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는 안양시에 거주하는 노영규 씨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꾸준한 봉사와 공동체 기여를 인정받아 14일 김진경 의장 표창을 문형근 의원이 전수했다고 밝혔다.
산본새마을금고 금정역 대리인 노영규 씨는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왔다.
특히 금융기관 내부에서 사고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직원 간 소통과 내부 통제 체계 확립, 최신 사례 중심의 교육을 추진해 왔다.
이 같은 노력은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금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보이스피싱 예방 및 범인 검거에도 기여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경기도의회 관계자는 “노영규 씨는 자원봉사뿐만 아니라 금융사고 예방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온 분으로, 그의 헌신과 봉사정신은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수상 소감에서 노영규 씨는 “이번 표창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고객을 위해 더욱 헌신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고객의 재산을 내 가족의 재산처럼 지키는 든든한 금융 지킴이가 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