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채식실천단’과 ‘물길실천단’ 활동에 참여할 단원을 모집한다. 신청 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시흥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채식실천단’은 기후 위기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과다한 육식을 대체하고, 채식의 장점과 즐거움을 실천하고 확산할 실천단을 양성한다. 채식에 관심이 있고, 채식을 실천하고자 하는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활동은 능곡어울림센터 조리실에서 진행되며 4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이뤄진다. ‘물길실천단’은 시흥시 물길(보통천 중심) 생태 점검을 통해 생태 현황을 파악하고, 시민들과 공유하며 체계적인 관리 근거를 마련하는 활동이다. 시흥시 물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는 자원 활동을 실천하는 것으로, 시흥시 물길과 생태 현황에 관심이 있는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선착순 10명 이내로 모집한다. 활동은 5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이뤄진다. 한편,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민관 협력 기구로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포용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 도시를 목표로 한다. 또한, 현재와 미래 세대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시흥을 실현하고자 시민이 공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3개 영역(11개 세부 지표)에 대한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와 ▲분석·활용 ▲공유 ▲관리체계 3개 영역(10개 세부 지표)을 평가하는 데이터기반행정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시는 공공데이터의 개방 및 품질 관리뿐만 아니라 민간의 활용도가 낮은 공공데이터를 분석하고 개선하는 노력을 인정받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데이터를 가공·분석해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에 활용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수행하는 행정을 평가하는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도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시가 아이누리돌봄센터 설치 입지 분석, 1인 가구 특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석 기법을 접목한 분석 결과를 정책에 활용하고, 행정 데이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에 대한 적극적 징수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3월 26일 경기도 및 차량등록사업소와 함께 체납 차량에 대해 일제 단속을 진행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납부 독려 및 체납안내문을 일괄 발송하며, 지방세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있다. 시는 실생활과 밀착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예고 업무를 통해 지난해 12월 말 기준 18억 4300만 원의 지방세 체납 세액을 징수했으며, 2023년에는 5억 400만 원을 징수했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이 있거나 차량 과태료(검사 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주정차 단속) 체납이 30만 원 이상인 차량이며, 그 외의 체납 차량은 영치 예고증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생계형 체납자(화물차·택배차)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해 납부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자동차세 등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있다면 위택스에 접속하거나 지방세 및 세외수입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해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이날 단속은 번호판 영치시스템 탑재 차량 등의 전문 장비를 활용해 아파트단지, 대형마트와 공용주차장 등 차량 밀집 다중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4일간 시화호 거북섬 일대에서 열리는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앞두고 지난 19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제전 준비에 돌입했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마련된 추진위원회에서는 공동 추진위원장인 임병택 시흥시장과 정원동 시흥시체육회장을 중심으로 강왈수 대한요트협회 전무이사 등 위원 20명이 위촉됐다. 추진위원회는 해양스포츠제전에 참여하는 한국해양소년단연맹, 대한체육회 가맹 경기단체 등 5개 경기단체 임원과 교통·안전·숙박·홍보 등의 지원 업무를 맡은 지역 관계기관·단체 등 관계자들로 구성된 4개 반으로 지원 업무를 분담해 제전 준비를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기본계획 보고, 제전 추진위원회 운영과 예산집행기준 심의 및 발전방안 논의 등 제전 추진 준비 사항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수도권 해양레저관광 거점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에서 육성·지원하는 시흥시쌀연구회가 17일 시흥시농업기술센터에서 ‘기후변화 대응 벼농사 전략’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환경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인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국립식량과학원 중북부작물연구센터 채미진 박사를 초빙해, 기후변화에 맞춘 최신 재배기술 및 지속가능한 농업 등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고온기 대응 고품질 벼 재배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고온기일수록 등숙 기간이 짧아지고, 등숙 속도가 빨라져 전분 축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품질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다. 고온에서 등숙할 경우 등숙에 관련된 효소의 초기 활력 증대로 물질의 이동과 저장이 빠르나, 효소활력 조기 상실로 등숙이 조기에 완료되기 때문이다. 기상을 예측하고 조절할 수 없는 만큼, 이앙시기를 조절하여 최적온도에서 등숙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중부평야지 중만생종 기준, 과거 이앙적기는 5월 15일~5월 21일이었던 반면, 현재는 6월 1일~6월 10일로 바뀌었다. 이에 농업인들은 소독·파종 일정 등을 변동해야 한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장곡지구대, 경비 업체와 합동으로 상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에서는'시흥시 악성민원 및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가이드라인'에 따라 특이 민원 상황을 가정했다. 훈련은 단계별로 ▲민원인 진정 유도, ▲상급자의 개입, ▲주변 직원들의 녹음 및 녹화, ▲경찰과 경비업체에 신고ㆍ출동요청, ▲경찰·경비업체 출동에 따른 특이민원인 진압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 참여자들은 비상대응반의 임무별 역할을 숙지하고, 신속한 신고, 비상벨 작동 점검 등에 신속하게 대응했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일선에서 민원응대 공무원들의 안전이 보장되고, 민원인과 공무원이 상호 존중하는 문화가 조성되어야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며 “오늘 훈련을 통해 민원실에서 발생하는 폭언이나 폭력 상황에 직원 모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 참여해 주신 장곡지구대 및 경비업체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올해 첫 ‘희망찾는 복지장날’을 삼미시장 광장에서 운영했다. ‘희망찾는 복지장날’은 매월 둘째·넷째 주(12월~1월, 7월~8월 제외)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각각 삼미시장 광장과 연합어린이병원(신천연합병원 뒤편)에서 진행한다. 