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환경지킴이 및 통장자율회 환경정비팀 등 주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지를 중심으로 환경정비 합동 작업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악취와 해충 발생을 예방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구월3동 환경 취약지를 돌며 도로변 잡초 제거, 생활폐기물 보관대 정비, 빗물받이 주변 쓰레기 제거, 불법 옥외 유동 광고물 정비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최옥주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환경지킴이와 통장자율회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구월3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