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립해양과학관(이하 해양과학관)은 30주년 ‘바다의 날’을 맞아 오는 31일 해양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과학 교육과 체험, 문화 공연이 어우러진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행사에서는 ▲해양 플라스틱 문제를 직접 체험하며 알아보는 ‘해양정화활동: 내가 플라스틱을 먹고 있다고?!’ ▲과학 퀴즈로 배우는 ‘과학마블탐구여행 미니 퀴즈’등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야외공연장에는 ▲‘과학 마술 콘서트’, ▲‘바다와 함께하는 버스킹’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흥미로운 야외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보일‘바다와 함께하는 버스킹’에는 ‘해양과학관, 얼마나 알고 있니?’라는 미니 퀴즈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문화행사 세부사항은 국립해양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공식 SNS를 통해 바다의 날과 관련된 ‘좋아海! 나의 최애 바다는?’이벤트도 함께 진행중이다.
김외철 관장은 “이번 행사는 30주년 바다의 날 기념과 동시에, 국민들이 해양과학의 중요성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과학관 실내외 전역에 마련했다”며 “가족, 친구와 함께 방문하여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