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경험을 확대하고, 예술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화도진특별강좌를 개설한다고 8일 밝혔다. 특별 강좌는 식물을 정밀하게 관찰하고 표현하는 보태니컬 아트와 다양한 사진 기술과 포토에세이 작성 강좌가 개설된다. 보태니컬 아트는 4월 18일부터 10회차, 사진 강의는 4월 17일부터 12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11일까지 각 강좌당 15명씩 모집 중이다. 화도진특별강좌 수강신청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화도진문화원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업에 대한 문의는 화도진문화원으로 하면 된다. 화도진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주민들이 단순히 강의를 참여하는 것을 넘어 자신만의 예술적 감각을 발견하고 표현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8일, 바르게살기운동 평내동 위원회가 평내호평역 광장에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중 가장 건조한 시기인 봄철을 맞아 산불 발생 위험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 내 자율적인 예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임원, 평내동·호평동·화도읍 위원회, 평내동 사회단체장 및 관계 공무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 안전 수칙 안내 홍보물을 전달하며, 무단 소각금지 사항 및 산불 발생 시 대처요령 등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홍보했다. 노진국 회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는 만큼 산불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어제 관내에서 발생한 산불은 한 시민의 빠른 신고 덕분에 시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며 “이번 캠페인은 단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8일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내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인천 미래산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천 지역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인천지역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지역 대학 및 연구소 관계자들도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포럼 1부에서는 인천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능화 혁신 사례와 디지털 전환 전략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임황용 ㈜글로벌제조혁신네트웍 대표는 제조업에서의 인공지능(AI) 활용 사례를 소개했으며, 김희선 ㈜가현에프라 부장은 스마트공장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홍대의 몬드리안에이아이 대표는 생산공정에서의 인공지능(AI) 플랫폼과 자율제조 시스템 도입 방안을, 황보율 ㈜위우 대표는 다수 인공지능 협업 기반의 공정 혁신형 자율제조에 대해 발표했다. 2부에서는 전문가들이 참여한 패널 토론이 ‘인천 제조 인공지능(AI) 거점센터’ 구축을 주제로 열렸다. 패널들은 인공지능(AI) 기반 제조혁신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인천을 중심으로 한 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일원에서 열린 ‘제11회 이천체험문화축제’에 3만 명이 넘는 체험객이 방문하며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이천체험문화축제는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에게 100가지 체험을 통해 100가지의 웃음을 선사하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번 축제는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동물 먹이 주기와 승마 체험, 달고나·유과·인절미·솜사탕·쿠키 만들기 등 오감 만족 먹거리 체험, 화분 만들기, 염색 체험, 전구 만들기 등 창의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이천소방서와 함께한 심폐소생술 및 소방 안전 체험 교실도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하여 축제의 열기를 한층 심화시켰다. 관내 어린이들로 구성된 태권도 공연과 특공무술, 단체줄넘기 공연이 펼쳐졌으며, 버블매직쇼 등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천과 관련된 오엑스(OX) 퀴즈와 룰렛 게임을 하면서 푸짐함 경품을 받은 아이들과 부모들의 얼굴에는 100가지 웃음이 번졌다. 특히 축제 첫날에는 봄비가 내리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2024년도 2학기 수강생을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2학기는 5월 7일부터 8월 23일까지 16주간 운영되며, 인문·음악·무용·미술 분야의 30강좌가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클래식과 아름다운 명화 감상법 강의를 비롯해 영화, 클래식, 유럽의 미술관 등을 주제로 한 인문 아카데미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바이올린, 드럼, 우쿨렐레 등 악기 강습을 진행하는 음악 아카데미 ▲한국무용과 필라스테스, 라인댄스 등을 배울 수 있는 무용 아카데미 ▲연필화, 수채화, 유화, 한국화, 사진 등을 배울 수 있는 미술 아카데미로 구성되어 있다. 재단 관계자는 “평촌아트홀 아카데미를 통해 유연한 학습환경 속에서 자유롭게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 신청은 9일부터 18일까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와 평촌아트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주시는 8일 남한산성 현절사에서 병자호란 당시 청에 투항하다 종국에는 순절한 삼학사(홍익한, 윤집, 오달제)와 척화파 김상헌, 정온 선생의 애국정신을 계승하는 ‘현절사 춘계 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방세환 광주시장이 초헌관을,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이 아헌관,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자리를 빛냈다. 올해부터는 현절사 제향에 제례악을 새롭게 구성해 피리, 대금, 해금, 축 등의 전통 악기 연주에 제례무까지 더해 호국 선현에게 올리는 봉헌물로써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악(樂), 가(歌), 무(舞)의 정수까지 선사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오늘 제향을 통해 개인의 안위보다 국가를 앞에 세운 다섯 선조들의 백절불굴의 정신을 기리고 나아가 전통문화가 사양화되고 있는 현시대에 전통문화의 원형을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광주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양어린이도서관은 안양시 도서관 정회원을 대상으로 4월부터 책과 휴식이 함께 하는 ‘북크닉’ 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북크닉(Booknic)이란, 책(Book)과 소풍(Picnic)의 합성어로, 도서관에서 책과 소풍 소품을 대여받은 뒤 도서관 실내를 벗어나 인접한 공원 등 야외 공간에서 가족 및 친구와 함께 독서와 소풍을 즐기는 활동이다. 