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국공립 가온사랑어린이집 원장, 직원, 학부모운영위원회 및 원생들과 함께 꼬마장터 수익금(1,460,000원)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국공립 가온사랑 어린이집은 2018년도부터 기부를 꾸준히 이어와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은 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품 등을 서로 판매하는 꼬마장터를 개최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저소득 및 복지 사각지대 계층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국공립 가온사랑어린이집 김미라 원장은 “아이들에게 스스로 모은 돈으로 기부라는 뜻깊은 경험을 만들어주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따뜻한 가치관을 심어주고 싶어 수익금을 기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박은경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원아들과 교직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의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으며, 지역 내 기부문화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