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8월 16일까지 ‘가족화목캠프’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족화목캠프는 안성시에 거주하는 10~19세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총 15가족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안성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중 70가족을 1차로 모집한 후 8월 30일 현장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캠프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바비큐 파티, 잼 만들기, 자연 속 힐링 시간 등으로 구성되어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평소 나누지 못한 대화를 나누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가족화목캠프는 가족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가족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청소년수련관(장기로 107, 안성맞춤공감센터 내 )은 2024년 9월 개관한 안성시 유일의 청소년수련관으로, 청소년을 위한 안전한 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