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성남시 분당구 이매·야탑·서현·판교·백현·운중동 등 관내 14개 학교에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7억 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이서영 도의원이 교육위원으로서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여건 마련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온 결과로, 노후 시설 보수와 교육활동 공간 개선 등 각급 학교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이 포함됐다. 지원 대상은 유치원 1원, 초등학교 3교, 중학교 4교, 고등학교 5교, 특수학교 1교 등 총 14개교다.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은 지역·학교 간 교육환경 격차 해소와 균형 있는 교육 여건 마련을 위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사립 중학교를 대상으로 1교당 1억 원 이하의 시설개선 및 자산 취득 사업을 지원하는 제도다. 사업별로 보면, △판교반디유 주차장 차단기 구축공사 3300만원 △성남매송초 아스팔트 싱글 지붕재 교체 9900만원 △양영초 구령대 환경개선 4000만원 △판교초 놀이마당 바닥재 교체 2700만원 △매송중 옥상 안전난간 설치 2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의회 서창수 의원은 4월 22일 개최된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땅꺼짐) 사고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의왕시 지하 안전관리를 위한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 마련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서창수 의원은 "최근 한 달 이내 전국에서 6건의 지반침하 사고가 발생했으며, 특히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 현장 사고는 사망자와 부상자를 발생시키고 인근 주민들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심각한 사례"라고 지적하며, "이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며, 우리 의왕시도 지하 안전관리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현재 의왕시에서 진행 중인 2곳의 지하철 공사, 곧 진행될 GTX-C 노선 공사뿐 아니라 인덕원∼동탄(인동선), 월곶∼판교선(경강선 복선전철) 등 대규모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인동선 오전역과 시청역 구간 옆으로는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의왕시 전역에서 진행중인 재개발·재건축 현장 인근의 지반침하 위험성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안전 점검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21일 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과 및 관내 사립학교 행정실장협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립학교 운영 현황과 행정상 제도 개선 과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사립학교의 행정 구조와 운영 현실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경기교육의 균형 있는 행정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은주 의원은 “사립학교는 공립과 다른 행정적 특성이 있는 만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실효성 있는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소통과 제도적 보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최근 사립학교 기간제 교원의 건강보험료 약 72억 원 환수 사례를 언급하며, “지역 간 정보 공유가 원활했다면 조속히 해결될 수 있었던 사안”이라며, 정기적인 간담회와 협의체 구성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 의원이 제383회 임시회 교육행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밝힌 사립학교 지원 예산 확보 및 현장 간담회 계획의 일환으로, 향후 학교장 및 행정실장과의 소통 확대를 위한 사전 단계이기도 하다.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사립학교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은 지난 22일 시흥시 대야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시흥 지역주민의 건강권과 통합돌봄을 위한 경청토론회'에 참석해 통합돌봄 정책의 방향성과 개선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신현영 전 국회의원과 김윤환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복지·보건·의료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통합돌봄 정책의 현황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대석 의원은 발표에서 “1인 고령가구 증가, 가족 돌봄 기능 약화 등으로 기존 복지체계의 한계가 드러나며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통합돌봄 정책을 소개하며, ‘찾아가는 돌봄 의료센터’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도민에게 방문형 의료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고, ‘누구나 돌봄’ 사업을 통해 소득이나 연령과 무관하게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돌봄서비스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그는 통합돌봄의 제도 정착을 가로막는 핵심 문제로 △보건·의료·복지·돌봄 등 서비스 간 연계 부족 △지자체의 자율적 정책 실행 역량 미비 △전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의회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일정을 반영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변경한다. 애초 시의회는 제282회 정례회를 6월 2일 개회해 같은 달 18일까지 운영하며, 회기 중인 6월 5일부터 13일까지 행정 감사를(이하 행감) 진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제20대 대통령이 파면되고, 제21대 대선이 6월 3일 치러지게 됨으로써 정례회 일정 조정이 불가피하게 됐다는 것이 시의회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먼저 선거업무 차출과 대체휴무 등으로 집행부 공무원의 출석이 어려울 대선 당일과 다음날의 의사일정을 진행하지 않고, 회기 폐회일을 20일로 조정했다. 또 2025년도 행감을 6월 12일부터 20일까지로 변경, 자료 확인 및 검토에 필요한 시간을 최대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길호 행감특위 위원장은 “조기 대선 준비 때문에 시의원과 공무원 모두의 행감 대비 시간이 예년보다 부족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행감을 소홀히 할 수는 없어 일정을 변경하는 등 최선의 방법을 찾은 것”이라고 말했다. 변경된 제282회 정례회 일정은 공식 누리집(gunpocouncil.go.kr)에 공시해 많은 시민에게 양해를 구할 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2일 영종국제도시 내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후보 부지를 방문해, 관련 부서 간 협의를 진행했다. 