 높이는 코칭법 △조직 가치와 진심 소통 등으로 구성됐다. 한 중간관리자는 “팀장의 역할을 하다 보면 협업하는 과정에서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다”라며 “마음에 와닿는 공감 피드백 스킬이 많은 도움이 됐고, 진심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KD운송그룹이 주최·후원한 ‘장애인 행복나들이’ 행사가 성료됐다고 30일 밝혔다. KD운송그룹은 야외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해 숲 체험과 문화 체험 등을 운영해 정서적 지지와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 앞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청 광장에서 참여자들을 환송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행사에 참여한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앞날에 희망찬 미래가 펼쳐지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가 위로와 기쁨의 시간이 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나들이에서 신망애재활원, 장애인부모연대 등 10개의 장애인 시설․단체는 △용평 월정사 관람 △미디어아트 전시관 관람 △발왕산 케이블카 탑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양원 장애인시설기관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야외활동을 넘어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목민방에서 ‘디지털 포용 도시, 남양주’ 실현을 위한 ‘선배시민 디지털 동행 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사회가 가시화되고 있는 시의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해 고령층의 디지털 접근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남양주시를 비롯해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남양주야학 △KT 강북/강원법인본부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시민과 기업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선도적 디지털 포용 거버넌스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각 기관은 어르신을 위한 체계적인 디지털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하며, △전문 디지털 강사 양성 △생활밀착형 디지털 기기 체험활동 △미디어를 통한 디지털 생활 역량 강화 등 각자의 역할을 분담해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협약식과 함께 미디어 취약계층의 격차해소를 위해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가 운영하는 시니어 음악다방인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이 프로그램에 시니어 음악선배시민 23명이 PD, 방송작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청사 광장 보수공사와 청사 외벽 고보조명 설치를 완료하고 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청사 광장을 재정비하고 외벽을 활용한 시정 홍보 및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외벽에 설치된 고보조명은 야간에도 밝고 쾌적한 거리 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시정 주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새로운 홍보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보수가 완료된 광장은 앞으로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플리마켓, 바자회, 지역 청소년을 위한 쉼터 등 다양한 지역 행사를 유치할 수 있어 지역사회 소통과 공동체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해정 동장은 “청사 광장과 고보조명 설치를 통해 도시의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고 유용한 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이음홀에서 2025년 제1차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할 장애인복지사업 계획과 2024년 사업 실적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희망차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으며, 특히 2024년 사업 실적에 대한 분석과 함께 2025년 복지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의견 수렴이 활발히 이뤄졌다. 시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현장 중심의 의견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책 마련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장애인 복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위원들과 함께 협력해 보다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청 복싱팀이 지난 19일부터 29일까지 충청남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전국 종별복싱선수권대회’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며 광주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70㎏ 체급의 강석현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60㎏ 체급 박승민 선수와 –80㎏ 체급 김성현 선수가 각각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광주시청 복싱팀은 총 3명의 입상 선수를 배출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의 복싱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한 가운데 열띤 경쟁 속에서 진행됐으며 광주시청 복싱팀 선수들은 탄탄한 실력과 끈기를 바탕으로 값진 성과를 거뒀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광주시청 복싱팀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대한민국 대표 트렌드 분석가이자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인 김난도 교수를 초청해 ‘2025년 제1회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아프니까 청춘이다’,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의 저자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김난도 교수가 ‘트렌드 코리아 2025’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필요한 새로운 시각과 태도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전했다. 김 교수는 “삶과 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태도가 미래를 만든다”며 참석자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제1회 강연회가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강연이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하는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명사 초청 강연회’는 광주시민의 평생학습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김난도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한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시민과 방문객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6월 13일까지 6주간 식당·카페 등 일반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매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배달음식점, 다중이용시설 내 업소 등과는 달리, 그동안 점검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업소들을 주요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상태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및 부적합 물 사용 여부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엄정하게 실시할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위생 점검은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등 광주시에서 열릴 주요 행사에 대비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5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종합소득세와 함께 개인지방소득세도 반드시 별도로 신고·납부해야 하며 납부 기한을 놓칠 경우 가산세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종합소득세는 국세청 홈택스(또는 모바일 손택스)를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 완료 후 위택스로 연계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신고 기간 중 광주시청 1층 세정과에 신고 창구를 설치하고 경기광주세무서와 협업해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 신고도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수출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족,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에 대해서는 납부기한을 9월 2일까지 직권 연장해 지방세 납부 편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종합소득세 기한 연장 승인자는 별도 신청 없이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도 자동 연장된다. 이와 함께 납부해야 할 지방소득세가 100만 원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의 조선백자요지가 ‘2025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명품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9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시상식은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며 소비자 인지도 조사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높은 가치와 만족을 제공하는 제품과 기업, 지역 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광주시는 조선 도자 문화의 중심지로 특히 백자가 유명하다. 조선 초기에 왕실에서 사용하던 사기그릇의 제작과 납품이 광주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졌으며 이는 조선 왕실의 궁중음식을 관장하는 사옹원이 광주에 분원을 설치한 역사적 사실에 뿌리를 두고 있다. 현재까지 광주시 지역 내에는 330여 기의 조선시대 가마터가 확인됐으며 이 중 68개소는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돼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고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주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광주 조선백자요지가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왕실도자컨퍼런스를 적극적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4월 28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협력 기관인 녹양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5년 제4차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를 실시했다.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는 무료 세탁 서비스를 희망하는 취약계층이 신청하거나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대상자를 선정해, 가정 방문 수거부터 세탁‧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지원이다. 세탁물이 많은 경우에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의 추가 지원을 통해 세탁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세탁 지원을 받은 독거노인은 “집에 소형 세탁기밖에 없어 두꺼운 이불을 빨 수 없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받으니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세탁은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생활환경 개선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위기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