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논현광장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과 함께 주민참여 청렴 캠페인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캠페인은 논현2동과 남동구 안전총괄과, 논현경찰서, 논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민관합동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논현광장 주변 무단투기된 생활 쓰레기 등을 종량제 봉투에 담아 정리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또한, 불법투기 방지와 예방을 위해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며 구민들의 인식변화와 경각심 제고에 힘썼다.
바르게살기위원회 이우창 위원장은 “깨끗하고 청렴한 논현2동을 만들기 위해 5개 자생 단체가 함께하는 환경정비 및 청렴 캠페인에 함께하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의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장혜순 동장은 “지난 8월부터 5회째 논현광장 환경정비와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꾸준한 활동으로 주민 의식을 개선하고 논현광장이 쾌적한 휴식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