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재경)는 인주 새마을금고(이사장 이종만)의 후원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맛김치 나눔 행사를 했다고 26일 전했다.
행사에서는 간석1동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직접 김치를 담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했다.
최재경 회장은 “요즘 물가가 올라서 김치를 먹기 어려운 분들이 많은데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김치를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보람된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동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인주 새마을금고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