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과 함께 반곡동 혁신도시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캠페인을 펼쳤다.
원주시, 원주경찰서, 원주교육지원청, 원주YMCA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한국청소년육성회 원주지구회 등에서 총 26명이 참여해, 혁신도시 일대의 식당, 편의점 등을 돌며 ▲청소년 고용·출입 금지 표시 ▲청소년 주류 판매 금지 표시 ▲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요즘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룸카페를 비롯해 마사지업소와 전자담배 판매업소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원주YMCA 유해환경감시단과 한국청소년육성회 원주지구회는 민관합동 점검 외에도 평소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으로 활동하며 청소년에게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