당일 민관협력 이동상담소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복지·주거·건강·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마을복지과, 일자리총괄과, 신천동행정복지센터, 시흥시주거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한 첫‘희망찾는 복지장날’에는 100명의 주민이 방문해 건강을 체크하고 생계 및 주거문제, 취업에 관한 고민을 상담했다. 이날 상담을 하신 한 주민은 “당장 집주인이 이전을 요구해 이사해야하는 상황에서 거처가 마련되지 않아 힘들었는데 주거급여, 임대아파트 및 기존주택 전세매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아 주거에 대한 불안감을 덜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유재홍 센터장은 “앞으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더 많은 주민께서 지속적인 민관협력 복지상담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지역 내 사과·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사전 방제 약제를 공급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국내에서는 2015년부터 발생했고, 국가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세균병이다. 감염 시 잎·줄기·열매가 검게 마르고 불에 탄 듯한 증상을 보인다. 현재까지 개발된 치료제가 없고, 발생 시 해당 과수원을 폐원해야 해 예방이 최우선이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통해 선정된 화상병 방제 약제 3회분(개화전 1회분, 개화기 2회분)을 농가에 배부한다. 개화 전 약제의 경우 사과는 신초 발아 전, 배는 꽃눈 발아 직전에 사용을 권장하며, 개화기 약제의 경우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의 위험·매우 위험 경보 알림에 따라 24시간 안에 방제하는 것이 좋다. 정부 지침에 따라 사과·배 재배 농가는 의무적으로 예방 약제를 살포해야 하며, 배포된 약제의 살포를 기록하고, 농약 포장재를 1년간 보관해야 한다. 지난해 식물방역법 개정으로 인해 농업인은 과수화상병 예방교육을 연 1회(1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며, 묘목·종자 구입과 재배지 출입 및 작업 등을 기록해야 한다. 이를 준수하지 않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암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국가 암검진 사업의 집중 홍보에 나섰다. 올해 국가 암검진 대상은 홀수년도 출생자다.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부과기준(직장가입자 월 12만7500원 이하, 지역가입자 5만7000원 이하)에 해당하는 사람은 무료이고, 그 외 대상자도 검진비 일부 지원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암종별 검진 대상은 ▲위암(40세 이상 / 2년 간격) ▲간암(40세 이상 고위험군 / 6개월 간격) ▲대장암(50세 이상 / 1년 간격)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 2년 간격) ▲자궁경부암(20세이상 여성 / 2년 간격) ▲폐암(54세~74세 고위험군 / 2년 간격) 이다. 검진기관 및 대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병원과 의원에서 검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연말에는 수검자가 몰려 예약이 어려울 수 있어, 빠른 시일 내에 검진 받을 것을 권한다”라며 “국가 암검진 참여율을 높이고 이를 통해 암예방과 조기진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19일부터 옥구공원에 위치한 옥구목공체험장에서 연령별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접수를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연령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목공의 매력을 소개하고, 창작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16년 개장한 옥구목공체험장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2,000명 이상의 시민이 교육을 받고 있다. 목공 체험은 다양한 공구를 사용해 작품을 직접 완성하는 과정에서 창의력을 키우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손을 이용한 체험은 공간 지각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며 작은 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올해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은 ▲우드버닝 체험 ▲채색체험을 포함한 원데이 클래스와▲기계를 사용하는 실용가구 수업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들은 독서대, 책꽂이, 연필꽂이 등의 소품을 만들 수 있으며, 성인 대상의 실용 가구 수업에서는 수납장과 같은 실용적인 가구를 제작해볼 수 있다. 목공 체험장에서 사용되는 재료 역시 시흥시와 함께 운영하는 나눔 목공소에서 자연친화적인 방식으로 직접 재단해 제공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두 가지 과정이 있다. 첫 번째는 원데이 클래스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오는 12월까지 찾아가는 이동미술과 아트캔버스를 진행한다. 이번 이동미술관은 3차 기획전시 ‘현대미술-일상공감展 Ⅱ부’를 주제로 운영된다고 19일 밝혔다. 첫 수업은 18일 시흥월곶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전시와 함께 초등학교 교과 연계 교육프로그램 ‘도킹! 예술정거장’도 함께 한다. 지난 8년간 시는 찾아가는 이동미술관 아트캔버스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왔다. 2017년부터 3년간 시흥시를 주제로 탐구해보는 1차 기획전시 ‘도서관찰일지(2017~2019)’를, 2차 기획전시 ‘우리동네 마음지도(2020~2023)’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3차 기획전시'현대미술-일상공감展 Ⅰ, Ⅱ부'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이는 미술관형 현대미술 전시로 지난해 시작됐다. '현대미술-일상공감展 Ⅰ부'는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작품을 통해 현대미술의 새로운 표현 방식을 탐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왔다. ‘시각화 된 현대미술’의 이이남, 박상화, 이남근 뉴미디어 작가, 그리고 ‘소소한 일상공감’의 배경숙, 윤희경, 박선영 회화작가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Ⅱ부 전시는 Ⅰ부에 참여한 뉴미디어 작가 3명과 ‘시간 속 일상공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드림스타트와 중앙도서관이 2025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공공도서관 중 120개관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흥시는 중앙도서관이 운영기관, 시흥시 드림스타트가 참여기관으로 지식정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전문 강사 및 작가 파견과 15회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받게 됐다. 