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20년 학교 밖 청소년지원 유공 표창 대상 단체로 선정돼 도시자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는 꿈드림 센터를 설치한 30개 시군 중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복귀와 자립지원의 기여도 및 공적기간 등을 기준으로 하남, 광명, 파주를 우수 시군으로 선정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15일 시장실에서 하남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도시자표창을 전수하고 박성영 센터장 및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코로나19로 대외 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복귀와 교육, 자립지원을 위해 힘쓰는 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심리건강 증진과 학업지원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꿈드림은 2015년 개소해 학업중단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및 자립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