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포장제품 308개를 후원했다고 15일 전했다.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임양숙 남동구 새마을부녀회장, 이재훈 남동구 새마을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기탁식을 진행하고, 신남촌경로당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또한 남촌도림동 새마을부녀회원 10여 명과 남촌도림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오정철) 회원 5명도 준비 및 배부 작업에 함께 참여하여 따뜻한 정성을 더했다.
후원된 삼계탕은 지역 내 복지 대상자 가구,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며,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남촌도림동 이종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이 담긴 삼계탕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