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지역사회 내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권익 신장을 위해 기여한 시민과 단체를 발굴‧선정하기 위한 ‘제21회 디딤돌상’ 후보자 추천 접수를 23일부터 시작한다.
‘디딤돌상’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성 평등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한 시민에게 수여되는 강릉시의 대표적인 양성평등상이다.
추천 대상은 여성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인식확산에 기여한 개인・기관・단체이며, 선정 인원은 분야별 각 1명씩 총 2명이다.
신청은 오는 8월 11일 오후 6시까지 시청 인구가족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누리집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 선정은 10월 중 양성평등위원회 심사 후 선정되며, 오는 11월 ‘강릉시 양성평등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이건령 인구가족과장은 “지역 곳곳에서 평등한 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시민들이 조명받을 수 있도록 많은 추천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