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0일 인천대학교 도시환경공학부 학생들리 본부 내‘인천하늘수 수 운영센터’를 방문해 수도 공급 및 수질모니터링 과정 등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견학은 인천 시민이 마시는 인천하늘수(水) 생산·공급 전 과정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수 운영 정보시스템 및 스마트 관망관리 노하우 중심으로 현장 방문이 이뤄졌다. 이들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취수에서 정수, 배수, 급수까지 전체 공정을‘인천하늘수(水) 운영센터’에서 원격으로 실시간 감시·제어시스템 등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상수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활용된 수 운영 정보시스템 등을 둘러보며 스마트 관망관리 노하우를 알아갈 기회를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현장 견학을 통해 이론 수업에서 배울 수 없는 상수도 시스템을 이해하고, 현장 실무 경험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지역 내 관계기관 대상으로 현장 견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및 스마트 관망관리 노하우 등을 홍보해 인천하늘수(水)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인천시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교통안전리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는 소아심폐소생술을 포함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외에도 응급상황에서 교통안전리더들의 즉각적 조치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교통안전리더교육은 인천시가 2019년부터 추진한 교통단체 역량 강화 활동 지원사업으로, 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와 협력해 진행했으며 이번 22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13명의 교통안전리더를 배출했다. 교통안전리더는 인턴십 형태의 현장훈련을 받은 후 6월부터 본격적인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한다. 시는 교통안전 리더들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 수요를 조사하고, 각 수요처와 교통안전 리더들을 연계하는 매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준성 시 교통국장은 “이번에 양성된 교통안전 리더들이 시민주도의 찾아가는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어린이 교통안전 수호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10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입양의 날(5월 11일)과 입양주간(5월 11일 ~ 5월 17일)을 맞아 ‘제19회 입양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홀트아동복지회와 동방사회복지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김종득 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과 입양가족 50가정이 함께했으며, ‘입양! 함께 나누는 행복’을 슬로건으로 입양의 소중한 의미와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입양 활성화와 인식개선에 앞장선 입양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과 입양 가족을 위한 축하공연 등 입양가족 간 화합과 어울림의 시간을 통해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소망하는 ‘함께 나누는 행복’ 우산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입양가족의 동반자로서 국내 입양 활성화와 건전한 입양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해 5월 11일인 ‘입양의 날’은 가정의 달 5월에 한 가정(1)이 한 아동(1)을 입양해 새로운 가정(1+1)을 만들어 간다는 특별한 의미가 담겼다. 입양의 날부터 1주일(5월 11일 ~ 5월 17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9개 사업을 선정하고 오는 6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시는 고령화 사회 대응을 위해 지난 3월 8일부터 4주간 ‘2024년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을 추진했으며, 시 보조금관리위원회가 총 27개의 응모사업 중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 민관협의체의 심사를 거쳐 최종 9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지역 어르신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능력과 경험을 사회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어르신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사업 선정에 중점을 뒀다. 선정 사업은 늘봄예술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펀펀(fun fun)라인댄스(효성노인문화센터), 폐비닐 분리배출 도우미(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무단투기 폐쇄회로(CC)TV관리(미추홀시니어클럽), 시니어 스마트 가드너(부평구노인복지관), 어르신이 그린(Green) 환경지도자(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시니어 사용성 평가단(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시니어 교통안전데이터 조사단(남동시니어클럽), 교육시설관리사(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 9개다. 특히 이번 공모는 어르신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제물포르네상스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인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 건축물의 높이, 용도 등 규제 완화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제물포르네상스 규제 완화 실무 전담반(TFT)도 운영한다. 인천의 대표 원도심인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는 경관 보호를 위해 1984년 고도지구로 지정됐다. 이후 각종 도시계획 규제가 중복으로 적용되면서 40년이 지난 현재는 건축물이 노후화되고 인구가 지속해서로 감소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은 규제 완화를 꾸준히 요구해 왔다. 이들 지역 중 개항기 근대건축물 밀집지역 47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7m~19m 이하: 지상에서 7m~19m 이하의 건축물만 지을 수 있음), 역사문화특화경관지구(건축물용도),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문화재), 자유공원 주변 지역 60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15m~19m 이하), 월미지구 35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50m 이하) 등의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개항장, 자유 및 월미공원 일대에 지정돼 있는 고도지구 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높이 기준을 새롭게 설정할 뿐만 아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11일 동춘동 스퀘어원 광장에서 연수구의 성숙한 반려문화 인식개선과 자원봉사를 통한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한 ‘우리집 반려견과 함께 플로깅하개~ 기부하개~’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반려견을 동반한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승기천에서 반려견과 함께 쓰레기를 주우며 산책하는 플로깅을 했으며, 스퀘어원에서 플로깅 활동에 참여한 인원(1인당 1견)만큼 사료 1kg를 기부하며 연대와 협력을 위한 모습을 전파했다. 