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문화재단은 2025년 문화예술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철원 관내 중장년층 남성을 대상으로, 남성 중창단'빅피쉬'운영을 기획하여 오는 5일 수요일부터 단원 모집을 시작한다.
'빅피쉬' 남성 중창단은 철원에 거주하는 30세 이상의 남성으로 구성되는 중창단으로 음악을 사랑하고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원하시는 중장년층 남성분들에게 문화적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모집 파트는 테너, 바리톤, 베이스 12명 이상이다. 모집인원이 구성되면 오는 3월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화강문화센터(철원군 서면 약수로 3)에서 정기연습을 시작하며 전문 지휘자 및 반주자를 위촉하여 성악의 발성 및 발음 등의 교육을 받는다. 또한 지역사회 축제, 행사 등에 참여하여 재능기부를 할 수 있다.
단원 신청은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하여 작성 제출하면 된다. 제출 방법은 방문신청 및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철원문화재단은 문화예술교육사업을 통해 철원의 중장년층 남성분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의 문화예술인으로 성장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