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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하남문화재단, 하남의 정체성을 살린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힘쓸 것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문화재단이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가 후원하는 ‘경기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공모, 2년 연속 선정됐다.


경기도 내 15개 기관 공모 접수, 총 5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경쟁률은 3:1로 나타났다. 하남시는 총사업비 3천만원 전액을 지원받는다.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 [우리동네 친구 고니]는 하남시에 찾아오는 겨울 철새 ‘고니’를 소재로 음악, 미술, 연극 등의 통합예술교육을 실현하는 놀이 중심의 창의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2020년도 연속사업으로 올해는 생태환경적 특성을 강화한다.


하남시의 생태환경전문가, 예술가, 유아 교육기관 등 지역사회 협업을 통해 하남다움의 정체성을 살린 유아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심사를 담당한 관계자는 "유아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상상, 즐거운 놀이, 거침없는 자기표현을 기반으로 한 ‘과정 도달형’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하남문화재단과 하남시 지역사회가 최상의 목적인 참여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문화예술교육을 완성하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본 사업은 상반기 연구 과정을 거쳐 프로그램 내실화를 더한다. 8월부터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유아 기관을 모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