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회에서 경로당 6개소에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만수3동 주민자치회는 구립 경로당 3개소와 사립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해 백미, 컵라면, 화장지 등 중식 및 간식, 생활용품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사립 벽산아파트 정기조 회장은 “만수3동 주민자치회는 분기마다 식료품을 경로당에 전달하고 외부 물품 지원 시 경로당을 지원해 줘 고맙다”라고 전했다.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 집과 가까운 경로당에서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시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작은 도움이라고 드리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필요한 부분을 살펴보고 지원하여 경로당이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신희자 동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해 준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며, 경로당이 늘 웃음과 온기가 가득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