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회천3동(동장 조전희)은 지난 6일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회장 오수영) 주관으로 관내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물냉면을 대접하는 뜻깊은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오수영 회장을 비롯해 정재윤, 김혜숙, 김진영 회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물냉면을 준비했으며 고암동에 위치한 ‘맛있는 삼겹살’(대표 김진영)에서 지역 경로당 어르신 120여 명에게 직접 냉면을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수영 회장은 “더운 날씨에 시원한 냉면 한 그릇으로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도 “정성껏 마련된 시원한 냉면이 어르신들께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해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