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홍천의 자생봉사단체인 홍천나누미봉사단이 지난 31일 두촌면 역내리 다목적실에서 마을 어르신 40여명의 장수사진 촬영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홍천나누미봉사단은 2018년부터 한부모 및 조손가정의 전문 집수리 리모델링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봉사단체로 회원들의 각 재능을 통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 번 농촌마을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도 지난해 2회의 장수사진 봉사활동에 이어 회원인 사진작가와 이·미용 및 메이크업도 재능기부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홍천나누미봉사단 30여명의 회원은 목수, 타일, 도배, 싱크대 등 각자의 재능기부 및 후원으로 한부모 및 조손가정의 전문 집수리 리모델링을 중심으로 장수사진촬영, 학생 멘토링 활동, 맞춤형 물품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