영종국제도시는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함에도 의료 인프라가 부족해, 응급상황이나 감염병 대응에 취약한 ‘의료 사각지대’로 지적되고 있으며, 계속해서 종합병원 설립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이러한 영종지역 내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부지 현황을 파악하고, 부지 추가 확보 가능성 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의회 의원들은 중구청 보건행정과 및 도시개발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운남동(의료부지) ▲운북동(의료부지) ▲중산동(추가 후보지)의 세 곳을 차례로 방문하여, 각 부지의 면적, 접근성, 용도 변경 가능성 등을 직접 확인하고, 병원 유치를 위한 정책적 방향성과 협의 사항들을 논의했다. 이종호 의장은 “영종 주민들의 의료불편 해소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우리 인천 중구의회는 지역 사회에 꼭 필요한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계속해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집행부 및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지난 4월 23일, 시설 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의 어린이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특히, 응급처치 실습이 필수로 포함된다. 이날 교육은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법, ▲심폐소생술(CPR) 실습 등 실효성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의 높은 집중도를 이끌었다. 속초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사고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어린이시설 종사자들은 평소 꾸준한 안전교육을 통해 신속한 응급조치 능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어린이 안전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국가어항인 임원항이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CLEAN 국가어항 조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1월 장호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국·도비 195억 원)선정에 이은 100억 이상 대규모 국비사업 2연속 선정 쾌거로 인한 어업인 및 지역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CLEAN 국가어항 조성사업은 비움(Clearance), 공간분리(Location), 환경개선(Environment)을 통해 국가어항의 모든 것(All)을 새롭게(New) 탄생시키기 위한 다섯 가지 핵심가치를 반영한 미래지향형 어항 모델로, 해양수산부가 전국 어항을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어항을 선정하여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임원항은 삼척시 대표 수산거점어항이나, 그동안 산발적으로 들어선 어항시설물로 인한 경관훼손, 보차혼재로 안전성 취약, 관광어항으로서 휴식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임원항에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182억 원(국비 150억 원)을 투입하여 협소하고 복잡한 어항환경과 어업여건 개선, 보행자를 배려한 가로환경 및 휴식공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못자리 설치시기 취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철원군과 철원농협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못자리 공동취사장 운영 지원사업이 4월 21일부로 종료됐다. 못자리 공동취사장은 운영기간 동안 오전 11시부터 13시까지 운영했다. 운영기간 21일동안 전체인원 15,000명이상이 이용했으며, 하루에 평균 약 500~700명 정도 주말에는 1,000명이 넘는 인원에게 점심을 제공했다. 농업인들은 못자리 공동취사장 운영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 농업인은 “바쁜 못자리시기 철원군과 철원농협의 배려 덕분에 편하게 점심식사를 할 수 있었으며, 올해 못자리를 수월하게 마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감사를 표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 바쁜 시기 철원군과 철원농협의 공동취사장 운영이 관내 농업인들께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는 말을 전했으며, 못자리시기를 잘 보낸 농업인들과 공동취사장 운영을 도맡은 철원농협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우리쌀의 다양성과 우수성에 대한 이론 교육과 쌀을 이용한 참여형 실습교육을 통해 쌀의 소중함을 깨닫고 다양한 활용방법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올바른 식생활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2025년 다양한 우리쌀 활용교육은 여러가지 건강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김치, 건식쌀가루를 이용한 곶감 찹쌀구이, 전통음료인 소주온미 등 전문교육을 운영한다. 교육대상은 철원군 관내 주소를 둔 영양교사, 학교 급식관련 선생님, 돌봄전담사이며, ▲교육 기간은 5월 14일 ~ 5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3회차로 구성 운영된다. 김유희 농업유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양 및 급식 관련 선생님에게 우리 쌀 소비를 확대하고 쌀을 활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를 배울 좋은 계기가 될 것”이고 “철원농특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해서도 알릴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세탁차 지원에 이어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산불피해 이재민 170가구가 임시 생활하고있는 경상북도 영덕군 청소년 해양센터로 2차 지원을 나서 의류와 이불 세탁 등을 돕는다. 한재수 횡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군 피해주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2015년부터 2.5톤 이동세탁차량으로 온정나눔세탁소사업을 추진해왔으며 현재까지 8,740가구, 965회에 걸쳐 대형세탁물 수거, 세탁으로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올해 횡성군에 1,33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한다. 횡성군은 325개 농가에 1,355명을 배정받고 해외 지방정부와 체결한 인적교류 협약(MOU)을 통해 1,134명(라오스 729명, 필리핀 405명), 결혼이민자 가족초청으로 202명이 입국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7일에 라오스 53명, 필리핀 15명의 계절근로자가 처음 입국한 이후, 현재까지 6차에 걸쳐 145개 농가에서 523명이 근로 중이다. 6월 말까지 611명이 추가로 들어와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는 40명이 입국했으며 나머지 162명도 일정별로 입국한다. 