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4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인 ‘꿈과 행복이 가득찬 도서관’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6개소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약 150여 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인형극 · 마술쇼 등 흥미롭고 교육적인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끼고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공연 속 이야기에 몰입하며 웃고 즐기는 모습은 큰 호응을 얻었고, 교사와 학부모들로부터도 “도서관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문화공간으로 다가가는 계기였다”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황금덕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도서관을 더 가까이 느끼고, 마음속에 즐거운 추억을 쌓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마을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아이들이 꿈과 행복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윤정 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주도적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이 지역의 아이들에게 큰 기쁨을 준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