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소방서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추모를 위해 현충탑을 방문해 참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성시 봉산동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신인철 안성소방서장과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 소방공무원 13명이 참석했다.
참배는 먼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와 묵념으로 진행되며, 헌화와 분향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쳤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우리가 안전한 환경에서 평안한 날들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조국을 위해 귀한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계셨기 때문”이라며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소방조직에서도 계승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