북크닉은 4~6월, 9월~11월 상·하반기로 나누어 운영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도서관 이용자는 안양어린이도서관 1층 로비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자유로이 북크닉 꾸러미를 대여 및 이용하면 된다. 꾸러미는 추천도서 3권, 소풍 용품, 촬영용 소품, 보드게임 등 9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꾸러미 하나로 소풍과 독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북크닉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독서 생활을 풍요롭게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책과 휴식이 함께 하는 ‘북크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양어린이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및 안전한 행사 운영 준비를 위해 박람회의 전시공간을 연출하는 업체와 함께 현장설명회를 지난 3일 개최했다.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전시공간은 행사 주제인 ‘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표현하는 ▲랜드마크 주제정원‘꿈꾸는 정원’▲일산호수공원 대표 산책길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를 이용해 3가지 빛깔을 연출한‘꽃빛, 물빛 그리고 노을빛 정원’▲다양한 포토존으로 구성되는 ‘꽃과 환상의 정원’,‘일상의 상상정원’등 화려하고 다양한 정원으로 구성된다. 설명회에 참석한 참가업체는 고양특례시 대표 축제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수준 높은 실내외 전시연출과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한 사전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아름다운 정원 조성, 다채로운 볼거리 확보 등 완벽한 행사를 만들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날 참가업체(참가자)가 조성하는 정원에 대한 상호 설명을 시작으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작업 사항 설명, 기타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안전교육에서 ▲중대재해처벌법 및 관련 법령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방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에 앞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업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도 메인 조형물을 소형으로 형상화한 ‘황금빛 판다 정원’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실내에 조성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에 조성된 ‘황금빛 판다 정원’은 꽃의 기운을 모아 온 세상으로 퍼트리는 황금빛 판다 미니 조형물을 중심으로 다양한 식물과 꽃을 배치한 정원이다.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의 주제정원인 ‘꿈꾸는 정원’내 총 10m 높이로 조성될 예정인 초대형‘황금빛 판다’꽃조형물의 소형 버전으로,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사전 공개되며 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방문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이후 4월 25일부터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고양국제박람회에서 초대형 크기의 꽃 조형물 ‘황금빛 판다’를 비롯해 다양한 화훼테마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정흥교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천국제공항과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손을 잡고 공항 이용객과 국민 여러분이 즐길 수 있는 정원을 만들었다. 모든 방문객들이 최고의 꽃과 정원을 만나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은 지난 4월 6일(음력 3월 9일) 흰돌도당민속보전위원회가 백석동 흰돌보전지에서 ‘2025년 을사년(乙巳年) 흰돌도당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백석동 흰돌도당제는 백석동 지명의 유래가 된 ‘흰돌’을 보전하며 마을의 수해 무탈과 풍년, 주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행사이다. 고양시 대표적인 전통 제례 중의 하나로, 고양시 향토문화재 제48호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주민, 직능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다 함께 백석1동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백석1동은 덕양과 일산을 잇는 교통의 요지이자 대곡역과 인접해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지역”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과 더불어 백석의 잠재력, 가능성을 꽃피울 수 있도록 주민분들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도당제는 주말에 진행되면서 평년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공식적인 제례 봉행이 끝난 후, 참석한 주민들과 분향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내일꿈제작소에서는 고양아티스트 365 선정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내일꿈갤러리’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시는 2018년부터 지역 카페 전시 지원 및 청년공간의 복도를 활용한 청취갤러리를 통해‘지역 청년작가’키우기에 힘써왔다. 지난해까지 총 20여명의 지역 청년 작가가 이 공간을 통해 날개를 달았다. 올해는 새로 개관한 내일꿈제작소에서‘내일꿈갤러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고양문화재단과 손잡고 고양아티스트 365 선정 청년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 복도공간 전시 때와는 다르게 1층 로비와 4층 복도에 전시를 할 수 있어 공간도 넓어지고, 더 큰 구상을 할 수 있게 되어 작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작가는 전시 외에도 작가 엽서, 작가 인터뷰영상 등 작품 홍보와 더불어 작품 판매 및 타 기업과의 협업 기회 또한 기대할 수 있다. 내일꿈제작소 관계자는“청년작가의 전시작품에 관심을 갖고 문의하는 연락이 올 때, 유심히 들여다보는 청년들이 많을 때 가장 희열을 느낀다”면서 “내일꿈갤러리가 관내 청년작가들이 비상하는 등용문이 됐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는 제58회 과학의 날(4월 21일)을 맞아 4월 19일부터 5월 1일까지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에서 과학특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 신기한 과학’을 주제로 열리며, 과학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일상 속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은 매년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체험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과학의 날 기념 특별행사를 마련해 왔다. 