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은 18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아카데미 관계자들이 수원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해 경기장 시설을 견학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도르트문트 축구 아카데미 크리스티안 디르크스 총괄 책임자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했으며, 지난 8월 재단·도르트문트 아카데미·팀 박주호 풋볼클럽 간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 차원에서 이뤄졌다. 도르트문트 측은 주경기장 천연잔디와 선수 지원시설, 관람객 편의 인프라를 둘러본 뒤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수준 높은 시설”이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 특히 잔디 관리와 운영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향후 유소년 캠프와 교류 프로그램은 물론 도르트문트 레전드 매치 개최, 나아가 1군 친선경기 유치 가능성까지 협력 의사를 밝혔다. 재단 김화준 사무총장은 “도르트문트 아카데미가 직접 경기장을 찾아 시설을 높이 평가한 것은 우리 재단의 역량을 확인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유소년 축구 캠프, 레전드 매치 등 구체적인 교류 사업을 추진해 협력의 성과를 도시민과 나누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도르트문트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18일 오전 11시,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총회장 황병구)와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평창군의 우수 특산품과 지역 기업 제품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평창군 특산품의 미국 시장 판로 개척 지원 ▲미국 내 기업 전시회 및 박람회 공동 참여 ▲글로벌 비즈니스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판로 확대와 투자 유치 등 실질적인 경제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파트너인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는 미국 전역 50개 주, 78개 지역 상공회의소가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한인 경제 네트워크로, 1980년대 설립 이후 한인 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경제 성장 지원을 위해 활동해 온 비영리 민간단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협약은 평창군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지역 특산품을 세계에 알릴 기회가 될 것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도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사업’에 참여할 건축 디자인 설계 업체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사업’은 역사·문화 등을 연계해 관광과 생활이 융합된 전통시장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국내외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경쟁력 있는 특화 요소를 발굴해 전통시장을 도시의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게 목표다. 이번 공모는 안산시 한대앞역 상점가, 의정부시 행복로 골목형상점가 2곳에 대한 국제 건축 디자인 설계 공모로, 전통시장을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탈바꿈할 업체를 모집한다. 안산시 한대앞역 상점가는 ‘푸드&마켓 스테이지 센터’ 신축을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어 배치계획, 공간계획, 경관 및 주변과의 조화, 기술계획 등을 중점 심사할 계획이다. 또 의정부시 행복로 골목형상점가는 먹거리·문화 특화가로 및 걷기 좋은거리 조성 등 폭넓은 문화 지역 구성에 초점을 둔 만큼 업무 이해도, 과업 수행 계획서 등을 주안점으로 볼 예정이다. 경상원 측은 “전통시장의 지역성·역사성·특수성 등을 고려해 맞춤형 시설을 계획하고 창의적이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추진한 ‘2025 경기도 해운물류 아카데미(2차)’ 수료식이 18일 평택항 마린센터 9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해운물류 아카데미’는 도내 평택항의 인력난 해소, 효율성 있는 항만 운영과 해운물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력 양성 지원사업 가운데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도내 거주 청년(19세~39세) 또는 도내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해운물류 분야의 실무 중심 이론교육과 현장 교육을 진행하며 지난 2017년부터 전액 도비 지원하고 있다. 교육은 포워딩 실무, 화물운송 실무 등 국제물류 및 항만 관련 전반적인 이론교육과 함께 평택항 현장방문을 통한 현장실습과 현업에 종사하는 실무자들의 멘토링, 모의면접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도 진행했다. ‘해운물류 아카데미’는 2017년 교육과정 개설 이래 현재까지(25년기준) 517명의 교육을 수료했으며, 247명(48%)이 물류업, 해운업, 국제물류 주선업 등에 취업하는 성과가 나타났다. 이번 ‘2차 해운 물류 아카데미’ 교육은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18일까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스리랑카 경찰청 및 여성부 고위 공무원 연수단이 18일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운영하는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하 대응단)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고 국제여성가족교류재단이 수행하는 ‘스리랑카 경찰공무원 대상 젠더기반 폭력 대응 역량강화 과정’의 하나로, 한국의 젠더기반 폭력 대응 관련 법·제도와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스리랑카의 정책 수립과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는 이성은 젠더폭력통합대응단장과 스리랑카 경찰청 란데니야(Randeniya) 경무관을 비롯해 헤라스 후마리(Herath Kumari) 여성부 차관보 등 연수단 15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연수단은 한국의 젠더폭력 대응 정책과 경험을 공유받고 스리랑카 운영 사례와 비교하며 정책 시사점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기도의 통합 상담·지원 플랫폼, 긴급대응 핫라인, 다기관 연계 체계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현장 적용 방안과 향후 협력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이성은 단장은 “경기도의 젠더폭력 대응 체계가 국제사회에서도 모범사례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미운영 건설장비 안전관리를 위해 18일 옥정~포천선 광역철도 2공구 현장에서 건설기계 전문가와 함께 공사관리관,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안전관리자 모두가 참여하는 실무형 사고 사례 중심 교육을 실시했다. 철도건설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건설기계분야 및 건설현장의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자 등의 점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도는 지난 6월 용인시 서천동에서 발생한 항타기 전도사고를 계기로 미운영 장비 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을 고용노동부에 건의했고, 일일점검일지와 안전관리보건대장 제도를 현장에 도입했다. 