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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수원시정연, 경인행정학회와 함께 청년 정책의 미래를 논의

경인행정학회 2025 동계학술대회, 수원시정연구원 특별세션 개최
데이터로 읽는 청년의 미래와 더 나은 정책 설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정연구원은 오는 28일 한경국립대학교 경기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서 열리는 ‘경인행정학회 2025 동계학술대회’에서 특별세션을 진행한다. ‘데이터로 보는 수원의 미래: 청년 정책 방향’을 주제로 열리는 이 세션은 오후 2시 15분부터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세션에서는 ▲‘수원서베이를 통해 본 세대별 특성과 함의: 청년층을 중심으로’ ▲‘수원시 청년 현황과 청년친화도시 정책’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청년의 삶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는 의미 있는 논의가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수원서베이를 통해 본 세대별 특성과 함의: 청년층을 중심으로'는 2024년 수원서베이 조사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이다.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번 특별세션은 수원시 청년들의 현실을 심층적으로 살펴보고 보다 효과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인행정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대전환의 시대, 경인 행정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경인행정학회, 수원시정연구원, 경기연구원, 화성시연구원, 한국행정학회 포용사회연구회, 한경국립대학교 행정연구소, 아주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은 “청년층을 비롯한 수원시민들의 현실을 면밀히 분석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세션을 통해 수원의 미래를 설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