중앙도서관과 함께 도서관 중심의 체험형 독후활동, 작가와의 만남, 1인극 관람 등 책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흥시 드림스타트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들의 사회적응과 진로 설정을 돕는데 중점을 두고, 독서를 통해 아동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며,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진로에 대한 고민 해결을 위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흥시 아동돌봄과 정영미 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독서를 통해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는 기회를 갖기를 기대한다”라며, “부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8일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에 싱가포르 지속가능환경부 기후변화 대표단이 방문했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 중요한 가운데,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가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번 방문은 3월 17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제10차 한(韓)-싱가포르 기후변화대화에 싱가포르 지속가능환경부 기후변화 대표단이 참석하면서 성사됐다. 이날은 우리나라 외교부 대표단이 이들과 함께 시흥시에 방문해 친환경 에너지 생산 및 폐기물 감량화 처리 시스템을 견학했다.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는 하수찌꺼기, 음식물류 폐기물, 분뇨를 통합 처리하는 선도적인 바이오가스화 시설이다. 폐기물 감량화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활용해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에너지원으로 공급함으로써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의 바이오가스 생산량은 하루 약 3만Nm³(노멀세제곱미터ㆍ섭씨 0도 1기압에서의 기체 부피 단위)이며 이는 약 2천9백만 그루의 나무가 1년 동안 흡수하는 CO₂량인 약 19만 톤의 CO₂ 저감효과를 가진다. 이곳에서 정제된 연간 460만Nm³의 바이오가스는 도시가스로 공급되는데, 이는 연간 8,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18일 월곶에코피아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반려동물 문화센터 조성을 위한 시설 입지 적정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시흥시 동물축산과장, 하수관리과장, 체육진흥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월곶에코피아를 함께 둘러보며 반려동물 문화센터를 조성하기에 적합한지 여부를 검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했다. 월곶에코피아는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으며, 건물 내 교육장, 회의장 등 실내시설과 외부 야외공간은 반려동물 프로그램 운영하기에 활용 가치가 높다는 의견이 나왔다. 다만,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계절에 따라 악취가 심한 시기에는 방문 시민들의 불편 및 민원 발생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김진영 교육복지위원장은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교육장 상시 운영이 아닌 특정 시간대 활용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오늘 현장방문의 여러 의견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문화센터 조성에 적합한 최적의 장소를 검토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군자동 유관단체협의회는 지난 15일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청소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군자동 9개 유관단체 회원 70여 명과 군자동 직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도일시장 일원을 중심으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투기 예방과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 방법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주말 강우 예보를 고려해 빗물받이와 배수로 주변 쓰레기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영희 군자동 유관단체협의회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군자동을 청결한 마을로 만들기 위해 모든 유관단체가 힘을 합쳐 대청소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협력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유관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에 대한 주민의식 제고를 통해 군자동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청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자동 유관단체협의회는 앞으로 주기적인 대청소를 비롯, 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서경브레이징은 지난 17일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기탁되어 마을건강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주거환경개선, 밑반찬 지원, 방문 진료 사업 등의 마을건강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브레이징 자동화 및 교육 전문 기업인 서경브레이징은 혁신적 기술 개발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 시흥시인재양성재단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신영식 서경브레이징 대표는 “작은 기부들이 모여 더 따뜻한 신천동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상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싶다”라며 후원의 소회를 밝혔다. 정미순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온정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서경브레이징의 뜻이 잘 전해지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매년 봄의 기운과 함께 전달되는 서경브레이징의 지속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통장)의 개인 사유지인 농지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지역 여건상 식자재 공급이 어려워 힘들어하는 이웃에 지속적으로 농산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17일 '텃밭 농산물 사랑 더하기'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자근 위원장 및 위원들 6명, 과림동장 및 맞춤형 복지팀 직원 등이 밭고랑에 비닐을 씌우고 씨감자를 심는 작업을 했다. 이들은 6월 감자, 7월 노각, 11월 무우 등 다양한 작물을 수확해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이 텃밭에서 직접 재배되는 농산물을 전달받아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하고, 가정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도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매년 동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텃밭에서 직접 농작물을 심고 수확한 일련의 과정들이 뜻깊고 농작물을 어려운 이웃에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송현수 과림동장은 “지역복지 향상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 및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