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귀래면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 김영학, 부녀회장 김경옥)는 지난 21일 김장용 배추 모종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른 새벽부터 새마을회원 25명은 운남4리 휴경지에서 연말 김장 행사에 사용할 배추 모종 600여 포기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학 지도자협의회장은 “정성과 사랑이 담긴 김장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귀래면새마을회는 매년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관내 14개 마을의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