교육은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관리 등이 실제 현장에서 위험을 조기에 식별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한 전문가 교육과 제도 개선 등을 통해 도민과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건설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지난해 확정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억 원(182%)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지난해 543억 원 대비 22억원(4%) 증가했다. 올해 3월 접경지역으로 추가 지정된 가평군에도 생활 SOC·관광 인프라 신규사업 5건이 포함돼 경기 북부 균형발전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전망이다. 특수상황지역개발과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도로·교통 인프라 확충 ▲관광·문화 자원 개발 ▲주민 커뮤니티 공간 조성 ▲DMZ 평화관광 활성화 등 체감형 사업에 투입된다. 이를 통해 도는 정주여건 개선, 관광·문화 활성화 등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는 충북 단양관광공사(사장 김광표)와 함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들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음료 1만2천 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역상생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목표로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를 통해 지방공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공동체적 연대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전달된 음료는 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강희문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은 “가뭄으로 힘겨운 시기에 작은 도움이라도 시민 여러분께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동행하며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지속가능한 상생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관광개발공사는 ‘고객중시’과 ‘소통’을 핵심가치로 삼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생수 지원 외에도 △포남1동 먹는 물 배부 인력 지원 △시민 체감형 물 절약 캠페인 △급수 봉사자 간식 지원 등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사회 지원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관할 읍면동에서 배부하고 있는 생수를 받지 못했거나 등록이 안 되어있는 외국인근로자 4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에서 생수 10톤(생수(2L) 4,800병)을 배부했다. 현재 강릉시에는 4천 명 이상의 외국인이 생활하고 있으며,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인하여 지역 주민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근로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적응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외국인근로자와 지역 주민의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찬영 경제진흥과장은 “외국인근로자는 지역의 상황을 인지하지 못 하는 경우도 있어, 각종 상담과 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과 서로 상생하고 소통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극심한 가뭄으로 물 부족이 장기화됨에 따라, 18일(목)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가뭄 극복 소상공인 단체 설명회’를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소상공인 단체 대표 및 관계자를 초청해 ▲가뭄 상황 및 지역 피해 현황 공유 ▲소상공인 업종별 애로사항 청취 ▲자발적인 절수 동참 및 협력방안 모색 ▲긴급 지원·비상급수 대책 안내 등을 위해 마련됐다. 소상공인 업종은 식음료, 숙박, 서비스업 등 지역 내 물 사용량이 높은 업종이 다수 포함돼 있어, 자발적인 절수 실천과 대체 용수 활용 협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강릉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소상공인 지원 정책, 급수 제한 상황 대응 방안, 비상급수 대책 등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가뭄 장기화로 인해 일부 업종에서 물 사용량 감소에 따른 영업 애로가 커지고 있는 만큼, 시는 각종 지원 제도와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가뭄 극복을 위한 지원 제도를 정확히 이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19일 충청북도 단양 소노벨에서 ‘2025년 자원봉사단체 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구를 살리는 리더의 한걸음 주제로 자원봉사단체 리더들의 지구환경을 위한 단체의 역할과 함께 리더의 역량 강화와 정보 교류를 통해 소통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1박 2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리더, 임원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각자 자신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를 소개하고, 센터장(권희정)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단체 리더의 리더쉽과 공감 소통 교육 및 남한강 둘레길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었다. 또한 단양팔경의 관람 등 힐링의 시간도 가졌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단체 리더는 “여러 특성의 단체들을 만나 연대와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 및 소통할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이번 워크숍 교육을 통해 리더로써의 책임감과 강화된 역량을 단체 운영에 발휘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희정 연수구자원봉사센터장은 “연수구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 노력해 주시는 단체리더 및 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의회는 18일 의정부동 333-11번지 일원에서 열린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 공공청사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번 착공식은 60년간 미군 부지로 사용됐던 캠프 라과디아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첫걸음으로, 공공청사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성공적인 완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과 의정부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으며, 기념사와 축사에 이어 시삽식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의원들은 “공공청사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생활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연균 의장은 “캠프 라과디아 부지가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 새로운 도시의 미래를 열게 됐다”며, “공공청사가 행정·문화·체육 기능을 아우르는 활발한 커뮤니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프 라과디아 내 공공청사는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연면적 16,951.99㎡)로 건립되며, 총 사업비 약 810억 원이 투입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8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미팅룸에서 (사)원보지솔장학회의 ‘2025년 하반기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진건읍 저소득 취약계층 초·중·고등학생 10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장학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 기탁 방식으로 학생 개인 계좌로 직접 전달된다. 고미향 이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전념하기 힘든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 인재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흥기 센터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특히 장학사업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전하는 원보지솔장학회와 원보 대표님의 헌신과 봉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원보지솔장학회는 지난 6년간 꾸준히 장학사업과 복지 지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왔으며, 장학회 주요 기부업체인 ㈜원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가을철 지역 축제와 대규모 행사에서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방범용 CCTV 집중 모니터링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가을철 다수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와 행사가 연이어 열리는 시기에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행사장 반경 300m 이내 설치된 CCTV를 집중 관리해 시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고자 한다. 시는 금곡고고고축제, 별내동·호평동 걷기대회, 청년축제 등을 비롯해 시민의 날 기념행사, 정원박람회 등 다수의 시민이 참여하는 주요 행사에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종료 1시간 후까지 CCTV를 실시간으로 관제해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했다. 스마트시티통합센터는 시 전역의 방범·교통·재난 관련 CCTV를 통합 관리하는 컨트롤타워로, 당직근무자와 관제요원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시는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협조해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대규모 인파 속 안전사고 예방 △비상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 △시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와부위원회가 한강변에서 ‘하천 환경 정화 운동' 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위원회 회원 30여 명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곽용환) 관계 공무원 6명이 함께 참여해, 한강변 산책로를 점검하고 생활폐기물 약 240kg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갑주 위원장은 "하천 주변에 방치된 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수질 개선과 생태 보호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가며 쾌적한 지역 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센터장은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은 환경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주민과 함께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와부위원회는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 외에도 교통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8일, 양정동주민센터가 양정동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추석맞이 쓰담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쓰담데이’는 시 전역에서 추진 중인 민관 협력형 거리 정화 캠페인으로, 주민과 기관이 함께 생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사회의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각 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양정동 진안사거리 마을안길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벌였다. 참여자들은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무단 투기 쓰레기 수거 △도로변 낙엽 제거 등 구석구석 손길이 필요한 곳을 돌봤다. 특히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총 170㎏에 달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양정동은 이번 활동을 통해 귀성객을 맞이하는 따뜻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 주도의 자율적인 거리 정화 문화를 더욱 확산할 계획이다. 이주연 양정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과 함께 양정동 구석구석을 정비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쓰담데이를 꾸준히 추진해 지속 가능한 환경 정비 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6일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스트레이키즈 멤버 ‘한’의 팬으로부터 여성용품 1,512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한’의 생일(9월 14일)을 기념해 추진됐다. 이번 나눔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특별한 날을 뜻깊게 기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팬심이 지역사회 기부문화로 이어진 따뜻한 사례다. 시는 이번 기부가 시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부에 참여한 팬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생일을 의미 있게 기념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팬의 따뜻한 마음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소중한 기부가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팬 문화가 지역사회 기부문화로 자연스럽게 확산된 이번 사례는 매우 뜻깊다”며 “시는 복지재단이 이러한 문화를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여성용품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