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65만 평택시민 여러분! 희망찬 병오년(丙午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6년은 병오년으로 붉은 말의 해입니다. 붉은색은 활동적인 기운과 열정을, 말은 추진력과 활동적인 에너지를 상징합니다. 올해는 열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결단력과 추진력으로 평택시 발전을 추구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지난 2025년은 제9대 후반기 의회가 성과를 거둔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 특히 3개 시군의회가 통합이 된지 30주년이 된 해로써 다가올 30년을 설계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통합정신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립니다. 사랑하는 평택 시민 여러분, 새해를 맞아 제9대 평택시 후반기 의회는 공감, 신뢰, 미래 가치를 내세우려고 합니다. 첫째, 시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듣는 공감 의회입니다. 2026년, 평택시의회는 무엇보다 ‘공감’을 의정활동의 첫 번째 가치로 삼겠습니다.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시정과 정책에 온전히 반영될 때 비로소 의회가 존재 의미를 갖습니다. 올해 생활 현장을 더 자주 찾고, 작은 불편과 민원을 소홀히 하지 않으며, 계층과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각 분야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인디 뮤지션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경기뮤직비즈니스’ 사업을 통해 경기도 인디밴드가 베트남 대표 음악축제 무대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콘진의 지원을 받은 인디밴드 ‘다다다(DADADA)’와 ‘향(HYANG)’은 지난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린 ‘호조 시티 텟 페스트(HOZO CITY TET FEST)’에 공식 초청돼 공연을 진행했다. 해당 페스티벌은 매년 연말 개최되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 중 하나로, 현지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무대는 지난 9월 열린 ‘경기뮤직비즈니스’ 미팅 및 쇼케이스를 통해 두 팀의 음악성과 무대 경쟁력이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성사됐다. 두 팀은 12월 28일 메인 무대에 올라 각자의 개성이 담긴 공연을 선보였으며 현지 관객의 호응 속에 공연을 마쳤다. ‘다다다’는 2025년 인디스땅스 우승 팀, ‘향’은 2024년 인디스땅스 상위 3위(TOP3)에 오른 팀으로 국내 인디 음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편 ‘향’은 공식 공연 이후인 12월 31일, 호찌민시 소재 공연장 ‘응오 토이
신상진 성남시장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을 맞아 신년사를 통해 지난 3년 반을 '공정과 혁신의 여정'으로 평가하며, 2026년 최우선 과제로 대장동 부당 이득 환수와 정의로운 개발 실현을 제시했다. 신 시장은 "법원으로부터 5,173억 원 규모의 가압류·가처분 인용을 이끌어냈다"며 "본안 소송에서도 승소해 부당 이득을 남김없이 환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1월 실시계획인가가 예정된 백현마이스 개발사업을 통해 민간은 확정 이익만 보장하고, 초과 이익은 시가 환수하는 구조를 적용해 '시민 환원형 개발 모델'을 정착시킬 방침이다. 도시 균형 발전을 위해 분당은 선도지구를 중심으로 약 2만 세대 규모의 명품 주거단지로 조성하고, 원도심은 주민 주도의 생활권계획 재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아울러 재개발·재건축을 제한하는 정부의 3중 규제 해제에도 적극 나선다. 교통 분야에서는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경기남부광역철도의 국가철도망 반영을 중점 추진하고, 위례삼동선과 추가 역사 신설을 통해 광역 교통망 확충에 힘쓸 계획이다. 재정 분야에서는 1월 중 지방채 1,120억 원을 전액 조기 상환해 '채무 제로' 도시를 달성하고, 확보된 재원은 시민 안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새해에도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강화와 대입 개혁 추진 의지를 드러내며 경기미래교육을 흔들림 없이 지켜나가겠다고 31일 밝혔다. 임 교육감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를 맞아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이뤄지기를 소망하며, 붉은 말의 기운으로 힘차게 한 해를 시작하시길 기원한다"면서 이같이 다짐했다. 그러면서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비전으로 삼아 민선 5기 경기도교육감으로 취임한 이래 어느덧 3년 반의 시간이 지났다. 오늘도 경기미래교육을 위해 헌신하며 애써주시는 모든 교육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난해 경기도교육청은 국내외의 여러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교육청으로 인정받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실제로 "2025년 교육부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21개 모든 지표를 달성(All Pass)해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었다. 인공지능 혁신과 공약 이행 달성도에서도 여러 민·관 단체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이뤄냈다"며 " 또 미래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경기교육의 우수 사례는 유네스코의 공식 보고서에 정식으로 소개되었다. 