올해는 특히 우리 일상에 숨어져 있는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디지털 기술과 창작 활동이 결합된 창작 메이킹, 미래형 과학기술을 체험하는 체험 마당, 과학 원리를 공연으로 풀어낸 ‘사이언스 매직쇼’등이 있다. 국립과천과학관이 자체 개발한 체험전시물 ‘싸이팝(Sci-POP)’ 14종도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별 참여는 현장 접수와 사전 신청 병행으로 진행되며, 세부 일정과 접수 방법은 과천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오는 9일과 23일 저녁 7시, 공도도서관 3층 평생학습실1에서 1인 가구를 위한 감성 체험 프로그램 ‘MBTI 향수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중하는 열두 달 인문학’ 중 생활 인문학 일환으로, 자기 이해와 감성 표현을 주제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성격유형(MBTI)을 바탕으로 향기 성분을 조합해 나만의 향수를 직접 제작하며, 일상 속 힐링과 자기 탐색의 시간을 갖는다. 강의는 ‘뚜비즈 공방’의 황지현 대표가 진행한다. 황 강사는 오랜 공방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향기에 담긴 인문학적 의미와 향수가 지닌 심리적 효과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공도도서관 관계자는 “혼자 사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감성 충전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에 스며드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지난 5일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상설공연으로 ‘안성 남사당놀이 6마당’이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밝혔다. 작년 상설공연 ‘곰뱅이 텄다’는 무대의상과 미디어파사드의 시각적인 볼거리와 전통음악을 편곡하고 리마스터링하는 등 청각적인 부분에 중점을 두었다면 올해 상설공연 ‘남사당놀이 6마당’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과 국가무형유산으로 등록된 한국 전통 민속 남사당놀이에 중점을 두었다. 올해 ‘남사당놀이 6마당’ 상설공연은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문굿을 시작으로 해학과 풍자로 승화시킨 우리나라 전통 인형극, 담뱃대로 접시를 돌리는 버나 놀이, 꽹과리·장구·북·징 등으로 경쾌한 장단으로 흥을 돋우는 풍물놀이, 땅재주꾼과 어릿광대의 재담으로 웃음을 선사하는 살판공연, 3미터 높이에서 기예를 선보이는 어름산이의 줄타기 공연 등 총 6마당으로 구성했다. 또한 공연 의상에 LED를 접목하여 화려한 시각적 효과와 6마당 별로 다채로운 음악과 역동적인 안무로 신명나는 공연을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안성 남사당놀이는 안성시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전통의 멋과 흥이 살아 숨 쉬는 남녀노소 온 가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양평군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남한강변 갈산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8회 갈산누리봄축제를 따뜻한 봄기운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첫날 어린이들의 봄 소풍으로 시작되어, 다음날에는 양평읍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중요한 날인 제46주년 양평읍민의 날 기념식이 진행됐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 재능기부 공연 프로그램, 양평읍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많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민순봉 양평읍체육회장은 “갈산누리봄축제는 양평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기관과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양평의 풍성한 문화와 자연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에게는 매력양평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었다”며 “갈산누리봄축제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신 양평읍체육회 등 여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방문객이 찾아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 화도면이 지난 4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각 리 마을회관에서 나무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나무 나누기 행사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710주(왕대추, 왕자두, 체리)의 나무를 마을 주민에게 나눠주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마을 주민들이 각 가정에서 나무를 키우며 자연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지역사회의 자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가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개최됐다. 나무를 받은 한 주민은 “자연과 더 가까워지고 환경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순이 화도면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나무를 키우며 환경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인천시가 주관하는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 공모에 ‘강화 화개정원 축제’가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 인프라 등의 특성을 반영한 시민 참여형 축제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인천시의 공모사업이다. 강화 화개정원 축제는 2022년 첫 선정 이후 4년 연속으로 해당 공모사업에 이름을 올리며 지역 대표 관광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화개정원 축제는 올해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화개산 자락의 화개정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름다운 오색 테마정원과 화개산 전망대를 배경으로 체험 프로그램, 프리마켓, 공연 등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열린 화개정원 축제는 1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성황리에 개최됐고 방문객 만족도 조사에서 95.7%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인상 깊었다”,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어 특별했다” 등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화개정원 축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