또한, 현대백화점면세점 인천공항점·(주)올위드(벳앤펫)에서 간식 및 영양제를 지원하고, 스튜디오 마이텐·행복하개 쉼터의 재능기부로 참여한 반려견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만들어졌다. 많은 인원이 참여한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플러스정형외과의원이 전담의료팀과 구급차를 파견하고 안전부스를 운영했다. 이외에도 반려견 스카프 만들기, 양말목을 활용한 터그놀이 장난감 만들기, 발 세정제 만들기((주)아이리아), 펫타로, 반려견 퍼스널컬러(만지작 퍼스널컬러), 반려견 프로필 사진 촬영, 반려견 행동교정 상담, 펫티켓 및 행동 퀴즈, 반려동물 등록 상담(연수구청 경제산업과 동물보호팀), 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영종공감복지센터(센터장 성은정)는 지난 9일 영종지역 내 LH 1단지, 2단지, 7단지, 49단지 아파트에 거주하시는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김정헌 중구청장, 김광호 구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 행사‘감사해孝, 사랑해孝’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신명나는 국악가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및 내빈축사, 카네이션 전달식 및 어버이 노래 직원 합창, 흥겨운 트로트 공연 등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흥겹게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했다. 또한 나눔업체 15호점인 개미집(영종점)의 협력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본 센터 운영법인 (사)더함께새희망(이사장 문진환)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크신 어버이의 사랑과 은혜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부모를 섬기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은정 센터장은 “이번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자식들과 가정을 위해 헌신하고 애쓰신 어르신들의 노고와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6동은 10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홍보 활동을 펼쳤다. 협의체 위원 15명은 3개조로 나뉘어 병원, 고시원, 부평남부역 일대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활동을 진행했다. 복지 사각지대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부평6동에 알려 달라고 요청하고, 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 방법을 홍보했다. 유은이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소외된 위기가구를 발견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부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섭 부평6동장은 “유동인구가 많고 노숙인 등 취약계층이 다수 발견되는 지역 내에서 사각지대를 찾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 캠페인을 통해, 사각지대 대상자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통해 발굴된 복지대상자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복지위기가구, 함께 찾고 함께 도와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 협조와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우리 지역 마을복지사업’의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한 후원자 발굴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의 접근성과 이용률이 높은 지역 내 카페와 편의점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동 협의체 마을복지사업 활동사항과 위기가구 신고방법 등이 인쇄된 곽티슈 및 홍보 책자를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설명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한선흥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재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모금된 후원금은 마을복지사업 추진에 적절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은주 부평4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부평4동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청천2동이 오는 6월 말까지 게시판이 없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게시판 달아주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 내 150곳 공동주택 출입구에 게시판을 달아주는 이 사업은 주민 간의 소통과 정보 공유를 촉진하고, 지역 공동체의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청천2동과 통장자율회(회장 이규진)를 비롯해 최근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한 청천새마을금고(이사장 권기동), 연세손치과의원(원장 손기요) 등이 협력해 진행한다. 현재 청천2동에는 관리사무소나 관리인이 없는 오래된 공동주택이 많은데, 이곳 주민들은 별도의 게시판 없이 출입문 유리창이나 우편함 주변 등에 메모지를 부착하여 소통하고 있는 실정이다. 동은 이번 사업으로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들 간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영미 청천2동장은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이번 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청천새마을금고와 연세손치과의원, 통장자율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6동은 지난 9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오구오구(5959) 짜장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인천시 화장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직접 짜장면과 겉절이 등을 조리하여 저소득 어르신 250여 명에게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도 함께 살폈다. 