유네스코로부터 미래교육의 '키(Key) 파트너'가 되어달라는 공식적인 제의를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026년 병오년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안산이 첨단로봇과 AI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다시 도약하는 ‘대전환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지난 3년은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쇠퇴와 인구 유출이라는 구조적 위기 속에서 안산의 산업 체질을 근본부터 다시 설계한 시간이었다”며 “전통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에서 벗어나 도시의 뼈대와 근육을 새롭게 세우는 결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특히 안산을 강소형 스마트도시이자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조성해 AI와 빅데이터 기반의 도시 신경망을 구축하고, 자율주행차가 일상이 되는 미래 도시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반월·시화국가산단은 ‘AX(인공지능 전환) 실증산단’으로 전환해 사람과 로봇이 함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첨단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안산사이언스밸리의 경제자유구역 최종 확정을 대표적인 성과로 언급하며, 이를 통해 글로벌 기업 유치와 투자가 활성화돼 약 8조 원의 경제 효과와 3만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 혁신과 함께 ‘사람에 대한 투자’도 강조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로봇기업 집적화 캠퍼스 라
존경하고 사랑하는 108만 고양특례시민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병오년은 예로부터 변화와 역동의 흐름을 상징해 왔으며, 새해는 사회 전반의 질서와 방향을 차분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됩니다. 돌아보면 지난 한 해는 빠르게 변화하는 여건 속에서도 시민 한 분 한 분의 일상이 안정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역 곳곳에서 서로를 살피며 공동체의 일상을 지켜온 시간이었습니다. 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세심히 경청하고, 시정이 균형과 책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을 차분히 수행해 왔습니다. 2026년은 우리 의회에 새로운 흐름이 시작되는 해입니다. 2026년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거쳐 제10대 고양특례시의회가 새롭게 문을 열게 됩니다. 우리 의회는 지역 민주주의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과정에서 이러한 변화가 행정의 공백이나 혼란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고 책임 있게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우리는 시민의 삶이 중심이 되는 도시를 그립니다. 교통, 복지, 환경, 문화 등 일상과 맞닿은 수많은 과제는 단순한 정책의 대상이 아니라, 누군가의 하루와 가족의 안녕이 걸린 소중한 문제입니다.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신년사를 통해 “2026년에도 시민이 흥하는 시흥시에서 60만 시민 모두가 평범한 행복을 누리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임 시장은 “붉은 말의 힘찬 기운이 시민 여러분의 걸음마다 이어지고 크고 작은 복이 차곡차곡 쌓이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신년 메시지의 문을 열었다. 이어 “변화가 갑작스레 찾아오고 위기가 거듭된 쉽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희망을 놓지 않은 시민 덕분에 우리의 일상은 계속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시흥의 미래를 시민 개개인의 삶에서 찾았다. 임 시장은 “봄을 기다리는 씨앗 하나에 온 우주가 담겨 있듯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시흥의 미래가 달려 있다”며 “시흥은 시민의 일상 속에서 성장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년 시정 방향에 대해서는 ‘평범한 행복’을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임 시장은 “학교로, 일터로 향하는 발걸음이 더 가벼워지고 하루의 끝이 더 평온해질 수 있도록 시흥시는 시민 곁에서 묵묵히 달리겠다”며 “거창한 변화보다 일상의 안정과 회복을 우선에 두겠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장은 신년사를 마무리하며 “2026년에도 시민이 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이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의정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희망으로 가득 찬 병오년 새해가 밝았다”며 “붉은 말의 강인한 기운과 도약의 에너지를 받아 시민 모두가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결코 쉽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시민 여러분의 굳건한 신뢰와 따뜻한 지지 덕분에 인천의 새로운 가능성과 변화의 씨앗을 틔울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인천광역시의회는 새해에도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해법을 마련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시민과의 동행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인천의 더 큰 미래를 향한 여정에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새해는 언제나 새로운 출발의 시간인 만큼 더 나은 인천, 더 행복한 인천을 향해 시민과 함께 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또 “저를 비롯한 인천시의회 의원 모두는 임기가 끝나는 그날까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시민의 뜻을 의정활동에 생생히 담아
유정복 인천시장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시민이 체감하는 ‘체감복지’ 확대와 '교통혁명' 비전 실현, '글로벌 톱텐 시티'로의 도약을 약속하는 신년사를 발표했다. 유 시장은 "올 한해 환율은 폭주하고, 물가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저성장의 늪과 일자리 절벽까지, 나라 전체가 정말 힘들었지만 우리 인천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길을 증명해 냈다"고 소회했다. 그는 "모두가 경제성장이 멈춰 섰다고 걱정할 때, 인천은 3년 평균 경제성장률 1위를 달성하며 대한민국 제2의 경제도시로 우뚝 섰고 모두가 인구 소멸을 걱정할 때, 인천은 출생아 수 증가율 1위, 인구증가율 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에서 독보적으로 인구가 늘어나는 대도시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 시장은 "이 모든 것은 시민 여러분이 믿고, 함께해 주셨기에 가능했다"며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마부정제(馬不停蹄)의 각오로 저와 모든 공직자는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오직 인천의 미래만을 생각하며 뛰겠다"고 다짐했다. 유정복 시장은 "기업들이 몰려오고, 서울의 청년들이 꿈을 찾아오는 도시, 아이 낳고 키우는 것이 축복이 되는 도시, 그래서 마침내 '인천이 대한