황원규 군 농정과장은 “필리핀 근로자의 입국이 일부 지연됐으나 현재는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 해외 지자체와의 협약을 확대해 유치인력을 다양화하는 한편, 근로자 인권보호를 위한 농가교육 강화, 현장 중심 관리체계 마련 등을 통해 농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횡성군과 농가는 상반기에 근로자가 모두 배치되면 농번기 인력난 부족문제가 크게 해소될 것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21일 경기도청 기획조정실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방문해 경과원의 파주 이전을 촉구하는 파주시민 2만 57명의 서명부를 전달하고, 차질없는 이전 추진을 위한 실질적 협의에 나섰다. 이날 자리에는 허승범 경기도청 기획조정실장, 김현곤 경과원 원장, 최대일 파주시 기업지원과장, 이승철 운정신도시연합 회장이 참석했다. 이용욱 의원은 임차 이전부터 신축 이전까지 단계별 추진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용욱 의원은 “경과원 이전은 파주시민의 숙원이자, 경기북부의 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의 중요한 초석”이라면서, “올해 10월로 예정된 임차 이전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어야 하며, 이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직원 불편 해소를 위한 방안 마련과 함께 신축 이전 논의도 병행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승철 회장은 “이용욱 의원의 노력으로 이전 예산 38억 원이 확보되어, 경과원 10월 이전 추진이 가능해졌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김동연 도지사가 경과원의 연내 파주 이전 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힌 만큼 그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예산결산특별위원회·경기북부지역의원협의회장인 이영봉(더민주·의정부2)도의원은 지난 22일 의정부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성종현 회장과 김남주 부회장, 한승목 부회장을 만나 경기도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의정부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관계자들은 “최근 시행된 ‘경기도 장기요양 통합돌봄’ 조례와 관련,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협회 측은 종사자 “교육비 및 프로그램 도구 보조비 지원을 위한 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장기요양 사회복지사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도의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이영봉 도의원은 “경기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교육비 프로그램 지원 요청 관련 조례를 면밀히 검토하고, 관련 조례가 없을 경우 개정을 통해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사업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경기도에서 관련 사업 추진 시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동료 의원들과 협력하여 조례 대표 발의를 추진하고 비용 추계 문제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예산 확보 방안을 함께 검토한 후 상임위원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경기침체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확대 모집한다. 희망일자리 사업은 춘천시가 직접 운영하는 공공 직접일자리 사업으로,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제341회 춘천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당초 예산보다 6억 원이 증액되면서 참여자 규모를 크게 늘렸다. 시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2주간 주민등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춘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 가능 시민 중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미만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경우다. 이 가운데 취업취약계층이 우선 선발된다. 선발된 130명은 ▲환경정비 ▲행정보조 ▲시책홍보 ▲돌봄서비스 등 총 77개 사업에 배치돼 오는 6월 2일부터 8월 29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이영애 경제진흥국장은 “취업취약계층의 구직·고용안정을 위한 예산을 추가로 확보한 만큼, 지역의 고용한파를 녹이고 민생경제에 보탬이 됐으며 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지난 4월 23일,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영덕군과 울산광역시 울주군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자 동해시청 직원과 동해시의회, 사회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이다. 동해시는 과거 여러 차례 산불 피해를 겪었던 경험이 있기에, 누구보다 피해지역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픔을 함께 나누길 바라는 마음에 동해시청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1,000만원을 비롯해 동해시의회 200만 원, 동해시통장협의회 300만 원, 동해시재향군인회 110만 원,동해시지역발전협의회 100만 원 등 총 1,710만 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임정규 동해시 행정과장은 “2022년 대형 산불로 같은 아픔을 겪었던 도시로서,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고통에 누구보다 깊이 공감한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지난 4월 23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과 2024년 도내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이번에는 행안부 주관 평가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시의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국민과 함께 추진하는 전국 단위의 예방 중심 안전점검 활동이다.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정밀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개선함으로써 각종 재난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평가는 △안전점검 실효성 △점검 확산 실적 △환류 적절성 △점검 결과 공개 및 이력 관리 △정책 기여도 등 5개 분야, 34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동해시는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대통령 기관 표창이라는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집중안전점검은 2024년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