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생신을 맞은 홀몸 어르신 4세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상 차림’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간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9월 생신인 어르신들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일 케이크와 미역국, 떡, 잡채, 밑반찬 등으로 생신상을 마련했다.
또한, 꽃 화분과 손 편지, 기념사진 액자를 함께 전달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심재기 위원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영숙 동장은 “이번 생신상 차림 행사가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따뜻함을 느끼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간석3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