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구월3동 재향군인회에서 참전유공자 등 어르신 50여 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했다고 2일 밝혔다.
구월3동 재향군인회는 작년 10월에도 구월3동 취약계층을 위해 컵라면 46박스를 후원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신배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 참전유공자 등 관내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리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취약한 분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옥주 동장은 “구월3동 재향군인회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됐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