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만석동은 지난 7일 말복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과‘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만석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여름 보양식의 대표 음식인 삼계탕을 250개의 밀키트로 만들어 관내 경로당 7개소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연훈 주민자치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올해 유난히 긴 폭염으로 많이 지치고 활력도 잃으셨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과 활력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