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삼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1일 후정초등학교에서 학생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도시 자전거 교육사업’을 진행했다.
부평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연과환경분과와 협업으로 이뤄진 이번 프로그램은 자전거 생활화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자전거 안전교육 및 준수사항 ▲자전거 면허증 발급 등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L자 ▲크랭크 ▲횡단보도 등의 주행을 통과하면 바로 발급되는 자전거 면허증에 큰 흥미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자전거 타는 것도 배우고 면허증을 받아서 즐겁다”고 말했다.
권남인 동 주민자치회장은 “아이들이 올바른 자전거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화자 삼산1동장은 “삼산1동과 주민자치회, 부평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연과환경분과와 협력해, 아이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