김경옥 부평6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히려 소외감과 쓸쓸함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동에서 직접 식사를 제공하는 행사는 오랜만인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진섭 부평6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짜장면이 소외된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줄 따뜻한 한 끼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문화원이 ‘2024 걷다보니 부평 쇼핑투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걷다보니 부평 쇼핑투어’란 부평시장, 부평문화의거리, 부평지하상가 등 부평의 원도심 상권을 돌아보며 각 구역별 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도장 찍기 과제(스탬프 투어)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부평시장 내 미션수행 ▲비빔밥 만들어먹기 ▲사진촬영 및 인화 ▲부평 문화의거리 탐방 ▲부평 지하상가 탐방 ▲랜덤 퀴즈풀기 ▲예술놀이 체험하기 등으로 구성된다. 투어는 3시간 내외로 오는 6월부터 10월 사이에 총 8회차로 운영된다. 1차 모집기간은 5월~6월이며 2차 모집기간은 8월~9월이다. 1인 이상 가족(6세 이상)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비용은 무료이다. 참여 인원은 회당 25명으로 부평문화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505-9001~2)로 문의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부평문화원에서 처음 선보인 ‘걷다보니 부평 쇼핑투어’는 모든 회차가 조기마감 될 정도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는 지난해 7회에서 1회 추가된 8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난 9일 구청에서 ‘굴포천(소하천) 주변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굴포천(소하천) 주변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은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및 ‘부평구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하여 굴포천(소하천) 주변의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안이다. 보고회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해 용역 수행기관의 과업 계획을 듣고, 수립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용역 대상지(굴포천 복원사업 동측)는 가로구역별 건축물의 높이 지정지역으로 높이 규제가 있어, 상업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용적률이 낮은 지역이다. 이에 구는 대상지 내 과소필지(면적 150㎡이하) 등 일정 규모의 토지를 한데 묶어 공동개발을 유도하는 지구단위계획 수립으로, 일반상업지역에 적합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현재 지정 고시된 가로구역별 건축물의 높이보다 실질적인 용적률과 높이를 상향 적용할 계획이다. 구는 상향 적용되는 기준으로 협소한 필지에 대해 적정 규모 이상의 개발 시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공동개발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지하주차장 및 전면공지 확보 ▲굴포천(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3일까지 4회에 걸쳐 21개 동 재난담당자 및 민방위 통대장을 대상으로 안전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맞춤형 재난 안전 체험교육을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이론 중심의 교육이 아닌 흥미 요소를 결합한 맞춤형 체험교육으로 참여자의 재난 및 각종 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생활 속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교육, 화재 및 교통재난 대응 교육, 풍수해 및 지진 대응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생활 속 재난 및 사고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이번 교육으로 참여자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구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 등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지난 9일 도화동 앨리웨이, 제물포 후문 등 청소년유해업소가 밀접한 거리를 4개 구역으로 나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나섰다. 이날 구는 미추홀경찰서, 유해환경감시단 등 청소년보호단체와 합동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 사항 점검 및 단속, 길거리 캠페인, 청소년 보호 관련 유인물 및 청소년 유해 표시 준수 스티커 전달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구는 멀티방과 유사한 형태로 운영 중인 룸카페에 대한 ‘유해 표시 여부’를 비롯해 청소년 보호법 관련 위반 여부를 확인했으며, 주류를 판매하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에 대해서도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청소년 판매금지를 지도했다. 아울러, 유해업소가 밀집해 있는 번화가 등지에서 업주들뿐만 아닌 시민들에게도 청소년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청소년 보호 팻말을 들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에 대한 주류 판매금지, 노래방 등 청소년 출입 금지 시간(22시 부터 09시) 엄수, 멀티방 등 출입·고용금지 등에 대해 업소를 대상으로 계도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속해서 정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90여 일간 전국 기초단체가 누리집에 공개한 공약 이행 자료를 모니터링 후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공약 이행 완료 분야 ▲2023년 목표 달성 분야 ▲주민 소통 분야 ▲웹 소통 분야 ▲공약 일치도 분야 등 총 5개 분야로 미추홀구는 총점이 83점을 넘어 최우수(SA) 등급을 받아 주민과의 약속을 잘 실천한 기초단체로 평가받았다. 구는 공약 이행 완료 분야에서 이행 완료 4건, 이행 후 계속 추진 73건, 정상 추진 37건으로 총 114건의 공약 중 77건이 완료 이행돼 67.5%라는 높은 이행 완료율을 보였다. 이영훈 구청장은 “공약은 주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며 큰 책임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공약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누리집에 공약 이행 현황을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미추홀구 공약 관리 규정에 따라 공약 평가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에도 힘쓰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관내 참아동어린이집 원아 20여 명이 경로당을 방문해 재롱잔치와 경로효친 행사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어린이들은 그동안 준비한 율동과 노래 솜씨를 뽐내며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드리고,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면서 건강을 비는 포옹을 했다. 만수3동 경로당 윤효영 회장은 “동심 가득한 아이들을 보니 너무나 사랑스럽고 활력을 얻으며 생기가 넘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미경 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어르신들이 편하고 즐거운 경로당으로 활성화되도록 동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