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30일 선인사로부터 추석을 맞아 이웃돕기 성품으로 백미 3천750kg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선인사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추석마다 백미를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올해도 선인사 신도들은 변함없이 나눔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선인사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부평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추석 맞이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싶은 개인 및 단체 등은 구 복지정책과(☎509-637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