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가 최근 덕계역 일원에서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와 함께 금연에 대한 인식 제고와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한 금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5월 30일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금연 포스터 전시 ▲금연 설문 참여 ▲가두 캠페인 ▲홍보물 배부 ▲홍보·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현장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구강보건 ▲영양 사업 ▲신체활동 및 비만 예방 등 보건 분야 상담과 건강 정보도 함께 제공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냈다.
이와 함께 ‘양주시보건소’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관내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청소년 흡연 예방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펼쳐 청소년들의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금연 동기를 부여하는 데 주력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 날을 계기로 시민들의 금연 실천이 더욱 확산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