존경하는 고양특례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고양특례시장 이동환입니다. 희망찬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고양특례시의 2026년을 어느 해보다 밝게 빛나게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올립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믿음과 응원은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고양특례시가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가장 든든한 힘이었습니다. 새해에도 고양특례시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따뜻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신뢰받는 시정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소중한 가치들을 실현해 나가며, 고양특례시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2026년은 역동적인 혁신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입니다. 가정마다 활력과 기쁨이 넘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존경하는 계양구민 여러분!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병오년, 붉은 말의 힘찬 기운이 작은 소원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시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큰 결실로 채워지는, 성취의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 2025년은 국내외적으로 힘든 일이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계양은, 구민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로, 계양의 미래 발전을 위한 많은 일들을 추진해 왔습니다. 그 결과, 우리 계양은 우리가 기대했던 그 이상의 크고 역사적인 일들을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계양테크노밸리가 일반 제조업 중심에서 최첨단 업종으로 재편됐고, 당초 버스였던 3기 신도시는 철도 노선으로, 재검토되었습니다. 계양-강화 간 고속도로에 이화 IC가 신설됐고, 아무도 관심 갖지 않았던 계양아라온은 수도권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지난 12월에는 원도심 발전 구상의 핵심인 계산동 도시재생사업이 국토부 공모사업에 최종 확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우리 계양은 생활, 안전, 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도 전국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아 이제는, 각종 규제로 소외받았던 아픈 과거를 털어버리고, 가장 살기 좋고 오래 살고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두천 시민 여러분, 그리고 700여 공직자 여러분! 어느덧 새로운 한 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평안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또한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상을 지켜내며 서로의 삶을 지탱해 온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해 우리의 삶은 결코 가볍지 않았습니다. 지역경제는 여전히 불확실했고, 복지와 돌봄의 부담은 더 무거워졌으며, 인구구조의 변화와 지역 간 경쟁은 우리의 자존심을 흔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시민 여러분은 그 현실 앞에서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일상의 책임을 감당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동두천의 일상을 굳건히 지켜주셨습니다. 이런 여러분의 일상과 책임감은 숫자나 성과로는 다 담을 수 없는 동두천시의 가장 큰 힘입니다. 도시는 결국 사람의 삶으로 유지되고, 사람의 마음으로 앞으로 나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바로 이 시민들의 힘이 우리가 새해를 어떤 방향으로 걸어가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2026년은 병오년, 붉은 말의 해입니다. 붉은 말은 열정과 결단, 그리고 책임 있는 전진을 상징합니다. 성급함이 아닌 방향을 품은 추진력으로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존재입니다. 저
존경하는 123만 수원특례시민 여러분!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재식입니다. 갑진년(甲辰年) 용의 기운을 뒤로하고, 2026년 병오년(丙午年), 활기차고 역동적인 붉은 말의 해가 힘차게 솟아올랐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의 가정과 일상마다 희망과 도약의 기운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5년 한 해 동안, 수원특례시의회는 시민 행복을 위해 오직 현장과 실천에 집중해 왔습니다. 37명 의원 모두가 시민의 목소리를 입법과 정책에 담아내기 위해 끊임없이 토론하고 협의했으며, 책임 있는 견제를 통해 의정과 행정의 신뢰를 높이는 데 힘써 왔습니다. 시민께서 맡겨주신 권한을 시민의 행복을 위해 사용하겠다는 초심을 지키며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늘 따뜻한 격려와 날카로운 감시로 의회를 지켜봐 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입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6년 병오년 새해, 우리 수원특례시의회는 다시 ‘기본’에서 답을 찾겠습니다. 화려한 수식어보다는 대의민주주의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더 충실하겠습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의 근간으로 삼고, 흔들림 없는 청렴함을 의정의 원칙으로 세워 가장 의회다운 의회의 길을 걷겠습니다. 