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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남동구 논현2동, 취약계층 노인 1인 가구에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30일까지 취약계층 1인 노인가구를 위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자는 장기요양 5등급 판정을 받아 노인주간보호센터를 이용 중이며 반려견 4마리를 키우면서 반려동물 배설물로 인한 냄새와 정돈되지 않은 집안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천남동지역자활센터 커뮤니티케어사업단에 주거환경 개선을 의뢰했다.

대상자는 “물품만 치워주는 줄 알았는데 냉장고 안과 바닥 오물까지 깨끗하게 청소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도와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혜순 동장은 “어르신이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관계 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남동지역자활센터 커뮤니티케어사업단은 2019년부터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청소·정리 등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