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홍천소방서의 홍천남성의용소방대(대장 신상욱)과 내면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남순)는 지난 15~16일 홍천읍내 중앙시장과 2025 왁자지껄 홍천 야시장 행사장에서 오후 7시부터 11까지 소방예찰 및 순찰의 안전지킴이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8~9일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에 이어 이 번에는 홍천읍에서 60km이상의 가장 먼 거리인 내면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홍천군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 박홍숙 회장과 함께 전통시장의 소방시설 점검 및 순찰과 홍천읍 시가지의 야간 현장를 체험했다.
‘왁자지껄 홍천 야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중앙시장 상인들의 먹거리와 플리마켓 및 공연과 시장 옥상의 이벤트존이 오는 9월 27일까지 운영되며 안전한 야시장 행사와 면단위 의용소방대원들의 홍천읍 야간 전통시장 체험을 위해 10개읍·면 의용소방대가 순회 동참한다.
김남순 내면여성의용소방대장은 “오랜만에 대원들과 함께 홍천군 중심인 홍천읍 전통시장과 야시장 행사장에서 상인들의 야간 풍경을 보며 소방안전 활동을 할 수 있어 의미있고 새로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