이러한 다짐을 바탕으로 올해 세 가지 약속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2026년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丙午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 한 분 한 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해 우리 포천시는 대내외적으로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단합된 힘과 성숙한 참여로 여러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포천시의회 역시 시민과 가장 가까운 지방의 대표기관으로써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치열하게 논의하며, 책임 있게 행동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그 결과, 포천시의회는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일들을 해왔습니다. 의정활동과 의회 의사일정 운영을 통해 포천시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조례, 포천시 중소기업 공장 전기화재 예방 안전시설 지원 조례, 포천시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포천시 공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포천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증진 조례, 포천시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 포천시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의원들의 활발한 입법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복지 향상과 민생 안정에 기여하고자 적극 노력하였습니다.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지역발전이 더딘 수도권 북부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포천시의 교통 인
존경하고 사랑하는 30만 양주시민 여러분!그리고 양주시 공직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모두힘찬 에너지와 새로운 도약을 상징하는 붉은 말처럼열정적으로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국내외적으로 불확실성과 변화가 교차한 한 해였습니다.국가 간 갈등과 불안정한 세계 정세,조기 대선 국면에 따른 정치 일정 변화 등으로사회 전반에 변동성이 커졌으며경기둔화와 물가 부담 속에서 민생의 어려움이 지속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지난해 우리시는 교통, 산업, 교육, 문화 등 전분야에서 변화에 속도를 내며‘경기북부 중심도시’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습니다.먼저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및 은남산업단지 분양,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기공식,광역버스 신규 노선 개통과 똑버스 서부권 운행 개시, 교외선 재개통 등지역 발전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였습니다. 또한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선정,우리 시 대표축제인 회암사지 왕실축제,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드론봇 페스티벌 성료,교육발전특구 우수사례 선정과 선도지역 승격,경기북부 유일 초·중·고 IB연계교육체계 완성 등문화와 교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2026년 병오년(丙午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열정과 활력’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기운을 받아 올 한 해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뜻하신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포천시는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와 여름철 극한호우로 두 차례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 덕분에 우리는 빠르게 재난을 극복할 수 있었고, 그 거대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포천시 역사에 길이 남을 성과들까지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총 41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1,42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한 것은 역대급 재정 성과로 기록됐고, 치열한 경쟁을 뚫고 경기국방벤처센터 유치에 성공해 첨단방위산업 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확실한 기반을 갖추게 됐습니다. 이것은 지역 산업 생태계가 첨단산업 구조로 대전환할 수 있게 된 기념비적인 사건이었습니다. ‘구슬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처럼, 새해에는 ‘마부작침(磨斧作針)’의 각오로 지난해 쌓아 올린 성과들을 흔들림 없이 완성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책 추진에도 한층 더 정성
사랑하고 존경하는 13만 양평군민 여러분, 그리고 1천 8백여 공직자 여러분! 희망과 도약의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 새로운 희망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2025년은 결코 쉽지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군민 여러분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쉼 없이 달려온 결과, 양평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군정 곳곳에 의미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2026년은 민선 8기 동안 준비하고 추진해 온 정책과 사업을 성과로 완성하고, 지속 가능한 군정으로 이어가야 할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에 우리 군은 ‘희망과 감동이 흐르는 매력양평’이라는 목표 아래,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며 군정에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습니다. 먼저, 군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 보호’에 집중하겠습니다. 양평사랑상품권 등 지역화폐 발행을 확대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민생경제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군민안전보험과 재난대책본부의 운영, 민관 합동 안점점검으로 국가재난 및 일상의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국제 안전도시 인증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