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6동은 10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홍보 활동을 펼쳤다. 협의체 위원 15명은 3개조로 나뉘어 병원, 고시원, 부평남부역 일대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활동을 진행했다. 복지 사각지대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부평6동에 알려 달라고 요청하고, 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 방법을 홍보했다. 유은이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소외된 위기가구를 발견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부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섭 부평6동장은 “유동인구가 많고 노숙인 등 취약계층이 다수 발견되는 지역 내에서 사각지대를 찾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 캠페인을 통해, 사각지대 대상자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통해 발굴된 복지대상자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복지위기가구, 함께 찾고 함께 도와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 협조와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우리 지역 마을복지사업’의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한 후원자 발굴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의 접근성과 이용률이 높은 지역 내 카페와 편의점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동 협의체 마을복지사업 활동사항과 위기가구 신고방법 등이 인쇄된 곽티슈 및 홍보 책자를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설명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한선흥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재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모금된 후원금은 마을복지사업 추진에 적절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은주 부평4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부평4동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청천2동이 오는 6월 말까지 게시판이 없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게시판 달아주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 내 150곳 공동주택 출입구에 게시판을 달아주는 이 사업은 주민 간의 소통과 정보 공유를 촉진하고, 지역 공동체의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청천2동과 통장자율회(회장 이규진)를 비롯해 최근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한 청천새마을금고(이사장 권기동), 연세손치과의원(원장 손기요) 등이 협력해 진행한다. 현재 청천2동에는 관리사무소나 관리인이 없는 오래된 공동주택이 많은데, 이곳 주민들은 별도의 게시판 없이 출입문 유리창이나 우편함 주변 등에 메모지를 부착하여 소통하고 있는 실정이다. 동은 이번 사업으로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들 간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영미 청천2동장은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이번 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청천새마을금고와 연세손치과의원, 통장자율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6동은 지난 9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오구오구(5959) 짜장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인천시 화장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직접 짜장면과 겉절이 등을 조리하여 저소득 어르신 250여 명에게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도 함께 살폈다. 김경옥 부평6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히려 소외감과 쓸쓸함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동에서 직접 식사를 제공하는 행사는 오랜만인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진섭 부평6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짜장면이 소외된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줄 따뜻한 한 끼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문화원이 ‘2024 걷다보니 부평 쇼핑투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걷다보니 부평 쇼핑투어’란 부평시장, 부평문화의거리, 부평지하상가 등 부평의 원도심 상권을 돌아보며 각 구역별 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도장 찍기 과제(스탬프 투어)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부평시장 내 미션수행 ▲비빔밥 만들어먹기 ▲사진촬영 및 인화 ▲부평 문화의거리 탐방 ▲부평 지하상가 탐방 ▲랜덤 퀴즈풀기 ▲예술놀이 체험하기 등으로 구성된다. 투어는 3시간 내외로 오는 6월부터 10월 사이에 총 8회차로 운영된다. 1차 모집기간은 5월~6월이며 2차 모집기간은 8월~9월이다. 1인 이상 가족(6세 이상)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비용은 무료이다. 참여 인원은 회당 25명으로 부평문화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505-9001~2)로 문의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부평문화원에서 처음 선보인 ‘걷다보니 부평 쇼핑투어’는 모든 회차가 조기마감 될 정도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는 지난해 7회에서 1회 추가된 8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난 9일 구청에서 ‘굴포천(소하천) 주변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굴포천(소하천) 주변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은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및 ‘부평구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하여 굴포천(소하천) 주변의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안이다. 보고회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해 용역 수행기관의 과업 계획을 듣고, 수립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용역 대상지(굴포천 복원사업 동측)는 가로구역별 건축물의 높이 지정지역으로 높이 규제가 있어, 상업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용적률이 낮은 지역이다. 이에 구는 대상지 내 과소필지(면적 150㎡이하) 등 일정 규모의 토지를 한데 묶어 공동개발을 유도하는 지구단위계획 수립으로, 일반상업지역에 적합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현재 지정 고시된 가로구역별 건축물의 높이보다 실질적인 용적률과 높이를 상향 적용할 계획이다. 구는 상향 적용되는 기준으로 협소한 필지에 대해 적정 규모 이상의 개발 시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공동개발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지하주차장 및 전면공지 확보 ▲굴포천(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3일까지 4회에 걸쳐 21개 동 재난담당자 및 민방위 통대장을 대상으로 안전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맞춤형 재난 안전 체험교육을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이론 중심의 교육이 아닌 흥미 요소를 결합한 맞춤형 체험교육으로 참여자의 재난 및 각종 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생활 속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교육, 화재 및 교통재난 대응 교육, 풍수해 및 지진 대응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생활 속 재난 및 사고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이번 교육으로 참여자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구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 등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지난 9일 도화동 앨리웨이, 제물포 후문 등 청소년유해업소가 밀접한 거리를 4개 구역으로 나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나섰다. 이날 구는 미추홀경찰서, 유해환경감시단 등 청소년보호단체와 합동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 사항 점검 및 단속, 길거리 캠페인, 청소년 보호 관련 유인물 및 청소년 유해 표시 준수 스티커 전달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구는 멀티방과 유사한 형태로 운영 중인 룸카페에 대한 ‘유해 표시 여부’를 비롯해 청소년 보호법 관련 위반 여부를 확인했으며, 주류를 판매하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에 대해서도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청소년 판매금지를 지도했다. 