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갈산1동은 지난 12일 동 자생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동 지역자율방재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침수 피해 가정의 폐가구·물품 정리와 청소 등 복구 작업을 도왔다.
앞서 동 자생단체는 지난달 집중호우 이후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고윤남 지역자율방재단장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데 힘이 되고자 단원들과 함께 복구 활동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재난 피해 시 복구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조 갈산1동장은 “앞으로도 자생단체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오늘 참여한 두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