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노인복지관(관장 이규강)과 한국도로교통공단 인천광역시지부(지부장 고영우)는 지난 12일 어르신 대상 교통안전교육 및 지역사회 내 어르신 교통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및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론과 실습 중심의 교통안전교육을 공동 운영하고, 교통 취약지역 발굴 및 개선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안전운전 교육 ▲보행 안전교육 ▲교통안전 서포터즈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데 힘쓸 예정이다.
동구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교통안전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 내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