아울러, 유해업소가 밀집해 있는 번화가 등지에서 업주들뿐만 아닌 시민들에게도 청소년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청소년 보호 팻말을 들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에 대한 주류 판매금지, 노래방 등 청소년 출입 금지 시간(22시 부터 09시) 엄수, 멀티방 등 출입·고용금지 등에 대해 업소를 대상으로 계도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속해서 정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90여 일간 전국 기초단체가 누리집에 공개한 공약 이행 자료를 모니터링 후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공약 이행 완료 분야 ▲2023년 목표 달성 분야 ▲주민 소통 분야 ▲웹 소통 분야 ▲공약 일치도 분야 등 총 5개 분야로 미추홀구는 총점이 83점을 넘어 최우수(SA) 등급을 받아 주민과의 약속을 잘 실천한 기초단체로 평가받았다. 구는 공약 이행 완료 분야에서 이행 완료 4건, 이행 후 계속 추진 73건, 정상 추진 37건으로 총 114건의 공약 중 77건이 완료 이행돼 67.5%라는 높은 이행 완료율을 보였다. 이영훈 구청장은 “공약은 주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며 큰 책임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공약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누리집에 공약 이행 현황을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미추홀구 공약 관리 규정에 따라 공약 평가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에도 힘쓰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관내 참아동어린이집 원아 20여 명이 경로당을 방문해 재롱잔치와 경로효친 행사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어린이들은 그동안 준비한 율동과 노래 솜씨를 뽐내며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드리고,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면서 건강을 비는 포옹을 했다. 만수3동 경로당 윤효영 회장은 “동심 가득한 아이들을 보니 너무나 사랑스럽고 활력을 얻으며 생기가 넘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미경 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어르신들이 편하고 즐거운 경로당으로 활성화되도록 동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50세대에 카네이션과 홍삼절편을 드리며 안부를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왕래가 적거나 상황이 여의찮아 홀로 지내는 홀몸 어르신께 사랑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과 홍삼절편을 전달하며 고립감 해소 및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김주희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위원들과 함께 준비하였는데, 반갑게 맞아주시고 고마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은경 동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은 평소보다 소외감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많기에 어버이날을 맞아 웃어른을 공경하고 주민들끼리 정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행사를 마련해주신 구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성한 ‘좋은 이웃 수리·수선 봉사단’이 첫 활동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4월 구월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신규 지역특화사업인 ‘좋은 이웃 수리·수선 봉사단’의 발대식을 가진 후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했다. 홍보에 따라 접수된 취약가구를 답사해 이번에 처음으로 독거 어르신 2세대에 대한 도배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단원들은 봉사활동 진행 중에도 어르신의 생활 불편 사항을 추가로 청취하였으며, 수리를 희망하는 설비 분야(배수관·샤워기·전등 교체) 봉사도 같은 날 함께 진행하여 대상 어르신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이번 도배 봉사 대상 가정의 어르신 두 분 모두 “도배만 교체할 줄 알았는데 봉사단원 분들이 일일이 생활하면서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주고 추가로 수리까지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손용진 봉사단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고, 궂은 날씨에도 휴일을 반납하고 참여해 주신 봉사단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 공무원분들께도 감사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지역 내 13개 경로당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간담회는 구·동정 현안사항을 안내하고 경로당 운영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경청한 후, 경로당 회장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경로당 회장들은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윤정 동장은 “오늘 어르신들이 건의한 내용을 포함하여 경로당 운영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주민자치회장, 구월2동장, 주민자치회 위원 등 18명이 참석하여 프로그램 운영 계획, 프로그램 발표회, 강사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동은 간담회를 통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품질 개선 및 주민과 강사 모두가 만족하는 개선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작환 회장은 “구월2동 주민자치센터를 위해 열정을 아끼지 않는 강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제안해주신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반영해 수강생 모두에게 보다 나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맹화 동장은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주민자치회 및 강사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강사와 수강생분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지역 주민이 가까이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5동 주민자치회는 행정복지센터 5층에서 2024년 시범사업인 ‘전통장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통장 만들기’는 작년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뽑은 시범사업으로 사전 접수절차를 거쳐 주민 20여 명과 참여해 진행됐다. 참가자는 부모님과 함께 참가한 어린아이부터 자식들과 함께 참가한 어르신까지 다양했으며 참석한 모든 사람이 즐겁게 체험했다. 이날 만들어진 고추장은 만수5동에서 진행하는 밑반찬 지원사업 대상자에 후원을 하며, 만수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착한가게에도 전달될 예정이다. 조동희 주민자치회장은 “고추장을 사 먹기만 하는 요즘 시대에 직접 만드는 체험행사를 진행했는데 예상보다 주민분들이 더 즐거워하신 것 같다”라며 “하반기에 있을 2차 전통장 담그기에서도 더 많은 주민분들이 참여하셔서 즐거움을 느끼고 가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명희 동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전날부터 고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이 즐겁게 체험해 주시는 모습을 보니 2차 전통장 담그기 행사는 더 많은 주민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1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구립경로당 2곳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를 전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만수1동경로당과 만수하촌경로당에 백미 1포(20kg)와 김치 1박스,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각각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순호 주민자치회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고 즐거운 어버이날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회로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민석 동장은 “경로당에 후원 물품을 마련한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나누는 가치 실천을 통해 마을 내 복지문화 확산을 위해 동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수6동 마을공동체 연합 주관으로 ‘그림책읽기’, ‘덧셈이야기’, ‘함께 살피고 배우는 온기’ 등 세 개 단체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장승백이 상인회 및 통장 등 주변의 후원과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이날 어르신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분 만들기, 절편찍기, 향 주머니 만들기 등 어르신들을 위한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유영도 동장은 “작년에 이어 어르신들을 위해 뜻을 함께해준 만수6동 통장공동체와 마을공동체에 감사하다”라며 “많은 분들의 도움 덕에 사랑과 따뜻함이 있는 만수6동이 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자리를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