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폭염경보 상황을 맞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사정 청취 및 재난 예방 목적의 사전 예찰 활동을 했다고 11일 전했다.
만수3동은 만수산 일대 내 위치한 가구 등 재난 취약가구들을 대상으로 생수 등 지원 물품과 폭염 행동 요령이 기재된 유인물 전달했다.
신희자 동장은 “무더워진 일기 와중 관내 주민분들이 최대한 편안하고 안전하게 일상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동 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만수3동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무더위 쉼터로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행정복지센터 내에 힐링 냉장고를 배치해 주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