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성장)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8월 1일까지 여성 화장실 및 휴게실 등 시설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2025년 기업 환경개선 사업’ 참여업체 2곳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상시 근로자 수가 3∼500인 사이인 사업장 중 새일센터를 통한 취업자가 최근 1년간 2명 이상 또는 2년간 3명 이상인 업체거나, 새일센터를 통해 창업한 기업,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이다.
신청한 기업 중 2곳을 선정해 시설환경 개선사업 총사업비의 70%를 최대 5백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여성 화장실, 휴게실(수유실) 등 여성과 관련된 시설환경 개선이며, 여성 근로자 비율이 50% 이상인 업체에 한해서는 사무공간 및 작업공간 개선도 가능하다.
8월 1일까지 원주여성새일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