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등 위기가구에 맞춤형 후원 물품을 지원하는 ‘만오살핌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만오살핌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등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방문 상담 후 대상자의 필요에 맞는 생필품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지역연계 사업이다.
만수5동 방문보건복지팀장은 지난 22일 복지통장(12통)의 의뢰로 발굴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통장과 함께 방문해 상담하고, 만오살핌 사업비로 쌀과 라면, 즉석조리식품 등 식료품을 지원했다.
김진희 동장은 “만오살핌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지원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만수5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