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2동 주민자치회(회장 서영규)는 아름답고 쾌적한 동네 골목길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친환경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인 화단 정비 사업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업은 기존에 골목골목 설치된 화단에 퇴비를 교체하고 생생한 초화 등을 식재하여 삭막한 골목길에 자연친화적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용천로153번길 부근 화단 외 2개소에서 진행됐다.
서영규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분들이 직접 동네를 쾌적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며, 이후에도 마을 주민분들과 함께 마을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은희 동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임에도 화단 조성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회와 함께 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간석2동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