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상일빌라 외벽 담장 부근의 주민 안전을 위협하던 위험수목을 제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태풍, 폭우 등 풍수해에 대비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한 선제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빌라 담장과 인근 주택, 전선 곳곳에 얽혀 있던 수목을 제거함으로써 전선 단선이나 감전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했다.
최옥주 동장은 “마을은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가는 공간이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위험요소를 꼼꼼히 점검해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