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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연수구 옥련1동 주민자치회, ‘2025년 달빛음악축제’ 개최

송도역사 문화공원 인근에서 주민 400여 명 참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옥련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원우)는 지난 1일 송도역사 문화공원 인근에서 지역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달빛음악축제’를 성황리에 열었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음악축제’를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는 30년 만에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 옛 송도역의 변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달 개관식을 마친 송도역 문화공원을 축제의 무대로 삼았다.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연수 구립 전통예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경희대태권나라 시범, ▲옥골밴드, 가수 이태무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먹거리 장터, 벼룩시장, 아동 학대 예방 홍보부스와 가죽 카드 지갑, 열쇠고리, 차량용 디퓨저, 페이스페인팅, 심폐소생술 교육훈련 등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주민 모두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원우 주민자치회 회장은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인 동 축제를 주민분들과 관계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종상 옥련1동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옛 인천 철도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